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408 3월 교토&오사카 여행5 - 저녁식사로 센다이규탄(우설)과 교자를 먹었다. 이번 교토&오사카 여행의 첫 저녁식사 시간이다. 트립어드바이저나 여행책자를 보고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가는 것도 좋지만이 날 저녁은 왠지! 현지인들이 가는 맛집을 우연히(?) 찾아 맛있게 먹고 "나는 참 운이 좋구나~" 하고 껄껄껄 웃는 상황을 겪고 싶었다. 그러나..⎜2018년 3월 8일 코스⎜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교토역(동양정,요도바시카메라) → 게스트하우스 코이야 → 기온거리(니시키시장,폰토쵸,호호호야) ...우리나라에서도 그러기 힘든데, 해외에서는 그렇게 우연히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을리가 없었다.결국 비도 오고 1시간 동안 거리를 헤매다, 너무 힘들고 배고파서 일단 고기 그림이 있는 가게가 보이면 들어가기로 하였다. 그러다 눈에 띈 한 가게!이왕이면 특이한 고기 먹어보자 싶어 규탄(우설).. 2019. 2. 17. 카메라들고 스키장가기_2 [휘닉스파크 주변 맛집:다래한우,송어회,부촌식당] 한숨 자고 눈을 떠보니 어느새 저녁 7시..온몸이 여기저기 쑤셨지만 배가 고프다. 식사를 하러 고고~ ❖다래 한우보드강사님이 추천해 주신 고기맛집 다래한우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가는길 휘닉스파크 리조트에서 차로 약 8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장해서 메뉴판스캔~주요 메뉴는 소와 돼지고기 꽃등심(38000), 삼겹살(13000)원 등등 우리는 먼저 꽃등심 3인분을 주문했다~ 우와 먹음직.. 캬~ 마블링 대충봐도 질좋고 맛있어 보이는 한우 불판에 올라가고 치~~ 순식간에 익어가는 한우 다들 젓가락질이 빨라지고순식간에 꽃등심은 뱃속으로~ ㅋㅋ 그리고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주문한 삼겹살~역시 한돈~ 또 치이이이익~~~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와 김치 온몸이 쑤셨지만 맛있는 밥먹으니 어느새 싱글벙글~ 쌈도 싸먹고 .. 2019. 2. 10. [김포]카페 글린공원 ❖ 김포 석모리카페 : 글린공원외곽에 위치한 카페를 찾아보다가 김포에 위치한 '글린공원'이라는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다. Gleen Park 맨 처음에는 근린공원인 줄 알고 이게 무슨 카페인가 했다 ㅋㅋ 알고보니 근린이 아니라 글린공원.동물원 또는 식물원 같은 외관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실 두 번을 방문했는데처음에는 늦게 방문해서 음식 주문을 받지 않았었다 (영업종료 21시) 그래서 미수(MISOO) 말차맛(미숫가루)만 주문했었다 ㅋㅋ두 번째 갔을 때는 늦지 않게 좀 더 일찍 방문했다. 6시쯤 방문하니 빵들이 그득그득~ 가볍게 차만 마시고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빵이랑 케익 등이 많아서 이것저것 집어버렸다.그리고 '연어샐러드'(15000)도 주문~ 숲 속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 든.. 2019. 2. 8. [연남동]맛집 바다파스타 2019년의 1월 어느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연남동의 맛집 '바다파스타'에서 저녁을 먹었다. 연트럴파크를 지나 바다파스타로~연남동에 바다스테이크, 바다피자, 바다파스타 등 여러 가게가 있었는데 왜인지 다 없어지고 바다파스타만 남았다. 털레털레~ BADA PASTA 바다파스타로 입장~ 바다파스타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메뉴선택~ 뭘 먹을까아 주문완료 후 식전 빵냠냠 그리고 메뉴 등장첫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살짝 매콤한 토마토 아마트리치아나(17000)생각보다 더 매콤하다 ㅎㅎ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 할머니(?)의 감자뇨끼(17000)를 주문했다.여기오면 항상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를 먹는데 오늘은 새로운 시도! 바다파스타는 역시 크림인가! ㅋㅋ뇨끼도 아주 맛있었다~ 찹찹그런데.. 원래 .. 2019. 2. 1. [망원동]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2018년 9월 어느 날친구와 함께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간 망원동의 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망리단길이라고 할 정도로 망원동도 2~3년새에 작고 아담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다.미자카야도 그 중 하나. 일본어인듯 한글인듯한 미자카야의 간판최대 3인까지만 입장가능, 그리고 너무 늦게가면 웨이팅이 너무 길거나 재료가 떨어진다ㅜ 이 날은 7시반 즈음 갔는데 한 20~30분쯤 기다렸다 입장했다. 오키나와 풍? 이자카야를 표방하는 것 같았다 ㅎㅎ 메뉴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다'모리아와세(1인 18000)' 주문!ㄴ자 다찌형이라 조리하는 모습이 다 보인다~ 그리고 '오리온 생맥주(8000)' 시원~아쉽지만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그 맛까진 나지 않는다.. 맥주를 주문하니 기본 안주가 나온다. 모리아와세 이 날.. 2019. 1. 29. [삼청동]맛집 르꼬숑 Le Cochon 어김없이 태극기집회가 열리고 있던 광화문의 8월 어느날그러거나 말거나 오늘은 아주 기쁜 소식을 듣는 날 ㅎㅎ 좋은 소식 들으러 삼청동으로 향했다.너무 더웠던 2018년 여름 광화문역에서 버스를 탈 걸 걸어가느라 죽는줄 헉헉대며 미슐랭 스타를 받은 삼청동의 프랑스 가정식 식당 '르꼬숑'에 도착~ 2018 MICHELIN Le Cochon 정말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해 두었다. 오늘은 청첩장 받는 날 ~내가 너무 좋아하는 두 사람의 결혼 발표를 듣는 날이었다. 한국+프랑스를 합친 듯한 가정집 분위기 세팅 프랑스 식당이니만큼 코스요리로 진행된다. 테마가 있는 요리와 코스로 식사 시작~우리는 가정식 식탁'(78000)으로 진행되었다. 식전 빵 바삭하고 부드러운 바게트 프랑스 게랑드(?) 소금이 뿌려진 버터를 발.. 2019. 1. 28.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