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부산여행 1일차 : 해운대 맛집 '해성막창'
이번 여행의 첫 저녁식사..!
어디를 갈까 하다 해운대의 막창 맛집 '해성막창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2021년 3월 11일 목 1일 차 코스
김포공항 → 김해공항 → 부산현대미술관・을숙도생태공원 → 골든튤립호텔 → 해운대・달맞이고개 → 해성막창
❖해성막창집 엘시티점
위치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2-13
영업시간 : 월~토 17:00 ~ 03:00 / 일 17:00 ~ 02:00
메뉴판
소막창 10000원
대창 10000원
곱창전골 10000원
사리(우동,당면) 2000원
볶음밥 2000원
소주 4000원
맥주 4000원
고기 주문시는 최소 3인분 이상, 전골은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
즉.. 5만원은 써야 막창,대창, 곱창전골까지 다 맛볼 수 있다는 뜻.. ㅋㅋ
우쩔까 고민하다 다른 테이블 보니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보여
막창 2개와 대창 1개를 주문했다.
그리고 세팅된 소스와 밑반찬들
소주도 빠질 수 없다. 대선 주문~
소막창&대창 등장~
고소한 기름냄새와 함께 금새 익어가는 막창과 대창
초벌된 대창을 한번 쓱쓱 잘라주신다.
그 담부터는 우리가 재주껏 익혀 먹으면 된다는.. ㅋㅋㅋ
쫄깃한 막창과
기름지고 부드러운 대창
..3인분 이상은 못 먹었겠다. ㅋㅋㅋ
맛있긴 하지만 역시 느끼해!
그렇다면 전골을 먹어야지?
ㅋㅋㅋ 정말 설계가 잘 되어 있다. 느끼한 막창과 대창 3인분을 먹었으니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선 얼큰한 전골이 필요!
우동 사리와 함께 곱창 전골 주문~
생각보다 곱창 전골 2인분의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얼큰하니 느끼한 속을 싹 씻어준다.
막창과 대창, 그리고 전골까지 배부르고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맛난 막창과, 대창 전골까지 맛보고 싶다면 해성막창집 추천한다.
꽉 찬 배를 부여잡고 해운대와 시장 산책
부산 여행의 첫날이 이렇게 지나갔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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