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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어느 날
친구와 함께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간 망원동의 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망리단길이라고 할 정도로 망원동도 2~3년새에 작고 아담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다.
미자카야도 그 중 하나.
일본어인듯 한글인듯한 미자카야의 간판
최대 3인까지만 입장가능, 그리고 너무 늦게가면 웨이팅이 너무 길거나 재료가 떨어진다ㅜ
이 날은 7시반 즈음 갔는데 한 20~30분쯤 기다렸다 입장했다.
오키나와 풍? 이자카야를 표방하는 것 같았다 ㅎㅎ
메뉴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다
'모리아와세(1인 18000)' 주문!
ㄴ자 다찌형이라 조리하는 모습이 다 보인다~
그리고 '오리온 생맥주(8000)' 시원~
아쉽지만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그 맛까진 나지 않는다..
맥주를 주문하니 기본 안주가 나온다.
모리아와세
이 날은 a6500에 50mm 단렌즈만 가져가서
근접사진밖에 없네 ;;
알찬구성~
사시미도 맛 좋게 숙성이 잘 되어있다. 굿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으니 술을 더 안 시킬수가..
가쿠하이볼(6000) 주문
그리고 추가로 먹을 안주를 주문했다.
'포테토사라(7000)'
베이컨이 올라간 감자샐러드!
어렸을 때 먹었던 감자 샐러드 맛~!
두툼하고 짭잘한 베이컨 얹어서 찹찹 맛있게 먹었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심야식당st의 가게가 좀 생기면 좋겠다..
언제 또 가나..
맛, 가격, 분위기 모두 좋지만 웨이팅이 유일한 단점인 망원동 맛집 '미자카야' 추천~
가는길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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