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사촌들과 제주도 여행 후기1 - 올래국수, 게스트하우스 '메종 손드물'


올해 1월 사촌동생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집은 근래에 보기 드문 차례, 제사를 챙기는 집안이다. 

이제는 시대가 많이 변해 누군가는 불필요한 악습이라고 말하는 시대가 되었고 이런 대가족 문화도 곧 사라지겠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그렇게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사촌 동생들이 이제는 모두 자라 성인이 되어 (아직 안된 녀석도 있지만 ㅎㅎ) 여행을 가니 기분이 묘했다. 


훌쩍 자라버린 동생들




2017년 1월 19일

7시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아침 6시에 김포공항에 모였다. 

작년 12월말 갑자기 여행을 가기로 정한 거라 비행기를 급하게 예약해 비행기 값은 1인당 왕복 19만원 정도 들었다. (담엔 미리 좀!)




와글와글

아침 일찍 일어나느라 피곤했을텐데 다들 표정이 밝다. 



한 겨울이라 7시인데도 해가 뜨지 않았다. 

이번 여행 유일한 미성년자이자 막내인 혁이는 설렘가득.


첫 날 여행 코스는 아래와 같았다. 


2017년 1월 19일 1일차 코스 

김포공항 → 제주공항 → 제주렌트카 → 올래국수 → 메종손드물 → 오설록 티뮤지엄 → 쉬는팡 → 카멜리아힐 → 곤밥 보리밥 


아침 8시경 제주도의 모습




8시 20분 제주에 무사히 도착했다. 

렌트카를 수령하기 위해 설레는 맘으로 5번 게이트로 향했다.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하는 제주.




돌하르방 하이.




이동 이동~ 




'제주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렌트카 9구역으로 향했다.




도착 후 바로 렌트카 수속.

최근엔 제주도 올때마다 '제주렌트카'에서만 예약 하고 있는 것 같다. 

메이저 업체만 되는 슈퍼자차 보험(면책금,휴차보험료 없음)도 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1월 19일 9시부터 21일 15시30분까지 (54시간) 올뉴카니발 9인승을 슈퍼자차(완전면책) 포함해서 약 21만원에 빌렸다. 

(비교 : 롯데렌트카 26만원)




자자~ 언능 짐싣고 타라우




3일동안 우리의 이동을 책임져 준 올뉴카니발~

6명이 아주 쾌적하게 탈 수 있었다. 





제주 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


첫 코스로 공항 근처에 있는 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약 3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았다.


주차는 올래국수 근처의  '베니키아 호텔 제주마리나' 주차장에 하면 된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금방 빠졌다.




메뉴는 단 하나, 고기국수! 가격은 7000원! 

(9월 현재는 8000원으로 올랐다.)




고기국수 등장!

올래국수는 제주도 갈 때마다 꼭 한번은 먹는 듯.




동생들도 미친듯이 먹기 시작한닷 ㅎㅎ




아 인증샷을 까먹으면 안되지..




나도.. ㅎㅎ

맛은 여전히 좋다. 깊은 육수와 잘 삶아진 고기 적당히 두툼한 면 조화롭다.




한창 클 나이일 막내는 누나들이 남긴 국수도 모두 흡입하고 대만족! 

'정말 맛있었어 형' 이라고 했다.




주방의 모습

국수가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




계산을 하면 주차증을 주는데 '베니키아 호텔 제주마리나' 주차장에 내면 무료 주차!

근데 체크하시는 분이 내가 갈 때마다 안 계시더라는..


아침 식사도 했겠다. 짐을 풀기 위해 숙소로 향했다.


▶︎가는길

네비에 아애 '베니키아 호텔 제주마리나'를 찍고 가는걸 추천




게스트하우스 '메종 손드물'


숙소는 고모부의 형님(사촌동생의 큰아버님)께서 운영하시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방을 내주셔서 3일동안 무료로 묵게 되었다.

한림 해변이 보이는 풍광과 현무암으로된 돌벽이 인상적이었던  게스트하우스 '메종 손드물'!


관련정보

http://www.notyourfault.co.kr/gaeha/view/type/2/id/87/

http://blog.naver.com/PostList.nhn?from=postList&blogId=maisonsondemul&categoryNo=1&currentPage=2

https://www.airbnb.co.kr/rooms/13336576



좋은 날씨와 함께 반갑게 맞아주셨던 고모부의 형님분(..뭐라고 불러야 하지;;)

우리가 묵은 공간과 달리 도미토리 룸도 있었는데 1인 1박에 25000원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혼자 여행을 가면 여기서 묵으면 좋을 것 같았다.



우리는 여러명이 이용가능한 민박룸을 내어주셨다. 

1층에 주방도 있고! 2층에 소파베드와 침대도 충분해 6명이 아주 따듯하게 지낼 수 있었다.




거실 겸 남동생과 나의 방

이케아 소파베드가 생각보다 푹신해서 좋았다. 




여동생들이 묵을 방들

요기서 2명




요기서 2명이 묵었다.




방에 짐도 풀었겠다. 오후에 어디갈지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계획을 짜기로 했다. 




메종손드물에는 개가 2마리가 있다. 

골든리트리버와 시베리안허스키!




착하고 순한 골든리트리버

시베리안은 자꾸 짖었어서 그런지 사진이 없네;




2층에 위치한 카페공간~ 

넓고 쾌적하다.




일몰이 아주 아름답다고 하는 메종손드물!

테라스에서 바다가 보여 아주 시원하다. (이 때는 겨울이라 바닷 바람이 쎄서 좀 추웠다.)



따듯한 커피를 마시며.. 




자자 어디가지~ 정해보자! 검색!

당일까지 계획이 딱히 없었다..

우리집 식구들은 다들 엄청난 계획파는 아니다 ㅋㅋ 




누나들이 계획을 짤 동안 막내는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아침에는 이 공간에서 조식을 주신다.




첫 날은 '오설록 티 뮤지움'과 '카멜리아 힐'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몸도 따듯하게 녹였겠다. 출발하러 고고~




밖에 나가니 웬 새때들이 푸드덕 날며

관광의 시작을 알렸..




다음 코스로! 


(계속..)


▶︎가는길

게스트하우스 '메종손드물'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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