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736 2018년 산소 떼 하러 가던 날의 기록 작년 산소 떼 할 때의 기록을 이제야 한다. (1~2년쯤 늦은 포스팅!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하하!) 2018년 6월 17일 산소 떼 하던 날의 기록이제는 가족들의 봄 소풍 처럼 되어버린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 벌초 하는 날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 봤다. 소니 a6500을 산지 얼마 안되었을 때 찍어서 사진도, 영상도 어설프다. 재작년에 심은 잔디(떼)가 자꾸 죽어서 다시 심었던 날이다. 할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10년 전시간이 점점 빠르게 가는 것 같다. 이번엔 봉분을 낮춰서 잔디에 물이 잘 통하도록 해봤다. 인사하고 간식타임 성혁이도 훌쩍 자랐다. 또 올게요. 할머니 식사는 고모부가 추천한 정육식당에서~! 너무 맛있었다. 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하길 by Marco 2019. 3. 24. [여의도]63빌딩 일식파인다이닝 '슈치쿠' 정말 더웠던 2018년 8월 어느날 구구의 생일을 맞아 63빌딩의 58층에 위치한 일식 파인다이닝 '슈치쿠'를 찾았다. 가는길 뭔가 으리으리한 느낌이.. 사람도 별로 없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나는 슈치쿠 슈치쿠는 붉은 대나무라는 뜻이라고 한다. 세팅보통 하루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데일리호텔어플의 고메 예약을 통해 예약했다.'슈치쿠 특선 스시정식 디너 1부' 2인 (118000원)으로 저렴하게 예약했다.정식 외에 코스, 오마카세 등도 즐길 수 있다. 기념일이니까 생맥주문~ 전채1상큼하고 시원한 토마토가 들어간 전채 가게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50mm 렌즈만 가져가서 화각이 좁다. 바깥 풍경은 이런 느낌내가 간 식당 중 가장 높은 곳이었다. 전채2계란과 새우가 들어간 찜 이거 뭐라고 부.. 2019. 3. 22. [연남동]베키우동 아라리오브네에서 나와 식사를 하러 연남동 우동맛집 '베키우동'으로 향했다. 가는길 맛있는 우동을 하는 곳 아직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자판기로 주문~ 처음 왔을 때부터 인상적이었던 인테리어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반주도 할 겸 따듯한 사케(4000) 두잔을 먼저 주문했다. 토리텐카레우동(10000)닭튀김과 카레가 어우러진 우동 니쿠우동(11000)소고기가 토핑으로 들어간 우동 여전히 맛은 있었다. 그러나 왠지 양이 준 듯한 느낌..요새 연남동의 원가절감 트렌드인가..? 부타동(9000) 사케가 남아서 안주도 할겸 부타동(숯불돼지고기덮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먹음직 스러운 삼겹살 덮밥~ 덮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배는 터질 것 같이 배부르고 머리가 어질어질 해져서 나왔다.잘 먹었다. 소화.. 2019. 3. 20. [연남동]카페 아라리오브네 2019년 2월 어느날 합정동 오랜만에 화창한 토요일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카페가기 전 어쩌다갤러리2 에서 열린 '김도연' 작가의 개나, 새나, 냄비 라는 전시를 보았다. 열심열심 즐겁게 전시감상을 마쳤다. 연남동부터 상수, 또는 홍대로 도는 코스를 탈피해서 이번엔 합정동에서 연남동으로 도는 코스로 움직였다. 지나가는 길에 본 클래식카.왜 오래된 것들은 항상 이쁘게 느껴질까?(아..아닌 것도 있긴하지만) 전시도 보았겠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뒤뚱뒤뚱~ ❖아라리오브네 연남점가정집을 개조한 카페합정동쪽에서 걸어가서 그런지 합정점인 줄 알았는데 연남점이네..? 가는길홍대역에서 조금 더 가깝긴 하다. 어쨋든 조금은 걸어야 한다. 입장~화이트톤에 깔끔한 분위기 사람들도 엄청 많다. 주문 전에 먼저 자리를 .. 2019. 3. 18. 3월 교토&오사카 여행21 - 난카이선타고 간사이공항 가기, 귀국 여행 마지막 날, 아침호텔에서 온천을 하고 길을 나섰다. ⎜2018년 3월 11일 코스⎜오사카 → 간사이공항 → 인천공항 전 날의 화려했던 오사카의 밤거리와 달리일요일 오전의 오사카는 한산했다.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린 난카이난바역에서 난카이특급 지하철을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요금은 1430엔, 소요시간은 40~45분 정도다. 구글맵으로 출발 시간을 확인하고 지하철을 탔다. 난카이선 쾌속~! 엄청 빠르다. 순식간에 간사이공항역에 도착했다. 도착했던 방식의 역순으로 돌아간다. 우선 피치항공이 있는 제 2 터미널로~ 으.. 귀찮아 다시는 '피치항공' 안 탄다.. 고 다짐을 해본다. 공항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여행 마지막 집으로 돌아가는 날에는 항상 날씨가 .. 2019. 3. 16. 3월 교토&오사카 여행20 - 이자카야 '토리이찌방' 별로인 오코노미야끼 때문에 기분이 영 안좋아졌다ㅜ이런 기분으로 이번 여행을 마치기 싫어서 마지막으로 괜찮은 이자카야를 찾아보기로 했다. ⎜2018년 3월 10일 코스⎜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노포의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가게를 찾기 위해 엄청 서성였다.(고독한 미식가의 고로가 된 기분!) ❖이자카야 토리이찌방그리고 찾았따! 야키토리(꼬치)를 판매하는 이자카야 '토리이찌방' 구글맵 검색으로 찾아낸 가게 호텔 앞 작은 골목에서 구석에 있는 노포였다. 안에 들어가니 주인장 할아버지 혼자 운영하고 계셨다. 가게도 아담하고 손님들도 많았다. 굿! 메뉴.. 2019. 3. 15.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1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