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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8월 오사카 여행10 - 새벽 3시까지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다

Marco Photo 2019. 6.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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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오사카 여행 열 번째 포스팅

 

 

우메다에서 숙소 근처로 돌아와 늦게까지 하는 이자카야를 찾아보기 위해

구글맵에 열심히 검색을 해 보았다.  방향은 정했겠다 밖으로~!

 

2018년 8월 25일 코스

이키다네하우스 → 빨래방 →  덴노지 동물원 → 오사카성  →  우메다(겐로쿠스시, 바 하나)  磯丸水産 ジャンジャン横丁店 (이소마루수산)→ 돈키호테 신세카이점

 

 

 

늦은 시각, 일본 상점가의 풍경

우리나라와 그닥 다르지 않았다.

 

 

 

 

 

두어 곳을 찾아가 봤지만 손님이 꽉 차 있거나 영업 종료 상태~ 

그러다 아래의 가게를 찾아냈다.

 

이소마루수산(磯丸水産 ジャンジャン横丁店)

 

 

덴노지 동물원 옆 상점가에서 찾은 '이소마루 수산' 이라는 술집

이자카야가 술집이란 뜻이니 이자카야라고 불러도 될 듯 하지만.. 그냥 우리나라의 회파는 술집 같은 느낌이다.

 

 

 

새벽 3시까지 하는 것도 맘에 들었지만

그보다 더 맘에 든 이유는 저 메뉴판! 태블릿 메뉴판인데 한국어도 제공해서 주문하기가 너무 편했다. 메뉴 선택 후 주문 버튼을 누르면 바로 주방으로 주문이 들어간다.

(번역은 좀 웃기지만.. ㅋㅋ 차와리(녹차썩은소주)..

 

 

 

자 그럼 본격적인 음주 시작!?

우선 맥주로.. ㅎㅎ

 

 

 

겐로쿠스시에서 먹은 스시가 부족했나 보다. 또 시킨 스시세트

맛은 소소

 

 

 

가게 안 분위기는 대략 위와 같다. 

와이파이도 되는 술집~

 

 

 

동생은 하이볼 주종 변경

 

 

 

나는 일본 소주로 주종 변경~

 

 

 

츠게모노(채소 절임)

안주는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대신 가격이 저렴했다.

보통 200~300엔

 

 

 

토리 가라아게(닭튀김)

 

 

 

메뉴판 태블릿으로

우리가 주문한 내용 및 더치페이할 경우의 가격까지 볼 수 있다. ㅋㅋ

 

 

 

수산물이 맛있다고 하니 가리비도 한번 주문해 봤다. 

뽈깍~

 

 

 

가리비가 익는 동안

더불어 추가로 주먹밥도 주문했다.. 지금 보니 왜 이렇게 많이 먹었는지 의아하다 ㅋㅋ

 

 

 

국물이 먹고 싶어 주문한 닭고기 라멘

이것도 맛있었다.

 

 

 

다 익은 가리비

간장을 뿌려서 먹으면 꿀맛이다~!

 

 

 

입가심으로 먹게 될 구운 오니기리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 날의 베스트 메뉴였다. 

 

 

 

총 가격.. 이렇게 많이 먹었는데 6390엔! (65000원..) 

엄청 저렴하고 만족스러웠던 술집이었다.

 

 

 

 

거나하게 취해서 바이 바이~ 했다.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 쇼핑을 하기 위해 24시간 돈키호테 신세카이점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만난 새끼 네꼬(고양이)상과

 

 

 

하늘이 이불이고 땅이 침대이신 자유인 한분..

 

 

 

낮에 잠깐 들렀던 돈키호테 신세카이점

24시간은 아니고 오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한다. 

 

❖돈키호테 신세카이점

 

 

누가 에비스인지 구분 불가? ㅋㅋ

 

 

 

이제 일본은 식료품 쇼핑을 하러 가는 것 같다.. ㅋㅋ

멘타이코, ucc드립 커피, 가쿠하이볼, 진저 보드카 등을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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