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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의 느끼함을 씻어내기 위해 근처의 카페로 향했다.
(음식으로 음식을 씻어내는 순환구조..!)
2017년 1월 20일 2일차 코스
몬스터살롱 → 곽지해변 → 카페 그레이 → 치유의 숲 → 서귀포 올래시장 → 천짓골식당 → 우정회센타
그레이 카페바 (GREY HAUS COFFEEBAR)
우연히 들렀는데 분위기,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던 '그레이 카페바'
1층은 카페와 바가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된다고..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다.
우든에 민트, 그린톤 참 잘 어울린다. 채광도 좋고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4000원
생맥주에 피자도 있다. 밤에는 피맥을..!
제일 맘에 들었던 안쪽 공간들
빈티지하게 참 잘 꾸며놨다.
커피맛도 좋고
동생들과 여유롭게 오전 티타임 잘 했다 ㅎㅎ
그리고 다음 코스인 '치유의 숲'으로 향했다.
▶︎가는길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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