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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후쿠오카 여행4 - 모츠나베 맛집 쇼라쿠 笑樂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네 번째 포스팅 세이류 온천에서 잃어버린 시계를 찾기 위해 전화를 해보았지만 못 찾았다는 말과 함께 찾으면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일단 저녁을 먹기로..! ⎜2018년 6월 11일 코스⎜ 인천 에어포텔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하카타역, 이치란 라멘 →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 쇼라쿠 모츠나베 →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7시 반 비가 많이 잦아들었다. 날도 쌀쌀하고 기분도 조금 가라앉아서 저녁식사로 따듯한 모츠나베를 먹기로 했다. 이왕 온거 제일 유명한 맛집에서 먹고 싶었지만 날도 춥고 멀리 가기엔 체력도 딸려서 하카타역에 위치한 쇼라쿠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 쇼라쿠 笑樂 모츠나베 하카타역 10층 1-1에 위치하고 .. 2019. 5. 2.
어벤저스 엔드게임 봄날 말장난처럼 적어본 어제.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보았다. 그런데 이 포스팅은 영화 관련 이야기보단 전시회 사진들이 더 많은 것 같다ㅋㅋ 어쨌든 그 날의 모습을 남긴다. 영화 보기 전 '스페이스 소 Space So'에서 열리고 있는 '매터 데이터 매터' 전을 보았다. 기획전 작가는 '문이삭, 문주혜, 정혜민' 공간도 좋고, 전시도 괜찮았다. 공간과 붙어있는 카페도 분위기가 무척 좋았다. 전시를 본 뒤 근처의 '어쩌다 갤러리'로 이동했다. 숏컷 -정이지 두 개의 전시를 보고 드디어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보기 위해 합정 롯데시네마로 향했다. 아 그전에 공차의 '흑설탕 버블티'까지 사들고 입장. 입장 후 20분간 지루한 광고타임을 지나 드.디.어. 영화가 시작됐다...! 그리고 3시간 뒤 지난 10년 21편의 M.. 2019. 4. 29.
[망원동]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30년 숯불갈비 맛집 청기와 망원동의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숯불갈비 맛집 '원조 청기와 숯불갈비'를 다녀왔다. 예전에 친구랑 갔다가 분위기와 맛에 반해서 이 날은 직원들과 함께 회식을 하러 방문했다. 가는 길 메뉴는 온리 저거 국내산 돼지갈비뿐 1인분 12000원 참고로 냉면도 없다.ㅋㅋ 주문을 하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양념갈비가 은쟁반에 가득 담겨 나온다. 숯이 세팅이 되고 할머니들께서 오셔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신다. 치이 이익~~ 색깔을 보면 알겠지만 맛이 엄청 달고 짜지 않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예스러운 맛,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분이라면 이게 뭐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맛이 난 맘에 든다. 그리고 여긴 된장찌개가 굉장히 맛있다. ㅋㅋㅋ 올 때마다 공깃밥을 두 공기씩 먹는 듯.. 2019. 4. 27.
4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2019년 4월 어느 날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만 있기에 아까운 날이었다. 오랜만에 동물들이랑 봄꽃을 볼 겸, 카메라를 들고 집 근처의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다. 사진이 좀 많다. (스크롤 주의!) 유일하게 카메라에 잘 보이게 앉아있던 퓨.. 퓨..ㅁ 퓨마..! 토끼는 풀을 먹는다. 너무너무 귀여웠던 알파카 어렸을 땐 그저 신기한 마음뿐이었는데 지금은 동물들이 사람들에게 고개를 돌리고 잠자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by Marco 2019. 4. 26.
와이즐리 wisely 면도기 합리적 가격의 면도기 와이즐리 wisely 2주 전 인터넷을 하다가 '와이즐리'라는 면도기 스타트업의 광고를 보게 되었다. 기존에 쓰던 질레트 면도기 날도 닳았고.. 하면서 한번 사볼까?? 하던 중 8900원이라는 가격에 홀려 충동적으로 결제를 하게 되었다. https://www.wiselyshave.com/ 와이즐리 :: 정직한 가격의 독일산 프리미엄 면도날 독일산 프리미엄 5중 면도날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면도기! 가격거품없는 정직한 가격에 만나보세요. 정기배송. 와이즐리 면도기. 독일산 5중 면도날. www.wiselyshave.com 그리고 무사히 도착한 와이즐리 스타터팩 정성스러운 패키지 와이즐리 매거진과 창업자들의 인사글이 들어있다. 광고에서 결제버튼을 눌렀을 때 UI/UX가 불편했으면 중간에.. 2019. 4. 25.
[연남동]맛집 마포덮밥 일본가정식 돈부리집 '마포덮밥' CHAPTER II 에서 전시를 보고나서 배가 너무 고팠다. 식당을 찾다가 분위기 좋아보이는 덮밥집이 보여 직행했다. 가는 길 서둘러 메뉴판을 훝고 규동과 돼지생강구이를 주문~ 규동 등장~ 과연 맛있을까 걱정했지만..?! 맛있었다!! ㅋㅋ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짭잘 가격은 6000원? 정도 였던거 같다. 돼지생강구이 (10000원) 음~ 비주얼 좋고~ 맛은? 꿀맛~ 생강구이랑 꽈리고추를 밥에 올려서 와구와구 먹었다. 기대 않고 들어갔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던 '마포덮밥(아자부돈)' 식사 후 소화도 하고 쇼핑도 할 겸 신촌으로 향했다. 워커도 보고~ 스니커도 보고 사람(?)도 보고 여러 간식도 맛보고 집으로 돌아갔다. by Marco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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