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교토&오사카 여행12 - 교토에서 오사카 가는 법

교토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2018년 3월 10일 코스⎜

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지난 이틀 동안과는 다르게 화창한 아침

시원한 바람이 너무 기분이 좋다. 

간단히 아침식사 준비

식사를 하면서 교토에서 오사카로 가는길을 찾아보았다.

❖교토에서 오사가 가는 법

교토에서 오사카 가는 법은 사실 구글맵이 잘 가르쳐 주고 있다 :) 

목적지를 찍으면 다양한 방법이 나온다. 

우리는 가라스마선을 타고 가다가 한큐선으로 갈아타고 가기로 했다.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30분  

⎜쿠라마구치역(가라스마선) → (도보) → 시조역 환승(한큐 교토선) →  아와지역 환승(한큐센리선) → 니폰바시역

가는 길도 찾아놨겠다. 

퇴실 할 때까지 '코이야' 에서 좀 쉬다 가기로 했다.

멋진 족자도 보고

일본와서 처음보는 화창한 하늘

돌돌돌

한 여름에 여기서 수박 먹으면 좋겠다. 

bye~

안녕 ~ Koiya 담에 또 보길

드르륵드르륵 동네를 통해서 지하철역까지 걸어갔다.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놀이터에서 노는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날이 좋으니 역까지 걸어가는 길도 너무 좋았다.

쿠라마구치역 도착

가라스마선을 타고 시조역으로~ 

시조역에서 한큐우메다선으로 갈아타는데 주말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급행열차를 타고 가니 생각보다 빠르게 이동했다.

아와지역에서 한큐센리선으로 환승!

타고 가다보면 사카이스지선으로 자동으로 바뀌니 이제는 안 갈아타도 된다.

뭔가 정신이 없지만.. 구글지도를 잘 참조해서 가면 어디든 갈 수 있다 ㅋㅋ

어쨋든 지하철을 두번 갈아타고 드디어 목적지역인 니폰바시역에 도착했다. 

난바, 도톤보리 근처의 역.

니폰바시역 10번출구로 나오면 오사카에 도착!

내리자마자 오사카에서 묵을 호텔인 '온야도 노노 핫 스프링' 호텔로 이동했다.

(계속)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