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부산여행 1일차 : 골든 튤립 호텔 해운대
이번 부산 여행의 숙소는 예전에 리뷰도 했었던 골든 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
깔끔한 시설 대비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호텔이다. 1박에 보통 7~8만 원 수준
2021년 3월 11일 목 1일차 코스
김포공항 → 김해공항 → 부산현대미술관・을숙도생태공원 → 골든튤립호텔 → 해운대・달맞이고개 → 해성막창
❖위치
여기 어때 앱에서 예약 '로프트 더블 시티 룸(복층)'을 2박에 154,000원에 예약했다.
www.agoda.com/ko-kr/golden-tulip-haeundae-hotel-suites/hotel/busan-kr.html
첫 방이었던 513호 청소상태가 엉망이라 510호로 옮겼다.
손님이 없었나..?
복층 뷰는 많이 아쉽다. 온천호텔 사거리뷰..
고층을 배정받고 싶다거나, 뷰를 중시한다면 복층은 예약하지 말자. ㅋㅋ
실망스러운 복층의 모습에 시무룩한 구의 모습 ㅋㅋ
복층의 모습 2층은 허리를 펴고 있기는 힘들다. 그냥 앉아서 보드게임이나 할 정도.
여기서 시설 소개, 스타일러와 전자레인지, 세탁기, 냉장고, 싱크대의 모습
식기까지 제공되진 않지만 거의 레지던시 호텔 급이다.
샤워실과 화장실의 모습
환경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일회용 칫솔, 면도기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로비에서 따로 구입해야 한다.. 음
침대 옆 작은 책상과 커피머신, 2박 3일이라 그런가 캡슐이 3개 제공되었다.
침대는 푹신하고 편한 편
그런데 방 사이즈는 오히려 복층이 좁은 듯 조금 답답하다.
TV 사이즈도 45인치 정도로 평범한 편
개인적으로 골든 튤립 호텔에서 묵는다면 일반 더블룸을 추천한다. 복층의 매력이 별로 없다.
일회용품 구입 코너
무인 셀프 계산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보통 개당 1000원이나 세 개의 1000원 수준
보드 게임 등은 대여해 주기도 한다.
복층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2박 3일 동안 잘 묵었다.
부산 해운대의 가성비 호텔을 찾는다면 '골든 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를 추천한다.
(..계속)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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