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이치란라멘'으로 향했다.
⎜2018년 3월 10일 코스⎜
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약 10년전 도쿄 여행 이후 일본에 올 때마다 꼭 한번은 먹는 내 최애 맛집 '이치란 라멘'
오사카는 맛집들이 많다. 쿠시카츠, 겐로쿠스시 등등
명동의 2배쯤 되는 거리의 복잡도와 큰 간판들이 많은 '도톤보리' 를 지나
쇼핑할 품목들을 눈에 담으며 식당으로 향했다.
오사카 명물?! 타코야끼
배가 고파서.. 다 맛나보인다 흐이
밖에서 앉아먹는 '금룡라멘'
그런데 이치란라멘만 먹느라 한번도 안 먹어봤다 ㅎㅎ
❖이치란라멘 도톤보리 별관점
본점보다 가까운 별관으로 직행~
이치란라멘 도착~
다행이 줄 없어서 금방 먹을 수 있었다.
자판기 줄을 서서 원하는 메뉴들을 뽑으면 된다.
라멘, 밥, 계란, 차슈 등 원하는 걸 뽑으면 된다.
자리에서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으니 일단 라면만 뽑는 걸 추천~ ㅋㅋ
지금은 많이 흔해진 독서실 좌석 ㅎㅎ
가운데 가림막을 풀면 같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라면의 맛, 점도, 마늘 양 등을 표시~
나는 항상 기본으로 주문한다.
벨을 누른 다음
요 앞에 라면티켓과 함께 주면 된다.
물은 좌석에서~
주문방법은 좌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ㅎㅎ
라멘과 함께 먹을 반숙달걀(130엔)이 먼저 나왔다.
뒤이어 등장한 이치란라멘(890엔)
크으.. 궁물! 끝내준다.
반숙계란이랑 같이 먹어도 꿀맛
후루룩후루루구룰후루루루룩~~
맛있당!
오늘은 라멘을 추가로 더 먹고 싶어서 챠슈(250엔)랑
사리면 小자(190엔)을 추가했다.
오랜만에 거의 10년만에 먹은 이치란라멘이라
너무 과식... 한듯? 하지만
다 먹고, 그릇 바닥의 글씨를 보았다.ㅋㅋ
아 역시 맛있었다.
우리가 나오는 길에 보니 줄이 엄청 길게 늘어져 있었다.
요새는 패키지로도 판매하고 있는 '이치란라멘'
이번에도 정말 맛있었다. 추천!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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