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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Blog782

[2016 뉴 맥북 프로] 애플 USB-C-USB 어댑터 안 사려고 했다. HyperDrive가 배송될 때 까지 버티려고 했으나.. USB-A와 연결할 어댑터가 없으면 사진도 공인증서도 사용이 불가능.. 그래서 결국 어댑터를 하나 구입했다.애플도 양심은 있는지 정품 어댑터를 12000원에 팔고 있었다. 쬐끔하지만 그래도 애플정품배송 문자를 보면 설렌다. 이쁘게 뜯으라고~ 하는듯.. 포장이 깔끔하다. USB-C 어댑터 이게 언제쯤 완전히 상용화가 되려나.. 3월 하이퍼드라이브 배송 전까진 요긴하게 쓸 거 같다. 삑. by Marco 2017. 3. 2.
2016 뉴 맥북 프로 리뷰 [13형 MacBook Pro - 스페이스 그레이] 지난 해 12월 크리스마스 파티 때내 맥북프로 레티나가 보드카를 먹고 저 세상으로 떠났다. 젠장.. 앞으로 3년은 더 쓰려고 액정이 고장 났을 때도 60만원을 들여 수리를 했었는데.. ㅜ 반년도 못 버티고 결국 명을 다 했다. 다음 날 부품용으로 21만원에 팔아버리고2017년 1월이 되자마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13인치 형 맥북 프로 터치바 기본형 모델을 216만원에 구입하였다. 원래 229만원 이지만 난 아직 학생이기에..(헉) 교육할인을 받아 구입하였다. 12인치형 맥북과 끝까지 고민 하다가 그래도 라이트룸을 이용한 보정이 주 업무가 될것 같아 결국 맥북 프로로 구입 했다.1월 1일부터 3일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시원하게 1월 3일에 13인치 맥북프로 스페이스그레이 모델로 결제! 배송은 2주일 .. 2017. 2. 20.
[연남동]맛집 이노시시 지난 9월회사 바로 앞에 있는 연남동 최고의 이자카야 이노시시에 다녀왔다.9월에 다녀왔는데.. 12월인 지금 껏 쭈욱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ㅎㅎ 이노시시의 가게 간판.좌석이 다찌와 테이블도 서너개 정도여서 항상 거의 만석인 곳이다. 불안한 마음에 가게문 열자마자 예약을 하고 7시에 방문 하였다. 워낙 숙성회와 오마카세 코스로 유명한 곳이라 한껏 기대하며 방문했던 거 같다. 드디어 입장. 젓가락과 앞접시 세팅 정갈하다. 일행 분들이 조금 늦는다고 하셔서 먼저 소주와 사시미 모리아와세 大 를 먼저 주문했다.콜키지도 가능하다는데 종류에 상관없이 병당 2만원 이란다. 회가 나오기 전까지~ 기본 안주와 소주 한잔!오메! 기본 안주 조차 맛있다. 곧 이어 나온 사시미 모리아와세 딱 봐도 부드럽고 맛.. 2016. 12. 6.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몇 일 전에 노트북과 카메라가 크게 망가지고휴대폰과 지갑, 그리고10년치 찍어온 원본 사진파일이 들어있는 외장 하드를 도둑맞았다. 내가 삶을 살면서 소중하게 여겨 왔던 것들이 크게 망가지거나 사라진 사건이었다. 노트북과 카메라, 휴대폰과 지갑은 수리하거나 새로 구입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타격이 없었지만, 10년간 찍어온 내 사진파일들이 한꺼번에 사라진 것은 일대 사건이었다. 거기에는 내가 2005년부터 찍어온 피쳐폰,스마트폰,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약 1.4테라바이트 용량의 최소 8만장 이상의 사진파일이 있었다.. 그게 단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이다. 한동안 나 자신을 자책하고 외장하드를 훔쳐간 사람을 원망하며 지냈다.('왜 백업 외장하드를 들고 다녔나 부터, 블로그에 사진들을 부지런히 업데이트 할껄.. 하.. 2016. 9. 27.
수리의 나날들_2 [6D카메라,자전거 페달] 이어지는 수리의 나날 2편 2012년부터 쭉 애용하고 있는다혼 뮤 우노의 접이식 페달이 드디어 박살났다. 그 동안 무거운 내 몸뚱아리 지탱하느라 힘들었겟지? ㅋㅋ 기존 뮤 우노에 붙어있던 순정페달을 구해보려고 하였으나.. 찾을 수가 없네; 어쩔 수 없이 비슷한 모양의 페달을 찾아보다가 구입한 MKS - FD7 인터넷으로 한 4만9천원쯤에 구입한 거 같다. 혼자 교환을 해보려고 했으나 도구가 없네;교환차 점검 받으려고 동네 바이키로~ 다행히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바이키! 20분만에 페달 교체 완료! 점검을 하다보니 타이어 뒷바퀴가 터질랑 말랑 거려서 타이어도 교체하였다.원래 타이어는 슈프림 마라톤 타이어 였지만 슈프림은 가격이 좀 비싸서 슈발베 마라톤 타이어로 교체~ ㅋㅋ 타이어 구입 및 페달 교환 정비비용.. 2016. 8. 1.
수리의 나날들_1 [맥북프로레티나 액정,배터리 교체, 아이폰6 리퍼] 5월 부터 내가 아끼는 물건들이 하나 둘 고장이 났다. 자전거부터 카메라,렌즈, 맥북에 아이폰까지.. 5월부터 2~3주 간격으로 계속 고장이 나는데.. ㅋㅋ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주는 고장들이어서 도저히 수리를 안 할수가 없었다. 수리비용과 수리과정에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내 경험이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몰라 수리과정을 정리해논다. 침대에 맥북을 두고 '아는형님'을 보다가 아침에 잠결에 떨어트렸다.. ㅜ상판이 살짝 찌그러졌는데.. 액정을 보니 아래 사진처럼 완전히 깨져있다.. 헉 1월부터 '배터리 수리 서비스'가 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그래 이거랑 같이 고칠 겸 해서 공인수리점인 '홍대 유베이스'로 향했다.. 상담을 받아보니 비용이 상상초월 ㅋㅋㅋ액정(상판교체) - 96만배터리 교.. 2016.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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