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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da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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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89

2018년 산소 떼 하러 가던 날의 기록

작년 산소 떼 할 때의 기록을 이제야 한다. (1~2년쯤 늦은 포스팅!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하하!) 2018년 6월 17일 산소 떼 하던 날의 기록이제는 가족들의 봄 소풍 처럼 되어버린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 벌초 하는 날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 봤다. 소니 a6500을 산지 얼마 안되었을 때 찍어서 사진도, 영상도 어설프다. 재작년에 심은 잔디(떼)가 자꾸 죽어서 다시 심었던 날이다. 할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10년 전시간이 점점 빠르게 가는 것 같다. 이번엔 봉분을 낮춰서 잔디에 물이 잘 통하도록 해봤다. 인사하고 간식타임 성혁이도 훌쩍 자랐다. 또 올게요. 할머니 식사는 고모부가 추천한 정육식당에서~! 너무 맛있었다. 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하길 by Marco

Life 2019.03.24

야근 참치초밥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지난 주좋은 성과를 바라며 며칠동안 밤샘 야근을 하게됐다. 그리고 그 마지막 야근날, 새벽 1시 극심한 먼지를 뚫고 야식을 먹으러 갔다. 우연히 찾았지만 심야식당 처럼 포근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던 가게 맥주도 한병 주문하고 우동국물을 먹으며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참치초밥과 그리고 광어,연어 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기운이 났다. 가게를 닫을 시간이었지만 친절했던 사장님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던 야식, 초밥은 야식으로 제일인 것 같다. 마무리 하러 다시 사무실로 가던 길에 예쁜 고양이를 만났다. 이 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래본다. by Marco

Life 2019.03.08

2019년 설날 풍경

2019년 2월 5일 아침 9시 올 한 해에도 무탈하게 해주세요. 하며 차례를 지낸다. 2019년 설 박가네 차례상.jpg2013년 추석 차례상이랑 비교하면 많이 간소화 된 걸 알 수 있다. 차례는 항상 10분 안에 끝나는 듯. 다 같이 아침식사집은 좁고 가족들은 많아서 두 팀으로 나눠 먹었다. 식사 후 세배 전까지 잠깐 쉬는시간 세배타임 서로 새해의 복을 빌어주고 가족사진을 찍었다. 각이 안나와! 삼각대 출동 이제 다 커버린 동생들 이렇게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날도 몇 번 안 남았네.. 우리집은 차례 후 오후에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데 가기 전 가볍게 놀이마당(?)이 벌어졌다. 한쪽에서는 윷놀이 다른 한쪽에서는 민화 맞추기 놀이(?) ㅋㅋ 가볍게 여흥을 즐기다 서둘러 극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Life 2019.02.25

2019년 설 전날 저녁식사

음식 가짓수를 줄여서인지 아니면 아침 일찍부터 만들어서인지 저녁 6시가 되기 전에 음식 준비가 끝났다.저녁식사 전 간식도 살겸 엄마,사촌동생과 함께 집 앞 시장으로 향했다. 북적북적 활기찬 시장의 모습 우리집은 설 전날 저녁 항상 동태찌개에 밥을 먹는다. 오랜만에 드라이아이스로 장난질 ㅋㅋ 과일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by Marco

Life 2019.02.24

[뉴발란스] 990v4 운동화

미니멀하게 살기위해 지난 3년동안 신발은 오직 무지의 흰색 스니커즈랑 선물로 받은 슬리브 2개만 신고 다녔다. 그 기간동안 운동화가 얼마나 편한지 까먹고 있었다. 그러다 파주 아울렛에서 우연히 나이키 에어맥스를 신었다가 깜짝 놀랐다. 발이 이렇게 편하다니..! 3년만에 새로운 운동화를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여러가지 메이커의 운동화 모델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여러 모델 중 발도 편하고 디자인도 이쁜 뉴발란스 990v4로 구입을 결정.한때는 나이키 운동화를 모으던 시절도 있었는데.. 3년만에 운동화를 사는구나 ㅎㅎ 국내에서는 구입 가격이 거의 20만원이었다. 그래서 아마존 직구로 구입하기로 했다. 온라인 구입 시 항상 사이즈 선택이 가장 고민이다.나는 보통 나이키 운동화는 275mm가 편하게 맞아서 275m..

Like it 2019.02.05

[연남동]맛집 바다파스타

2019년의 1월 어느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연남동의 맛집 '바다파스타'에서 저녁을 먹었다. 연트럴파크를 지나 바다파스타로~연남동에 바다스테이크, 바다피자, 바다파스타 등 여러 가게가 있었는데 왜인지 다 없어지고 바다파스타만 남았다. 털레털레~ BADA PASTA 바다파스타로 입장~ 바다파스타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메뉴선택~ 뭘 먹을까아 주문완료 후 식전 빵냠냠 그리고 메뉴 등장첫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살짝 매콤한 토마토 아마트리치아나(17000)생각보다 더 매콤하다 ㅎㅎ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 할머니(?)의 감자뇨끼(17000)를 주문했다.여기오면 항상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를 먹는데 오늘은 새로운 시도! 바다파스타는 역시 크림인가! ㅋㅋ뇨끼도 아주 맛있었다~ 찹찹그런데.. 원래 ..

Place 2019.02.01

[5 STAR COFFEE] 5스타커피에서 원두를 구입했다.

1월 어느날구구가 극찬한 커피 원두를 사러 신내동에 위치한 '5스타커피'로 향했다. 작고 아담한 가게원두랑 커피만 파는게 아니라 '바리스타 교육' 과정도 있는 가게였다. 내가 구입한 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콩가 G1 내추럴 200g' (12000)원두를 구입하면 음료 1잔을 무료로 주신다. 커피 내릴 동안 요리조리 가게 둘러보기~ 메뉴가격은 대략 아래와 같다. 롱고 =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 3500원플랫화이트 3500원 등 우리는 롱고와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다. 둘 다 맛이 너무 좋았다. 원두를 처음 구입해 봐서 그런가 홈카페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 드립 내리기 전 저렴한 드리퍼와 드립포트도 구입~ 드리퍼는 그냥 마트에서 3000원짜리로 ㅎㅎ 드립포트는 네이버에서 빈플러스 600ml 사이즈를..

Life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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