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세 번째 포스팅
후쿠오카 당일치기로 세이류 온천을 가기 위해 하카타역 서쪽 9번 출구에서 버스를 기다린 지 약 10분
오후 1시에 정확히 버스가 도착! 순환버스에 무사히 탑승했다.
⎜2018년 6월 11일 코스⎜
인천 에어포텔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하카타역, 이치란 라멘 →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 쇼라쿠 모츠나베 →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버스에 탑승하니 좌석에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된 주의 안내판이 보였다.
문신(입장을 못함), 음식, 쓰레기, 휴대전화 통화 금지!
비를 뚫고 온천으로 가는 길~ ㅎㅎ
시간표와 탑승 위치는 아래 자료를 참조!
◆ 시간표와 후쿠오카에서 세이류 온천으로 가는 순환버스 탑승위치
약 50분을 달려 오후 2시쯤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에 무사히 도착했다.
❖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노천탕, 암반탕, 가족탕 있고, 예약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참조~ (크롬의 번역 기능을 이용하면 좋다)
산속에 위치한 세이류 온천 입구~
벌써부터 몸이 건강해 지는 것 같았다.
입구를 지나 우산을 거는데..
이런 키를 얻었다.
예전엔 우리도 이런 목욕탕식 키를 많이 썼었는데.. ㅎㅎ
신발을 넣고 리셉션으로~
..가기 전에?
입욕세는 자판기에서 뽑아야 한다.
입욕세는 70엔! 여기서 나온 작은 표와 함께 요금을 내면 된다.
우리는 쿠폰을 사용해 입장료 및 타월, 바스 타월, 관내복 세트를 1400엔 내고 입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 세이류 온천 요금 및 할인쿠폰
•입장료는 평일 1400엔 / 토, 일 공휴일 1600엔 / 어린이 600엔
•가족탕 (50분) 평일 3000엔 / 주말 3600엔
•입회(회원)는 평일 1000엔 / 토, 일 공휴일 1200엔이다. 입회비는 500엔
•바디 타월 200엔, 바스 타월 200엔, 관내복 200엔
•위 3종 세트는 500엔이다.
아래 온천 사이트의 쿠폰을 이용하면 입장료+ 3종 세트를 평일 1400엔 / 주말 1600엔에 이용할 수 있다!
https://onsen.nifty.com/dazaifu-onsen/onsen005936/coupon/#130521533406
노천 온천의 분위기는 이런 분위기!
사진촬영은 금지라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모습의 노천탕!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일본 사람 2~3명, 중국 사람 2명 우리 2명 정도 있었던 것 같다.
특이하게도 이날 한국사람은 없었다.
목욕을 마치고 뽑은 병우유(130엔)들 ㅎㅎ
마사지 기계(100엔)에서 마사지도 받고, 다다미방에 누워서 한숨 자다가 가기로 했다.
후링~
비도 내리고 잠이 노곤노곤 쏟아졌지만..
빡빡한 일정인지라 5시 순환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 탑승장으로 향했다.
마이 리얼 트립에서는 투어코스 판매하고 있었다.
굳이 투어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긴 하지만.. ㅎㅎ
https://www.myrealtrip.com/offers/4468
기념사진까지 찍고 다시 탑승장으로..
버스를 타고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오는 길
일본 여행 중 이렇게 시골지역까지 간 건 처음이었던 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 보니 다음엔 이런 한적한 곳에 가고 싶다.
하카타역 다시 도착 ㅋㅋ
이번 여행 중 가장 많이 거치는 곳
숙소로 체크인하러 가는 길
우산을 쓰고 퇴근을 하는 일본인 직장인들이 보였다. 왠지 짠..
그런데 같이 간 친구가 손목시계를 온천에 두고 온 걸 이때 알아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
일단 숙소에서 연락을 해보기 했다.
(계속)
by Marco
'Travel > As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후쿠오카 여행5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0) | 2019.05.03 |
---|---|
6월 후쿠오카 여행4 - 모츠나베 맛집 쇼라쿠 笑樂 (0) | 2019.05.02 |
6월 후쿠오카 여행2 - 하카타역, 이치란라멘 (0) | 2019.04.30 |
6월 후쿠오카 여행1 - 몬탄 하카타 호스텔 (0) | 2019.04.28 |
3월 교토&오사카 여행21 - 난카이선타고 간사이공항 가기, 귀국 (0) | 2019.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