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II 나로서 보고 있는 것 Seeing Unaccompanied
3월 30일 전시 마지막 날
연남동에 위치한 갤러리 '챕터 투' 에 들러 전시를 보았다.
가는 길
CHAPTER II (챕터 투)는 (주) U.PINE MED(유파인 메드)가 국내외 미술가들과 기획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갤러리인 갤러리바톤과의 공동 프로젝트로 설립한 공간입니다. CHAPTER II는 학과 과정을 마치고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젊은 미술가들에게 예술활동의 제2장(Chapter. II)이 시작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라고 한다.
이 날 진행 중인 전시는
나로서 보고 있는 것 Seeing Unaccompanied
2019.2.27 - 2019.3.30
권용주, 김범, 정희승, 홍창오
내가 좋아하는 정희승 작가님의 사진도 있었다.
딱 1개고 이미 본 것이지만..
김범
돌일까 솜일까 나무일까?
돌 같지만 사실 저건 종이다.
권용주
정희승
홍장오
나를 넣어서 한 컷 더
'본다' 라는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전시였다.
갤러리 '챕터 투' 옆에는 벌스 투(VERSE II)라는 카페가 함께 운영 중이다.
나와서 보면 갤러리 측면도 전시 중이다.
홍장오 작가의 작품
전시를 보고 나오니 반대편에 또 하나의 건물이 보였다.
벌스 투 VERSE II와 챕터 투 CHAPTER II 반대편에 위치한 서점 '스프링 플레어SPRING FLARE'
같은 재단에서 운영되고 있는 서점이다.
다양한 예술서적과 독립출판물을 판매하고 있다.
참 분위기가 좋았던 곳들
서점 구경까지 마치고 연남동으로 식당을 찾아 나섰다.
바람이 강하게 불던 날 저녁은 뭘 먹을까?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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