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lear Space

marco daily story

이제와서 '아이폰 13 미니' 구매한 이유 자세히보기
728x90
반응형

리뷰 23

SONY 소니 FE24-105mm F4 G OSS

SONY 소니 FE24-105mm F4 G OSS 음.. 최근 내 렌즈군에 변화가 생겼다. ㅎㅎ 기존에 1년간 잘 사용했던 'FE 16-35mm F2.8 GM 렌즈'를 팔고 전천후로 사용 가능한 'FE 24-105mm F4 G 렌즈'를 중고로 구입하였다. 1635GM 렌즈를 판매한 이유는, 무게와 가격 때문이었다. 부담스러운 가격과 무게 때문에 사용도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의 사진 생활에 너무 비싸고 무거운 렌즈는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24105G 렌즈는 신품이 약 135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590790&cate=102352 [다나와] SONY 알파 FE 24-105mm F4 G OSS (정품) 최저가 1,..

Like it 2019.11.29

소니 a6500 유튜브 영상용 카메라 세팅 [feat.로데마이크, 스몰리그, 고릴라포드]

올 6월 소니 a6500을 구매하면서 유튜브 영상도 제작 및 업로드 해보려고 이것 저것 참 많이도 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영상 제작 하는데 이 도구들은 없어도 그만 있으면 좋다였다는.. ㅋㅋㅋ 역시 도구보다는 실행력이 더 중요하다! 그래도 내가 얼마나 쇼핑을 열심히 했는지(?) 되돌아 보기 위해 기록을 남겨 본다. [Manfrotto PIXI 삼각대, Glif, Rode Video Micro] 이 제품들을 구매하면서 아마존에서 한국으로 배송되는 걸 처음 알았다 ㅋㅋ 처음엔 카메라 구입을 안하고 아이폰X로 촬영을 하려고 작은 '맨프로토 픽시 삼각대'와 유튜버 JM님에게 낚여 '글리프'라는 스마트폰 마운트를 구매했다. 어차피 배송비 드는 김에 마이크도 필요할 것 같아서 유튜버 용호수님이 엄청 추천한..

Like it 2018.12.27

시놀로지 나스 Synology NAS DS218+ 및 WD RED 4TB 리뷰

지난 2016년 외장하드를 분실하면서 약 10년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분실 한 이후지속적으로 촬영한 사진들의 백업 방법에 대해서 고민 해왔다. 지난 1년반 동안은 드롭박스 프로버전을 사용해 왔지만 아무래도 RAW 파일을 저장하다 보니 1TB의 용량은 조금 부족한 감이 있었다.또한 드롭박스 동기화에서 깜박해 실수를 하면 원본이 날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보완용도로 나스 구입을 고려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마지막 달에 시놀로지사의 나스를 구입하게 되었다. 나스도 꽤 여러 종류가 있어서 고민 했지만 가장 유명한 회사들 것으로 구매했다. NAS는 시놀로지사의 2베이짜리 'Synology DISKSTATION 218+'줄여서 '시놀로지 DS218+'복지포인트로 깍아서 약 30만원에 구매했다. 하드..

Like it 2018.01.04

아이폰X 실버 64GB 리뷰 - 개봉기&사용후기 [장점,단점]

2017년 12월 1일 연말을 장식할 경이로운(?!) 기기 두 가지가 집으로 배송됐다. 하나는 애플 스스로 '미래와의 조우' 라고 당당히 이야기하는 '아이폰X'나머지 하나는 그 아이폰X를 제치고 타임지 선정 '올해의 IT기기' TOP1 로 선정된 '닌텐도 스위치' 이다. 그 중 먼저 사용한지 약 한달이 되어가는 아이폰X의 개봉 및 사용 후기[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영롱한 자태! 더욱더 선명해진 화질! 아이폰X 개봉기 시작~ 12월 1일에 도착한 KT샵의 상자!KT샵에서 온라인 예약 주문해야만 무선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준다고 해서 택배 주문했는데막상 예약자보다 일반대리점에서 더 빨리 개통할 수 있어서 좀 빡쳤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스타벅스 쿠폰 준다더니.. 아무것도 안줌 하..

Like it 2017.12.26

탐론 SP 35mm F/1.8 Di VC USD 사무탐

지난 10년간 모았던 사진들 날린 이후로.. 카메라도 정리하려다. 사진이라는 취미를 놓을 수 없어서 가볍게 스냅사진용으로 사용할 35mm 단렌즈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막쓰기 무난한 단렌즈 3총사 중 (사무방, 사무식, 사무탐) 무엇을 구입할까 고민! 사무방(f2, IS) - 캐논, 가격이 저렴하고 막쓰기 좋아 보여 중고로 구입하려고 했지만 매물이 없었다.ㅜ사무식(f1.4) - 시그마, 아트렌즈로 두루두루 평은 좋았지만. 옛날에 쓰던 시그마 렌즈 때문인지 아직도 시그마라고 하면 구입이 망설여짐사무탐(f1.8, VC) - 탐론, 현금이 아닌 복지포인트로 구입 가능 했다.(약80만원) 게다가 나온지 얼마 안나온 신제품, 디자인도 예뻐졌다. 탐륵을 쓰면서 탐론의 화질이나 VC에 신뢰도가 높았기 때문에 결국 ..

Like it 2017.07.01

2016 뉴 맥북 프로 리뷰 [13형 MacBook Pro - 스페이스 그레이]

지난 해 12월 크리스마스 파티 때내 맥북프로 레티나가 보드카를 먹고 저 세상으로 떠났다. 젠장.. 앞으로 3년은 더 쓰려고 액정이 고장 났을 때도 60만원을 들여 수리를 했었는데.. ㅜ 반년도 못 버티고 결국 명을 다 했다. 다음 날 부품용으로 21만원에 팔아버리고2017년 1월이 되자마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13인치 형 맥북 프로 터치바 기본형 모델을 216만원에 구입하였다. 원래 229만원 이지만 난 아직 학생이기에..(헉) 교육할인을 받아 구입하였다. 12인치형 맥북과 끝까지 고민 하다가 그래도 라이트룸을 이용한 보정이 주 업무가 될것 같아 결국 맥북 프로로 구입 했다.1월 1일부터 3일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시원하게 1월 3일에 13인치 맥북프로 스페이스그레이 모델로 결제! 배송은 2주일 ..

Like it 2017.02.20

건프라 입문! [HG Gundam Barbatos 1/144 Scale Model Kit]

지난 생일 때(3월) 건프라 매니아 동생 K군에게 생일 선물로 작은 건담 프라모델 박스를 받았다. 모델명은 'HG Gundam Barbatos 1/144 Scale Model Kit'약 20년전 SD건담만 조립하다가 건프라 쪽에는 시선이 멀어졌는데 K군 덕분에 다시 프라모델을 접하게 되었다. 나는 몰랐는데 근 20년동안 건담 프라모델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퀄리티 등급이 많이 나눠져 있다고 한다.PG, MG, RG, HG, SD 정도로 나뉘며 사이즈부터 내부 골격 등에서 퀄리티 차이가 (물론 가격도) 엄청나다고.. HG는 가격대는 1만원 대로 저렴하지만 퀄리티가 상당히 좋고 조립하기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건담 프라모델 입문에 적합할 듯 3월에 선물로 받았는데.. 정신이 없어서 조립을 못하고 있다가 ..

Like it 2016.06.19

시디즈 의자 T500 HLDA 화이트쉘

근 1년 사이에 허리가 너무 안 좋아졌다.잠깐 지하철에 서서 갈때조차 계속 허리가 아플정도.. 그러던 차에 좋은 의자를 하나 구입하기로 하고 여러 의자들을 알아보다가 시디즈의 T50 시리즈 인 'T500 HLDA 화이트쉘'을 구입했다. 가격을 처음 보고 무슨놈의 의자가 이렇게 비싸.. 이러다가 하루에 제일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의자란 얘기에 맘이 동해 결국 구입했다. 배송은 주문 하고 약 1주일 정도 걸렸다. 큼지막한 박스가 배송기사님 손에 의해 안전하게 도착했다. 저 뒤에 전에 쓰던 듀오백 의자가 보인다 ㅎㅎ 배송 후 조립은 쉬운편~ 의자 무게가 좀 나가긴 했지만 후다닥 조립하고 방에 놓아봤다.만다린 오렌지 색상이 적당히 이쁜 주황빛이라 아주 맘에 든다. 시디즈 의자를 구입하는 데 가장 큰 이유였던..

Like it 2016.04.19

캐논 EF 17-40mm F4L USM + 제타필터 (KENKO ZETA UV L41 W 77mm)

캐논 EF 17-40mm F4L USM 지난해 11월 12월에 오키나와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 여행용 광각표준 렌즈를 찾다가 중고로 구매하게된 17-40L 렌즈.보통 별명이 하나씩 붙어있는 렌즈들 사이에서 아무 별명도 없고 스팩적으로도 16-35L F2.8 나 24-70L F2.8에 낑겨 솔직히 별 관심없던 렌즈 중 하나였다. 하지만 L렌즈 치곤 나름 저렴한 가격에 가벼운 무게 그리고 다른 블로거 분들 포스팅에 업로드된 결과물 사진을 보고 이거닷! 하며..SLR 클럽에서 상태좋은 놈으로 50만원에 업어왔다. 사실 구입 때만 해도 여행다녀와서 다시 팔아버려 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여행다녀와서 이 생각은 180도 바뀌었지만. 후드는 꽃무니 저것도 점차 안끼고 다니게 되더라는.. 사실 여행갈때 탐륵을 ..

Like it 2016.01.07

[tony takitani]토니타키타니를 보고

takitani라는 곡을 한창 듣던 때가 있다. 2000대 초반 류이치사카모토의 곡을 사 모으던 나는 시중에서 구할 수 없던 두 곡을 인터넷으로 구했었다.koko라는 곡과 takitani라는 곡이었다. 두 곡 모두 너무 좋아했고 2010년이 넘은 후에야 이 곡들을 다시 들을 수 있었다.'유희열의 라디오 천국'과 오늘 본 '토니 타키타니'라는 영화에서 였다. 그 노래들은 어딘가 쓸쓸하다. 그리고 인간들 중에는 유독 고독 쓸쓸함 우울함 같은 감정에 깊이 동하게 되는 부류가 있는 것 같다. 누구나 어느정도는 그렇겠지만 토니 타키타니는 알 수 없는 공허함,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를 잘 표현한 영화인 것 같다.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런 무미건조함을 유난히 잘 표현하는 작가같다. 마치 책장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듯 ..

Life 2015.08.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