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파티의 과음으로 아침에 겨우 일어났다..
아침 바다도 보고 배고픔도 해결하기 위해 곽지과물해변으로 향했다.
도착~! 돌담이랑 밭이 이뻐서 한 컷.
오늘의 코스는 아래와 같다. 참으로 여유로웠던 코스
2017년 1월 20일 2일차 코스
몬스터살롱 → 곽지해변 → 카페 그레이 → 치유의 숲 → 서귀포 올래시장 → 천짓골식당 → 우정회센타
수제버거 맛집 '몬스터 살롱'
숙취엔 라면 아니면 느끼한 것이다! 라는 의견을 따라 수제버거를 먹기로 했다.
아마.. 이 곳이 효리네민박에도 나왔던 집일 거다.
몬스터 살롱 도착
대표메뉴들 가격은 50cm 롱 츄러스 2500원, 몬스터 제주 한우버거는 8900원 정도..
우리는 버거 세트를 여러개 시켰다.
예열을 위해 츄러스부터..!
동생들이 누굴 닮아 그렇게들 잘 먹는지 순삭.
츄러스가 거의 순삭되니 메인인 '몬스터 제주 한우버거'가 나왔다.
요건 아마 '제주 흑돼지 풀드포크버거' 였던 것 같다.
향이 좀 있었다.
냠냠 쩝쩝.
순식간에 사라진 버거들..
개인적으론 한우버거가 더 맛있었다. 역시 버거엔 돼지보단 소가 최곤가?!
배가 부르니 세상이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인다.
소화도 시킬 겸 산책하러 곽지해변으로 향했다.
▶︎가는길
곽지과물해수욕장
털래털래한 뒷 모습들
이 곳이 곽지과물해변의 명물 화이트 비치인가..?
..는 아니고 겨울에 모래 날아가지 말라고 모래사장에 커버를 씌워놨다.
곽지해변의 포토스팟 해녀상
뒤의 바닷물이 참 맑다.
구경~ 구경~
왜인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뒤로 찍어달란다.
막내동생은 앞으로! ㅋㅋ
열심히 혼자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
마지막은 또 이 포즈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저거 시키는대로 사진도 왕창 찍어주고 모닝(?) 커피를 마시러 근처 카페로 향했다.
▶︎가는길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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