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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03

[연희동]맛집 멘야산다이메 연희동의 라멘 맛집 '멘야산다이메'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라멘맛이 아주 괜찮아 연남동 사무실에 있을 때 자주 방문하던 곳 이다. 가게 입구의 모습개인적으로 이렇게 외부, 내부, 메뉴판까지 일본 현지처럼 꾸미고 판매하는 집이 좋다. 이런 가게들이 현지 맛을 잘 살린 경우가 많기도 하고.. 평일 점심이라 조금 한산한 가게좀만 있으면 북적북적이 되겠지만 ㅎㅎ 메뉴판위 메뉴판에는 안나오지만 점심에는 교자와 유부초밥이 포함된 세트메뉴를 판다. 정갈한 후추통, 테이블 가게를 처음 방문하면 거의 기본 메뉴를 주문해 먹는다.위 사진은 3월경에 처음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교자가 포함된 런치세트 A.돈코츠라멘 세트 (7500원) 를 주문했다. 챠슈와 반숙계란, 청경채 등 야채가 어우러진 돈코츠라멘. 나는 보통 함께 나온.. 2017. 10. 15.
[연남동]맛집 규자카야 모토 올해 있었던 나의 추억의 10분의 1만이라도 포스팅 하겠다고 연휴동안 결심했다.맛있는 곳, 즐거웠던 여행, 순간 등 다 포스팅은 못하겠지만 앞으로 석달동안 특히 기억에 남고 소중했던 순간들은 모두 포스팅 할거다. 오늘은 간만에 맛집 포스팅!연남동에서 일할 때 부터 자주 가게된 이자카야가 있다. '규자카야 모토' 고기고기한 일식 퓨전 요리들과 다양한 일본주를 판다. (물론 소주도)음식맛이 너무 훌륭해 최근까지도 종종 찾는 곳이다. 사진은 올 3월경에 찍었던 것 같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초저녁에 가면 붐비는 경우가 많아 발길을 돌린 적도 많았던 '규자카야 모토'연남동에는 괜찮은 이자카야들이 많은데 모토는 그 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이자카야 중 하나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메추라기후라이. 멘치까스 (15000.. 2017. 10. 14.
[연남동]맛집 베키우동 최근 공덕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어 요새는 자주 못가지만연남동에 있을 때 자주 가던 우동 맛집이 있다. 바로 베키우동. 연남동이 핫 해지면서 괜찮은 새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베키우동도 그 중에 하나이다. 가게 오픈하고 1주일 이내에 방문 했던거 같다. 일본의 가게들 처럼 입구 근처에서 티켓을 끊어 주문하는 식이다. 카드와 현금 모두 사용 가능하다. 가게 분위기는 요렇다. 일본 라디오 소리, 일본 음악들이 나오고 가구들 배치도 일본의 가게 느낌이 물씬~정말 일본에 있는 우동집에 들어온 느낌이다. 창가 자리도 혼자가면 즐겨 앉던 자리인데이 날은 사람들이 가득차있네.. 컵 부터 그릇들까지 완전 일본풍~ 가야쿠고항(건강야채밥)오픈 초기에는 서비스로 나왔었다. 원래는 사이드 메뉴(2000원) 이날 같.. 2017. 8. 6.
[홍대]맛집 오오키니 이자카야 지난 3월 홍대에서 새로운 맛집을 발견했다. 생참치를 판매하는 이자카야 '오오키니'i사의 박대표님의 추천으로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ㅎㅎ 감사! 6시 반쯤 방문하니 한산하다! 사무실이 연남동이어서 최근엔 연남에서만 놀았었는데오랜만에 홍익대 근처로 가니 기분이 새로웠다. 가게 분위기다찌도 있고,테이블도 있고~ 인테리어가 아주 멋지다! 아직 이른 시각이라 싱싱한 재료들의 준비가 한창! 가볍게 맥주부터~ 그리고 뒤이어 생참치 등장!각 시기마다 사장님이 추천하시는 메뉴가 변화한다.보통 메뉴 가격은 2만원에서 10만원 사이! 이 때는 운좋게 숙성된 생참치 사시미를 먹게 되었다 ㅎㅎ 캬 ~! 두툼두툼 각 부위별로 정성스럽게 통통 다른 부위! 얇게 칼집을 내어서!사시미 준비! 캬!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생참치 사시미 한.. 2017. 5. 15.
[연남동]밥스바비 1월의 어느날 중요한 미팅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한 연남동 핫도그 맛집 밥스바비(Bob's Barbie) 연남동 파출소 근처에 있다. 따끈한 뉴 맥북프로와 미팅 정신없이 바쁜 날이어서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한 날이었다. 기대하지 않고 주문한 핫도그가 꾸르맛!! 감튀도 빠질 수 없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미팅도 잘 마치고맛있는 핫도그도 발견한 좋은 날이었다. 포근한 분위기의 밥스바비연남동이 좋은 이유가 또 생겼다. 블루&레드 조명이 맥북을 은은히 비춘다. 핫도그 생각날 때 또 가야지.. 가는길 by Marco 2017. 3. 17.
[연남동]맛집 이노시시 지난 9월회사 바로 앞에 있는 연남동 최고의 이자카야 이노시시에 다녀왔다.9월에 다녀왔는데.. 12월인 지금 껏 쭈욱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ㅎㅎ 이노시시의 가게 간판.좌석이 다찌와 테이블도 서너개 정도여서 항상 거의 만석인 곳이다. 불안한 마음에 가게문 열자마자 예약을 하고 7시에 방문 하였다. 워낙 숙성회와 오마카세 코스로 유명한 곳이라 한껏 기대하며 방문했던 거 같다. 드디어 입장. 젓가락과 앞접시 세팅 정갈하다. 일행 분들이 조금 늦는다고 하셔서 먼저 소주와 사시미 모리아와세 大 를 먼저 주문했다.콜키지도 가능하다는데 종류에 상관없이 병당 2만원 이란다. 회가 나오기 전까지~ 기본 안주와 소주 한잔!오메! 기본 안주 조차 맛있다. 곧 이어 나온 사시미 모리아와세 딱 봐도 부드럽고 맛.. 2016.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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