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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체부동잔치집 4월 서촌의 어느 주말 북적북적한 서촌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친구가 좀 늦을 것 같다고 한다. 에라이.. 기다리는 동안 서촌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이번 봄에는 벚꽃을 실컷 보는구나~ 뭔가 예전보다 더 화려해진 서촌의 모습 골목을 지나 어느새 통인시장에 진입~ ❖통인시장 ㅎㅎ 사실 여느 동네의 시장과 다를 바 없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옛 모습이 조금 더 간직되어 있다는 느낌? 시장을 스쳐지나 다시 서촌 골목길로 나왔다. 골목길마다 힙한 카페가 많이 생겼다. 다들 어떻게 알고 이런 구석에 있는 카페에 가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아이유 꽃갈피 앨범 등 각종 영화와 포스터 촬영지로 유명한 '대오서점' 옛 소품이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친구 기다리는 중이라 들어가보진 않았다. 다음에 가봐야지... 2019. 5. 18.
아웃백과 계양시장 그리고 놀이터 주말 일기를 쓰는 포스팅이 연속 2개 ㅋㅋ 지지지난주에는 오랜만에 아웃백에 다녀왔다. 시작은 부시맨빵으로~ 어렸을 때 아웃백에 가면 항상 설렜었다. 지금은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어릴 적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묘하게 기분이 좋다 ㅎㅎ 수프도 냠냠 코코넌 쉬림프도 냠냠 오일 파스타도 냠냠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까지 냠냠 맛있게 먹었다. 즐거웠던 아웃백 다음날 아웃백과 대조되는 계양산 전통시장의 분식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귀여운 김치, 고기만두에 김밥~ 거기에 칼국수와 쫄면까지 먹으면 이런 진수성찬이 없다. 아웃백 식사랑 비교하면 약 10배 가격차이.. ㅋㅋㅋ 시장 최고~ ㅎㅎ 오랜만에 먼지도 없고 따듯하고 맑았던 봄날의 주말 by Marco 2019. 5. 14.
[여의도]카페 마호가니 지지지난주 주말 5월에 결혼을 하는 친구를 만나 청첩장을 받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결혼 스토리 등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호가니 카페로 이동했다. ❖마호가니 커피 여의도점 여의도 올 때마다 꽤 자주 들렀던 카페 케이크, 빵 등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한다. 크루아상 샌드위치도 있고, 각종 예쁜 케이크들도 잔뜩 있었다. 먹음직 1 먹음직 2! 먹음직 3! 크아~ 다 먹고 싶었지만 식사를 하고 온 곳이라 패스~ 분명히 식사를 해서 배부르다고 했는데 저렇게 빵을 많이 샀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4000)와 자몽에이드(5000) 등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맛이었던 브라우니와 앙버터 빵 ㅋㅋ 커피 맛도 좋고 이야기도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페에서 친구와 헤어진 뒤 오랜만에 한강도 보.. 2019. 5. 13.
[상암동/DMC]맛집 온돈부리 회사에 다시 출근한 지 약 2주, 다시 사회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슬슬 느끼고 있는 나날이다. 그런 시간 중 점심시간은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 휴~ 날이라도 좋아서 다행 오늘은 회사 근처에서 먹었던 점심(?)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늘의 가게 돈부리 맛집 ❖온돈부리 상암 MBC 근처, 푸르지오 시티 2층에 위치해 있다.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대기를 한다. 대기하는 동안 미리 주문~ 텐동, 믹스동, 돈카츠동, 규동 등을 주문~. 가게 분위기는 일본스럽다. 하얀 타일에 진한 고동색 토요코인이랑도 비슷한 듯? ㅋㅋ 베이직한 두 개의 색깔로 구성 미소시루가 먼저 나온다. 따듯한 상태로 계속 리필을 해주는데 이래서 온돈부리? ㅋㅋ 옆 자리 팀원이 시킨 '가츠나베(9000)' 밥도 원하는 만큼 리필해 준다. .. 2019. 5. 5.
홍미노트7 Redmi Note7 회사에 안드로이드 테스트폰이 필요하여 요즘 핫(?)한 '홍미 노트7 Redmi Note 7'로 구입해 보았다. 리뷰 아닌 리뷰를 진행~ (사진 위주!) 패키징~ 아이폰이랑 비교를 하자면 조금 물렁물렁한 종이로 포장된 것 같은 느낌이다. 하이마트에서 구입한 글로벌 버전 홍미 노트7 가격은 249,000원 박스를 여니 Redmi Note 7 이란 글씨가 보인다. 전작인 홍미노트 6과 거의 비슷한 패키지 이번 홍미 노트7은 컬러가 오묘하다. 블루와 퍼플 사이를 보여주는데 멋지다. 구성품 충전기와 충전선, 그리고 본체 충전단자는 USB-C 타입 어차피 테스트폰이라 대충 세팅하고 온~ 아이폰과 비슷한 샤오미 OS MIUI 샤오미는 확실히 애플을 벤치마킹한 느낌.. 회사 테이블 컬러가 너무 나무색이어서 하얀 테이블.. 2019. 5. 4.
6월 후쿠오카 여행5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다섯 번째 포스팅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한잔 하기 위해 나카스의 포장마차 거리로 가보기로 했다. ⎜2018년 6월 11일 코스⎜ 인천 에어포텔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하카타역, 이치란 라멘 →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 쇼라쿠 모츠나베 →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소화도 시킬 겸 나카스, 텐진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20~30분 거리 정도 된다. 이런 모습을 보면 참 일본스럽다고 느낀다. 내일 가게 될 캐널시티를 지나 나카스의 포장마차 거리 초입에 들어섰다.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뭐랄까.. 우리나라는 강 옆에는 거의 도로가 함께 가고 있어서 이런 분위기가 나는 곳이 많이 없는데 일본은 작은 강들이 많아서 그런지 강 옆에 공원이나 이런 거리들..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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