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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322

[연남동]카페 아라리오브네 2019년 2월 어느날 합정동 오랜만에 화창한 토요일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카페가기 전 어쩌다갤러리2 에서 열린 '김도연' 작가의 개나, 새나, 냄비 라는 전시를 보았다. 열심열심 즐겁게 전시감상을 마쳤다. 연남동부터 상수, 또는 홍대로 도는 코스를 탈피해서 이번엔 합정동에서 연남동으로 도는 코스로 움직였다. 지나가는 길에 본 클래식카.왜 오래된 것들은 항상 이쁘게 느껴질까?(아..아닌 것도 있긴하지만) 전시도 보았겠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뒤뚱뒤뚱~ ❖아라리오브네 연남점가정집을 개조한 카페합정동쪽에서 걸어가서 그런지 합정점인 줄 알았는데 연남점이네..? 가는길홍대역에서 조금 더 가깝긴 하다. 어쨋든 조금은 걸어야 한다. 입장~화이트톤에 깔끔한 분위기 사람들도 엄청 많다. 주문 전에 먼저 자리를 .. 2019. 3. 18.
[김포]카페 글린공원 ❖ 김포 석모리카페 : 글린공원외곽에 위치한 카페를 찾아보다가 김포에 위치한 '글린공원'이라는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다. Gleen Park 맨 처음에는 근린공원인 줄 알고 이게 무슨 카페인가 했다 ㅋㅋ 알고보니 근린이 아니라 글린공원.동물원 또는 식물원 같은 외관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실 두 번을 방문했는데처음에는 늦게 방문해서 음식 주문을 받지 않았었다 (영업종료 21시) 그래서 미수(MISOO) 말차맛(미숫가루)만 주문했었다 ㅋㅋ두 번째 갔을 때는 늦지 않게 좀 더 일찍 방문했다. 6시쯤 방문하니 빵들이 그득그득~ 가볍게 차만 마시고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빵이랑 케익 등이 많아서 이것저것 집어버렸다.그리고 '연어샐러드'(15000)도 주문~ 숲 속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 든.. 2019. 2. 8.
[연남동]맛집 바다파스타 2019년의 1월 어느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연남동의 맛집 '바다파스타'에서 저녁을 먹었다. 연트럴파크를 지나 바다파스타로~연남동에 바다스테이크, 바다피자, 바다파스타 등 여러 가게가 있었는데 왜인지 다 없어지고 바다파스타만 남았다. 털레털레~ BADA PASTA 바다파스타로 입장~ 바다파스타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메뉴선택~ 뭘 먹을까아 주문완료 후 식전 빵냠냠 그리고 메뉴 등장첫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살짝 매콤한 토마토 아마트리치아나(17000)생각보다 더 매콤하다 ㅎㅎ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 할머니(?)의 감자뇨끼(17000)를 주문했다.여기오면 항상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를 먹는데 오늘은 새로운 시도! 바다파스타는 역시 크림인가! ㅋㅋ뇨끼도 아주 맛있었다~ 찹찹그런데.. 원래 .. 2019. 2. 1.
[망원동]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2018년 9월 어느 날친구와 함께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간 망원동의 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망리단길이라고 할 정도로 망원동도 2~3년새에 작고 아담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다.미자카야도 그 중 하나. 일본어인듯 한글인듯한 미자카야의 간판최대 3인까지만 입장가능, 그리고 너무 늦게가면 웨이팅이 너무 길거나 재료가 떨어진다ㅜ 이 날은 7시반 즈음 갔는데 한 20~30분쯤 기다렸다 입장했다. 오키나와 풍? 이자카야를 표방하는 것 같았다 ㅎㅎ 메뉴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다'모리아와세(1인 18000)' 주문!ㄴ자 다찌형이라 조리하는 모습이 다 보인다~ 그리고 '오리온 생맥주(8000)' 시원~아쉽지만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그 맛까진 나지 않는다.. 맥주를 주문하니 기본 안주가 나온다. 모리아와세 이 날.. 2019. 1. 29.
[삼청동]맛집 르꼬숑 Le Cochon 어김없이 태극기집회가 열리고 있던 광화문의 8월 어느날그러거나 말거나 오늘은 아주 기쁜 소식을 듣는 날 ㅎㅎ 좋은 소식 들으러 삼청동으로 향했다.너무 더웠던 2018년 여름 광화문역에서 버스를 탈 걸 걸어가느라 죽는줄 헉헉대며 미슐랭 스타를 받은 삼청동의 프랑스 가정식 식당 '르꼬숑'에 도착~ 2018 MICHELIN Le Cochon 정말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해 두었다. 오늘은 청첩장 받는 날 ~내가 너무 좋아하는 두 사람의 결혼 발표를 듣는 날이었다. 한국+프랑스를 합친 듯한 가정집 분위기 세팅 프랑스 식당이니만큼 코스요리로 진행된다. 테마가 있는 요리와 코스로 식사 시작~우리는 가정식 식탁'(78000)으로 진행되었다. 식전 빵 바삭하고 부드러운 바게트 프랑스 게랑드(?) 소금이 뿌려진 버터를 발.. 2019. 1. 28.
[연남동]맛집 이노시시 2 너무 맛있어서 또 포스팅하는 연남동의 이자카야 맛집 '이노시시'연말에 꼭 한번은 가게 되는 이자카야다. 로만테이 X 이노시시압구정 맛집 로만테이와의 퓨전으로 많이 바뀐 가게 인테리어와 분위기테이블도 없어지고 ㄴ자 다찌석으로 바뀌었다. 시작은 모리아와세(58000)로!당일의 제철생선 모듬 사시미 주문 술은 일품진로(35000)를 곁들이기로 했다.콜키지도 된다니 따로 좋은 술이 있으면 가지고 가도 된다. 물론 콜키지 비용은 따로 받는다. 여전히 퀄리티 좋은 모듬사시미 숙성된 사시미는 여전히 입에서 살살 녹는다. 술 한잔, 사시미 한점, 즐거운 술자리 겨울에는 방어사시미(16000)저 가격 맞던가..? 옆 테이블에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서 주문한 '게살 생우니(25000)' 메뉴판을 제대로 안봐서 가격은 확.. 2019.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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