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두 번째 포스팅
몬탄 하타카 호스텔에 짐을 맡긴 뒤 식사를 하기 위해 하카타역 쪽으로 향했다.
⎜2018년 6월 11일 코스⎜
인천 에어포텔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하카타역, 이치란 라멘 →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 쇼라쿠 모츠나베 →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초속 5센티미터에 나온 듯한 공중전화 부스를 지나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하카타역의 모습
엄청 큰데..! 화각이 좁아서 일부분만 담을 수 있었다.
이번 여행 때 50mm(신쩜팔)만 챙겨 갔었던거 같다. 화각을 보니.. ㅎㅎ
일단 하카타역 구경 전에 식사를 하러 역 근처의 이치란 라멘으로 향했다.
❖ 이치란 하카타점
하카타 지역에 왔으니 하카타 라멘을 첫 끼로 먹어야지.. 하면서 이치란에 왔다.
이치란라멘 하카타점은 하카타역 반대 건물 지하에 있다.
잇푸도나 다른 맛집도 찾아보려고 했는데 함께 간 친구가 이치란은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데리고 갔다.
(별로 계획을 안 짜고 간 여행이라 ㅋㅋ)
이치란 본점도 후쿠오카에 있다는데
뭐.. 이치란이야 어디든 맛이 똑같으니 ㅎㅎ
자판기로 라멘과 메뉴들을 뽑아서
주문했다.
맛은 다 기본으로!
배가 너무 고파서 반숙 계란과 밥도 하나 추가하였다.
진한 국물에
반숙 계란을 담아서 냠냠
밥까지 말아서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다.
배도 채웠겠다.. 소화도 시키고 하카타역 구경도 할 겸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도큐핸즈 구경~
목제 도시락.. 음 역시 비싸다.
가죽들 종류가 많은 게 특이했다.. 가죽 공예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은 느낌
디즈니 스토어도 구경~
스티키 애니메이션은 그다지 재밌게 보지 않았는데..
상품들은 이상하게 귀여워 보인다. ㅋㅋ 왜 그런 거지..
일본의 대형 서점 브랜드 '마루젠 MARUZEN'도 구경~
예전엔 일본어 공부하려고 일본어로 된 만화책을 사 모으던 적도 있었다.
.. 지금은 다 팔았지만 ㅋㅋ
무인양품도 그냥 지나갈 수 없지..
무지에서 살게 있어서 둘러봤는데 하카타점에는 없었다.
패스!
그리고 어느새 꼭대기층
꼭대기 층에는 옛 일본 구멍가게를 구현해 둔 곳이 있었다.
군것질 거리를 사고..
기념사진을 찍고
커피를 마시러 다시 내려왔다.
블랙커피 말고 아메리카노 먹고 싶어서 스타벅스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다음에 어디 갈까 논의하기로 했다.
음.. 어디 갈까?
음.. 하카타 지역이 온천이 유명하다는데 온천 갑시다. 온천!?
세이류 온천이라는 곳을 발견하고 버스시간표를 살펴보는 중~
30분 내로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서 출발지점으로 서둘러 이동했다.
출발지는 하카타역 west 9번 출구~
잠시 뒤 저 멀리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으로 가는 버스가 온다.
(계속)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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