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숙소로 예약한 '온야도 노노 내추럴 핫 스프링 호텔' 의 입구
호텔 내 온천이 있고 난바에서 가까워 인기가 많은 호텔이다.
⎜2018년 3월 10일 코스⎜
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Onyado Nono Namba Natural Hot Spring)
도착했을 때가 오후 1시쯤 체크인이 안되서 캐리어만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오기로 했다.
예정된 체크인 시간인 3시에 숙소 입장!
바글바글한 호텔 내부
로비부터, 객실까지 슬리퍼 없이 맨발로 다니는 것이 특이했다.
입장하면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숙소로~
이 호텔은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다.
-전 객실 와이파이(wi-fi)
-오사카 중심부에서 가까운 위치(도톤보리,난바)
-천연온천 보유
-적당한 가격(1박에 18~25만원 사이) 일본은 호텔값이 비싸다 ㅜ
-아고다 평점 9.0 이상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온천은 2층에 있다.
우리는 조식없이 1박에 18만원에 예약했다.
요것이 방키~
우리가 묵을 방은 415호
숙소의 첫 느낌은?
좁고 깔끔하다?
일본 숙소들은 대부분 방이 좁다
숙소에서 입는 편한 옷과
'온천박스'
여자 목욕탕은 들어가는데 비밀번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위의 비번을 잘 기억해야 한다.
(주기적으로 바뀌겠지만 일단 모자이크 처리)
와이파이도 꽤 빨라서 좋았다.
로비의 모습
그런데 생각해보니 오사카에선 너무 밖에서 놀았다 ㅋㅋ
오사카에선 좋은 곳에서 잘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숙소에 있던 시간은 10시간 정도밖에 안 되었던듯..
그래도 온천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일찍 일어나서 온천을 즐기고 가기로 했다.
1박 묵고 한국 올라오는 날 새벽에 온천을 즐기기로~
아침에 부스스한 상태로 욕탕으로 ㅎㅎ
온천 내부 촬영은 안되서 찍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엄청 크진 않다.
깔끔한 목욕탕 같은 느낌? 그래도 물은 뜨끈하고 좋았다.
딱히 모난 곳 없는 호텔이었다.
오사카 난바,신사이바시에서의 깔끔한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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