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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8월 오사카 여행11 -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Marco Photo 2019. 6. 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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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오사카 여행 마지막 포스팅

 

 

2018년 8월 26일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 꼭 귀국하는 날에는 날씨가 좋다. 

우리의 마지막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오사카 최대 수족관 '가이유칸'으로 향했다.

 

2018년 8월 26일 코스

이키다네하우스 → 가이유칸 → 이키다네하우스  →  간사이공항  인천공항

 

 

❖가이유칸 가는 길 

우리 숙소에서 가이유칸까지 가는데 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JR 또는 사카이즈지 선을 타고 가다 갈아탄 뒤 '오사카코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그리고 오사카코 역 도착! 2번 출구로 나가서 쭉 걸어가자!

 

 

 

..하고 나오니 타코야키집이 딱!

흠.. 아침 겸 해서 한번 먹어볼까?

 

 

 

푹. 푹푹~

맛있게 타코야키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시 가이유칸까지 걸었다.

 

 

 

그리고 대칭구조가 아름다운 아쿠아리움 가이유칸(해유관)에 도착했다.

 

❖오사카 아쿠아리움 가이유칸

운영시간 : 10:00~20:00 

입장료 : 성인 2300엔, 60세 이상 2000엔, 7~15세 1200엔, 4~6세 600엔, 3세 이하 무료

*줄이 길수도 있으니 사전에 티켓을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사전 티켓 구입 링크>

 

 

 

우리는 뭐 사람 많겠어? 하면서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놀랐다.. 줄만 한 40분 선 듯..

 

 

 

드디어 우리 차례!

티켓 구입 어른 2300엔이다. 한국에서 WEB 티켓을 구매해 가는 걸 추천한다.

 

 

 

무진장 더웠던 날, 티켓과 함께 부채를 주었다.

비행기 시각 때문에 오후 1시에도 못 들어가면 그냥 돌아가야지 했었지만 다행히 1시 전에는 입장할 수 있었다.

 

 

 

드디어 입장~!

Welcom to KAIYUKAN

 

 

 

일본은 고래상어를 좋아하나 부다. 

추라우미도 고래상어가 메인이었는데

 

 

 

입장을 하면 테마에 따라 동식물과 물고기들이 잔뜩 등장한다.

 

 

 

일본의 숲 테마에 있던 수달들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 열대어라는 '피라루크'

 

 

 

아마존에서 왔단다. 

 

 

 

카피바라 현존하는 설치류(쥐) 중에 가장 크다고 ㅎㅎ 실제로 본 건 처음인데 엄청 귀여웠다.

 

 

 

등 돌리고 내외하는 펭귄들을 지나 

드디어 아쿠아리움 지역으로 들어섰다.

 

 

 

들어서자마자 '개복치' 뚜둔!

 

 

 

계속 유리에 부딪히는지 못 부딪히게 그물망을 해놓았다 ㅎㅎ

왜인지 '살아남아라 개복치'라는 게임만 떠오른다. 

 

 

 

여유롭게 앉아서 볼 수 있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게 좋았다.

 

 

 

펄럭 펄럭 난 가오리라네~!

 

 

 

슈웅쉬웅 난 귀상어라네~!

 

 

 

 

가이유칸의 특이점이라면 층 별로 다양한 각도에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가이유칸의 메인 스타 고래상어군

츄라오미 애들보다는 조금 작다 ㅎㅎ

 

 

 

새로운 생물?

 

 

 

 

물속을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날의 하이라이트

 

 

 

해파리 유니버스

즐겁게 관람을 마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 시간

 

 

 

아쿠아리움을 나오니 직접 생선을 만질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있었다.

 

 

 

우리는 비행기 시간이 다가와서 3시간 정도만 보고 수족관에서 나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유 있게 보려면 최소 5시간은 잡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나와서 가이유칸 근처 구경

 

 

 

통통..

 

 

 

집에 가면서 밀키 소프트 아이스크림 샵이 보였다.

 

 

 

맛나게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숙소로~

 

 

숙소에서 짐을 찾고 난바역으로 가 난카이 쾌속을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아쉬운 여행은 있어도 나쁜 여행은 없는 거 같다.

짧았지만 나름 즐거웠던 오사카의 한여름 여행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고 6시 반 무사히 귀국했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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