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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맛집 로지다이닝키친 오랜만에 졸업한 대학교에 갔다. 학교 근처에 철도길이 공원화 되면서 (공트럴파크?)ㅋㅋㅋ 이쁘고 좋은 가게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재학생(?) 아니 졸업예정자의 추천해준 '로지다이닝키친'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11:30 오픈, 23시 클로즈 브레이크타임은 15~17시저녁에는 술도 파는 것 같았다. 메뉴는 '일본식 회 덮밥'(9500)과 '언어 회 덮밥'(9000) 주문~ 우리는 사장님이 요리하는 모습이 보이는 다찌에서 먹었다. 식기들도 가게 분위기도 매우 좋다. 요것이 연어 회 덮밥간장베이스라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요렇게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이건 내가 주문한 '일본식 회 덮밥''연어 회 덮밥'과 다른 점은 참치나 광어 같은 다른 생선이 들어간다~역시 간장베이스 덮밥이라 매우 맛있다! 분위기도 .. 2019. 1. 24.
[공릉동]맛집 로지스시 지난 달 12월 공릉동의 스시 맛집이라는 로지스시를 방문했다. 구구의 논문 종료 축하 식사~건물 뒤 주차장에 다행이 주차가 가능~!그러나 너무 좁아서 가급적이면 차는 다른곳에 대는게 좋을 것 같다. 사실 기존에도 2번이나 방문했었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먹지 못했었다.오늘은 미리 전화를 해보고 저녁 오픈시간(5시)에 맞춰서 방문했다. 우리는 모둠초밥(17000원)을 주문했다. 꽤 넓은 가게에 사장님이 혼자 10~12 다찌 좌석을 커버하신다.생활의 달인에도 나오셨다고.. 미소시루도 짭짤하니 맛나다.그리고 모둠초밥이 순서대로 등장 농어부터 시작~ 음! 적당히 숙성된 회와 밥이 잘 어우러진 초밥들!순서대로 방어, 연어스시 새우(?) 뭐였지, 한치스시가 나온다.맛있어서 나오는대로 순삭~ 중간에 내가 좋아하는 달.. 2019. 1. 10.
[홍대] 카페 어덜테슨 ADULTESCENT 지난 2월 홍대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하나 발견했다. 레고를 좋아하는 나는 눈이 휘리릭 돌아가던 카페. 후문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레고와 거대한 큐브릭들이 반겨준다. 아 정문은 이쪽~메뉴는 이쪽에서 주문하면 된다. 웬지 사장님이 레고매니아이실 것 같은.. 느낌의 가게 ㅎㅎ 분위기는 약간 반지하라 아늑하다.게다가 이 카페자리는 예전부터 사람들이 별로 안와서 혼자 가기도 좋다 ㅋㅋ 겨울에는 따듯한 아메리카노(3500) 서비스로 하리보도 주셨다 >_ 2018. 8. 31.
[공덕]맛집 마포 진짜원조 최대포 공덕동 사무실에서 일할 자주 갔던 공덕의 돼지갈비 맛집 '마포 진짜원조 최대포' 이제야 포스팅 해본다. '진짜원조'? ㅋㅋ 저렇게까지 강조 한 것이 재밌다. 내부는 조금 리모델링 했지만 옛날 분위기가 남아있다. 회식하기도 좋고~ 친구와 둘이서 가서 소주한잔 기울이기도 좋은 곳이다. 메뉴는 이렇게 돼지갈비, 소금구이, 갈매기살, 껍데기를 먹어봤다. 소는 안 먹어봤네? ㅎㅎ 다음기회에 첫 번째 이 곳의 추천 메뉴는 뭐니뭐니해도 '돼지갈비'! 진하고 깊은 양념이 침샘을 자극한다. ..계속 먹으면 조금 달게 느껴진다. 양념에 직화다보니 판을 자주 갈아줘야 해서 조금 귀찮긴 하지만 맛은 최고! 쏘주를 부르는 맛이다. 캬~ 상추와 파채 등을 넣어 쌈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는 돼지갈비~ 두번째 추천메뉴 '갈매기살' 살.. 2018. 8. 29.
[서울]맛집 오장동 함흥냉면 나는 냉면을 좋아한다. 평양냉면, 함흥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칡냉면 등등 냉면은 종류 가리지 않고 자주 먹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 이 날은 혜화동에 위치한 구구의 작업실에 갔던 날이었다. 2월 겨울의 끝자락의 동묘앞 시장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작업실 정리를 마친 구구와 냉면을 먹기 위해 오장동으로 향했다. 서울 중구 오장동에는 서울 3대 함흥냉면집인 '신창면옥, 흥남집, 오장동함흥냉면'이 모여 있다.나는 이 중 신창면옥을 제일 선호하는데 이 날은 영업을 하지 않아서 옆에 위치한 오장동 함흥냉면을 방문했다. 오장동 함흥냉면 역시 1953년부터 이어진 냉면 맛집이다. 신창면옥을 제일 자주 가지만 흥남집, 오장동함흥냉면도 종종 간다. 메뉴판 우리는 회냉면(10000원)과 비빔냉면(10000원) 그리.. 2018. 8. 5.
[서래마을]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서래마을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 다녀왔다. 2013년에 처음 방문 할 때만 해도 서래마을의 작은 수제버거 가게였는데 지금은 엄청 유명해지고 가게들도 서울 여기저기 많이 생겼다. 서래마을 본점도 확장이전을 했다.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예전 포스팅 오랜만에 찾은 반포 서래마을 가는길 BROOKLYN THE BURGER JOINT 가게의 네온 싸인이 엄청 삐까번쩍~ 확장 이전을 했어도 인테리어에서 미국 느낌이 아주 잘 살아있다. 슈왈츠제네거형 핀볼 금테두른 거울 하며 여기저기 미제느낌 메뉴판 가격은 오히려 5년전과 비교해 많이 오르지 않았다. (브루클릭웍스 140g 9500원 -> 9800원) 예전에는 무슨 버거를 이렇게 비싸게 먹어야돼! 했었지만 지금은 이런 수제버거집이 너무..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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