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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맛집 베키우동 최근 공덕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어 요새는 자주 못가지만연남동에 있을 때 자주 가던 우동 맛집이 있다. 바로 베키우동. 연남동이 핫 해지면서 괜찮은 새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베키우동도 그 중에 하나이다. 가게 오픈하고 1주일 이내에 방문 했던거 같다. 일본의 가게들 처럼 입구 근처에서 티켓을 끊어 주문하는 식이다. 카드와 현금 모두 사용 가능하다. 가게 분위기는 요렇다. 일본 라디오 소리, 일본 음악들이 나오고 가구들 배치도 일본의 가게 느낌이 물씬~정말 일본에 있는 우동집에 들어온 느낌이다. 창가 자리도 혼자가면 즐겨 앉던 자리인데이 날은 사람들이 가득차있네.. 컵 부터 그릇들까지 완전 일본풍~ 가야쿠고항(건강야채밥)오픈 초기에는 서비스로 나왔었다. 원래는 사이드 메뉴(2000원) 이날 같.. 2017. 8. 6.
[홍대]맛집 오오키니 이자카야 지난 3월 홍대에서 새로운 맛집을 발견했다. 생참치를 판매하는 이자카야 '오오키니'i사의 박대표님의 추천으로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ㅎㅎ 감사! 6시 반쯤 방문하니 한산하다! 사무실이 연남동이어서 최근엔 연남에서만 놀았었는데오랜만에 홍익대 근처로 가니 기분이 새로웠다. 가게 분위기다찌도 있고,테이블도 있고~ 인테리어가 아주 멋지다! 아직 이른 시각이라 싱싱한 재료들의 준비가 한창! 가볍게 맥주부터~ 그리고 뒤이어 생참치 등장!각 시기마다 사장님이 추천하시는 메뉴가 변화한다.보통 메뉴 가격은 2만원에서 10만원 사이! 이 때는 운좋게 숙성된 생참치 사시미를 먹게 되었다 ㅎㅎ 캬 ~! 두툼두툼 각 부위별로 정성스럽게 통통 다른 부위! 얇게 칼집을 내어서!사시미 준비! 캬!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생참치 사시미 한.. 2017. 5. 15.
[연남동]밥스바비 1월의 어느날 중요한 미팅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한 연남동 핫도그 맛집 밥스바비(Bob's Barbie) 연남동 파출소 근처에 있다. 따끈한 뉴 맥북프로와 미팅 정신없이 바쁜 날이어서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한 날이었다. 기대하지 않고 주문한 핫도그가 꾸르맛!! 감튀도 빠질 수 없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미팅도 잘 마치고맛있는 핫도그도 발견한 좋은 날이었다. 포근한 분위기의 밥스바비연남동이 좋은 이유가 또 생겼다. 블루&레드 조명이 맥북을 은은히 비춘다. 핫도그 생각날 때 또 가야지.. 가는길 by Marco 2017. 3. 17.
[연남동]맛집 이노시시 지난 9월회사 바로 앞에 있는 연남동 최고의 이자카야 이노시시에 다녀왔다.9월에 다녀왔는데.. 12월인 지금 껏 쭈욱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ㅎㅎ 이노시시의 가게 간판.좌석이 다찌와 테이블도 서너개 정도여서 항상 거의 만석인 곳이다. 불안한 마음에 가게문 열자마자 예약을 하고 7시에 방문 하였다. 워낙 숙성회와 오마카세 코스로 유명한 곳이라 한껏 기대하며 방문했던 거 같다. 드디어 입장. 젓가락과 앞접시 세팅 정갈하다. 일행 분들이 조금 늦는다고 하셔서 먼저 소주와 사시미 모리아와세 大 를 먼저 주문했다.콜키지도 가능하다는데 종류에 상관없이 병당 2만원 이란다. 회가 나오기 전까지~ 기본 안주와 소주 한잔!오메! 기본 안주 조차 맛있다. 곧 이어 나온 사시미 모리아와세 딱 봐도 부드럽고 맛.. 2016. 12. 6.
[서촌]엘라디 4월 어느날 광화문과 효자동에서 전시를 보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서촌에 위치한 프랑스 가정식 요리 전문점 '엘라디' 를 찾았다 서촌에 뭔가 맛집이 많다고 해서 왔는데 어딜가야 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지쳐 들어가게 된 '엘라디' 가게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 놀랐다. ㅎㅎ아늑한 분위기~ 바닥에 보니 와인보관을 하는 지하실? 같은 곳 도 있었다.싱기방기 ㅎㅂㅎ 접시도 너무 이쁘고계속 '오~!' 를 연발 주문은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사장님이 추천하신 '생미쉘 코스'로 2개 주문! 본식 으로 4개 중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부르기뇽'과 '뿔레 발레도즈' 를 주문했다. 식전 샐러드비주얼에 한번 놀라고 상큼한 맛에 한번 더 감탄! 뒤이어 등장한 '뿔레 발레도즈' 꼬냑과 사과로 만든 소스와 함께 .. 2016. 7. 26.
[연남동]맛집 툭툭 누들 타이 지난 3월 내가 다니는 회사가 연남동으로 이사를 갔다. 연남동은 과거엔 가난한 대만 화교들의 동네였지만 최근 홍대에서 옮겨온 맛집들로 여기저기 예쁜가게가 많이 들어서고 있는 동네이다. 그래서인지 회사 근처에도 TV에 자주 나오는 맛집들이 참 많은데 정작 매일 먹기엔 가격과 분위기가 부담스러워서 잘 안가게 된다. 하지만 맨날 김밥천국만 갈 수는 없는 법!기분전환을 하고 싶으면 언제든 맛집을 방문할 수 있는 것이 이 동네에 회사가 있는 최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날 방문한 가게는 연남동의 유명 태국음식 맛집 '툭툭 누들 타이'이날도 좀 우울한 날이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전환 될까 싶어 방문하게 되었다. 주말에 볼 때는 줄이 꽤 긴데평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다. 음... 2016.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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