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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8월 오사카 여행9 - 바 하나 [BAR 華]

Marco Photo 2019. 6.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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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오사카 여행 아홉 번째 포스팅

 

 

예전 교토에 방문했을 때 바(BAR) 분위기가 좋아서 이번에도 분위기 좋은 바를 찾아 나서 보기로 했다.

그러다 발견한 바 하나 (BAR Hana)

 

2018년 8월 25일 코스

이키다네하우스 → 빨래방 →  덴노지 동물원 → 오사카성  →  우메다(겐로쿠스시, 바 하나) → 磯丸水産 ジャンジャン横丁店 (이소마루수산)→ 돈키호테 신세카이점

 

 

바로 입장! 하자마자 메뉴판 탐독~

일본에는 제대로 된 바텐더가 있는 정통 클래식 바(BAR)가 많아서 좋다. 

 

❖바 하나[BAR 華]

 

 

우리가 입장하니 바텐더 분은 꽤나 당황한 모양이었다. ㅎㅎ 

(오 잘 찾아왔군!)ㅋㅋ 그래도 메뉴판을 달라고 했다.

영문 메뉴판은 딱히 없었고 바텐더 분도 영어를 잘 하시진 못했지만 친절하셨다. (술 주문 등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

 

 

 

음 분위기 좋고~ 술도 많고 주문!

 

 

 

첫 주문은 산토리의 '야마자키'?!

.. 였던 거 같은데 ㅎㅎ 기억이 잘 안 난다.

 

 

 

바텐더 분이 일본 메뉴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하셨나 보다.

그래서 그런지 동생은 칵테일을 추천받아서 주문했다.

 

 

 

이 곳만의 메뉴라는 칵테일인데.. 역시나 이름은 기억이 안 나고

맛만 살짝 봤는데 매우 달달하니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런가 현지인 분들도 꽤 많이 오셨다. 

커플, 친구 등등

 

 

 

첫 잔을 마치고 두 번째로 주문한 건

향이 엄청났던 '탈리스커'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인지 잔술로 마셨는데도 취기가 올라왔다.

 

 

 

각 2잔씩 마시고 나오니 가격은 4000엔

뭐 적당한 가격인 것 같다. ㅎㅎ

 

 

 

혹시 우메다에서 분위기 좋은 클래식 바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우메다에서 늦게까지 먹고 택시를 타긴 싫어서

숙소 근처로 돌아가서 한 잔 더하기로..!

 

 

 

 

 

 

일본 밤의 공원 풍경을 실컷 찍고 두 번째 술집으로 향했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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