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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6월 후쿠오카 여행12 - 한식주점 '록스톡 Lock Stock'

Marco Photo 2019. 5.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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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열두 번째 포스팅

 

 

2차 술집을 살펴보며 숙소로 향하다. 

매우 한국적인 이미지들을 발견했다.

 

2018년 6월 12일 코스

몬탄 하카타 호스텔 → 미야케우동 → 캐널시티(무지) → 하카타 포트 타워 → 텐진 지하상가 → 효탄스시 회전초밥 → Yakitori Daimyo 세이키치 → 한식 주점 lock stock

 

 

벽면에 그려진 한복을 입은 캐릭터 

그리고 그 옆에 한식 주점이 있었다.

 

 

 

후쿠오카에서 태극기라.. 

일본에 있는 한식주점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ㅋㅋ

 

 

 

오오? 들어가보니 한국에서 자주 보던 테이블과 고깃집 연통! ㅎㅎ

그런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한식주점 록스톡 Lock Stock

 

 

일본인이 보는 한국이 이런 느낌이구나.. 하면서 구경

 

 

 

호오~ 이런 모습이구만 하는 모습 ㅎㅎ

 

 

 

잠시 메뉴판 탐색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일본어로 된 메뉴판이 있다.

 

 

※사진을 누르면 커집니다.

 

메뉴들은 정말 한식당에서 파는 메뉴들이 잔뜩 있었다.

우리나라에선 밑반찬으로 주는  김치나 오이소박이 같은 메뉴도 따로 메뉴로 있는 점?! 

 

 

 

메뉴판에서 몇 가지 메뉴를 주문하고 소주를 시켰다.

 

 

 

친구는 사와? 같은걸 시켰는데.. 

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가 시킨 첫 메뉴는

'오이소박이'

맛은.. 뭔가 비슷하면서도 좀 달달한 느낌??

한국에서 주는 오이소박이 맛과 똑같지는 않다. (칼칼한 맛이 없다)

 

 

 

그리고 추가로 시킨 계란찜

계란찜은 한국에서 파는 맛과 약간 짭짤하고 비슷하긴 했지만 뭔가 폭신한 느낌이 없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의 맛없는 식당에서 나오는 계란찜 느낌..)

 

 

 

태극기까지 걸었는데..

맛은 솔직히 조금 아쉬웠다. 

뭐 그래도 일본에서 만난 한식주점은 신선했다. 

 

 

 

결제를 마치고 가는길

카운터에 위치한 각종 소주병들이 인상적이었다.

 

 

 

12시경 나카스를 지나 하카타역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잔잔한 나카 강

 

 

 

늦은 새벽

저 사람은 강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유치원의 저 정글짐은 정말 원이 많구나..

 

 

 

새벽에 하카타역에는 사람이 정말 정말 없구나 하는 등등등 잡다한 생각을 하면서 숙소로 무사히 돌아왔다.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여유롭게!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 여행의 묘미?! ㅋㅋ 

.. 내일이면 후쿠오카에서 마지막 날이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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