반응형 Life116 2019년 첫 기록, 면목 쌀국수 맛집 포싸이 2019년에 첫 일상 포스팅2018년 12월 31일에 송년 기념 술을 너무 마셨는지 2019년 1월 1일이 그냥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2019년 1월 2일이 첫 활동일(?)이 되어버림. 작업하러 카페 가는 길, 검은고양이를 만났다.도망갈 듯 도망가지 않고 계속 눈을 마주쳤다. 카페 벤티에서 35mm f2.8 za 렌즈의 성능을 만끽하며 저녁까지 작업~저녁식사를 하러 근처 밥집을 찾아 나섰다. 향기로운 쌀국수 냄새(?)를 따라 들어간 '포싸이'(Phosai) 메뉴이름도 먹음직스러웠던 '석쇠구이덮밥(9000)'을 주문했다. 양이 부족할까봐 주문했던'에그롤(3000)' 바삭하고 짭잘하고 맛나다~ 석쇠구이덮밥을 시키면 함게 나오는 작은 쌀국수밥에 쌀국수까지 만족스러운 메뉴구성 ㅎㅎ게다가 국물맛이 정말 좋다. .. 2019. 1. 19. 연말 인테리어 2 - 커튼 달기 12월 어느 주말 구구양의 작업실 소파구입 겸 내 방 창문에 달 암막커튼을 구입하러 이케아(IKEA) 고양점을 다시 찾았다. 구입한 소파가 생각보다 커서 차에 실릴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모두 잘 실렸다. 저 정도 사이즈의 소파나 옷장까지가 싼타페tm에 들어가는 사이즈! 뒷좌석을 접으니 딱 맞았다.이 날의 구입한 품목은 아래와 같다. 구입 품목들∙마이굴(암막커튼,다크블루) - 59900원 ∙테레시아(속커튼) - 9900원∙레카(커튼봉,블랙) - 2900원∙후가드(커튼봉,블랙) - 4900원∙라피그(커튼끝봉장식,블랙) - 2900원∙베튀들리그(벽/천장 브래킷) - 1900원 x2∙베튀들리그(커튼봉 홀더) - 900원 x2∙쉬(열접착식테이프,10m) - 2900원 그리고 커튼을 설치하는 날휑한 창문 커튼.. 2019. 1. 1. 연말 인테리어 1 - 책상,벽면정리 오랜만에 이케아에 다녀왔다.기말고사 전날 공부하기 전 갑자기 정리하던 예전처럼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내 공간을 깨끗히 정리하고 싶어졌다. 사실 그냥 마음이 공허해서 쇼핑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공간을 정리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평일의 이케아는 한산하고 여유로웠다. 이케아 카페에서 시간도 보내고 느릿느릿 구경하다 공간을 꾸미기 위한 몇 가지 가구들을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것들은 주로 책상과 벽면을 정리할 용품들이다.이케아 스마트 조명 세트와 무선충전 스탠드 그리고 벽꽂이와 자석판 등이다. 구입 품목들•트로드프리 (리모컨) 24900원•트로드프리 (무선밝기조절 400루멘) 19900원•헥타르(작업등 + 무선충전)스탠드 99000원•크비슬레(벽꽂이) 19900원•스폰탄 (자석판) 14900원 + 스폰.. 2018. 12. 31. 9년만에 새차를 구입했다. feat. 싼타페TM 지난 11월 13일9년만에 우리집 차를 바꾸었다. 우리집의 첫차 였던 '쏘울 SOUL 1세대' 9년간 우리집 식구들의 발이 되어준 고마운 자동차다. 디자인도 이쁘고 공간도 넓고 잘 나가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차.운전이 서툴렀던 가족들이 여기저기 콩콩 박았지만 큰 사고 없이 14만킬로를 잘 태워줬다. (게다가 중고차값도 300만원이나 받았다.) 그리고..! 지난 9월부터 한 달여간 고민 후 두번째 차로 선택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Santa Fe TM''투싼 페이스리프트'와 경합을 벌였지만 편의기능, 가격, 크기, 성능, 그리고 시승까지 해 본 뒤 싼타페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출고는 계약 후 약 4주만인 11월 13일에 되었다.차량구매에 대해서 잘 몰라서 유튜브로 참 많이도 찾아 본 것 같다. 선택한 트.. 2018. 12. 2. 강릉 해변에서 혼자 ..혼자 막국수를 먹고 왔다. 해변 막국수 지난달 9월 마지막 금요일 집에 누워있다, 급하게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고 2시반행 KTX를 예매했다. 거창하게 여행을 떠나야지 했던 건 아니었다. 그냥 집 앞 카페에 가기 싫었을 뿐이다. 강릉의 카페, 카페거리 안목해변의 카페에서 뭐든 하고 싶었다. 오랜만에 참 많이 걷고 즐거웠던 혼자 여행. 강릉은 사람도 없고, 낡은 노래방은 많고, 해변은 시원한 동네였다. KTX로 1시간반, 앞으로 종종, 아니 자주 강릉에 가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보았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불륜으로 떠들썩 했던게.. 2년전이었더라.. 1년전이었더라..? 이 영화는 그 이후에 나온 걸로 알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나름 즐겨보는 편이다. 어렸.. 2018. 10. 10. 연남동 - 카페 17도씨, 수제파스타 '아까H 올해 1월 겨울 어느 날평범한 연남동 데이트 약속시간에 늦었는데도 히히히~ 하고 걸어 오는 구구! 하늘이 아주 청명했던 날의 연트럴파크한 때 회사도 이 근처였어서 너무 친근한 연남동 이동 하기 전 춥다고 해서 내 목도리를 빌려주었다. 추운 겨울에는 역시 카페가 필요하다.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인지 가는 카페마다 사람들이 그득그득~ 그러다 카페 17도씨라는 곳에 정착하였다.초콜릿이 유명하다고.. 초콜릿 케익과 커피를 마시며 3월에 가는 여행계획을 짰다. 가는 길 두어시간 있다보니 배가 고파졌다.수제파스타로 유명한 '아까H' 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메뉴판메뉴는 재료 상황에 따라 바뀐다고 한다. 몇 가지 음식을 주문했다.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우리 밖에 없었다. 주전자도 .. 2018. 8. 2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