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보스턴 출장 여행 후기10 - PAX EAST 2018 행사 2일차 모습

 

 

2018 PAX EAST 전시 2일차 스케치 

이 날은 하늘이 꾸물꾸물하고 바람이 심상치 않았다.

 

⎜2018년 4월 6일 코스⎜ 
에어비앤비 숙소 →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센터 → 이탈리안 레스토랑 Pastoral → Indie Megabooth Mixer (D Strict Hall)

 

행사 준비를 하러 8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이 날은 전시자들이 입장이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으으 어쩌지.. 얼릉 들어가 행사 준비 해야되는데;; 

 

 

 

.. 이렇게 전전긍긍할때?! 전시자들은 앞으로 나오란다. 

휴~ 우선적으로 보안검색을 통과!

 

 

 

다행히 늦지 않았다.

 

 

 

행사 준비를 마치자마자 서서히 북적이기 시작하는 행사장

오늘은 좀 늦게 들어와서인지 관람객들이 더 빨리 오는 느낌이었다.

 

 

 

오늘 아침식사는 컨벤션 센터 2층에 있는 푸드코드에서 사왔다.

 

 

 

이 날 부터 벌써 빵, 소시지 등은 먹기 싫어서 중식 코너에서 불고기(?)&데운야채 컵밥을 사왔다. 맛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ㅋㅋ

역시 쌀을 먹으니까 힘이 솟는다.(탄수화물 중독?! 쌀중독?) ㅋㅋ 

게다가 양도 엄청나게 많다. 둘이서 하나 먹으면 배부름

 

 

 

식사를 마치고 우리 부스 둘러보는데 복셀(The Voxel Agents)의 매튜가 인터뷰 중이다.

남은 포스팅에서 BIC 부스 참가작들을 겸사겸사 소개해야겠다.ㅋㅋ

1번째는 더 가든스 비트윈(The Gardens between)

더 가든스 비트윈(The Gardens between)은 오랫동안 개발을 해서인지 매체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작년에 출시되었을 때 나도 바로 구입해서 엔딩을 봤다.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게임. 아트도 예쁘고 퍼즐도 재밌고 ㅎㅎ 추천~!

http://thevoxelagents.com/gardensbetween/

https://youtu.be/-1chsCmgI7o

 

우리 부스는 열심히 체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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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져76이 오셔서 체험을 구경하고 계시다 ㅋㅋ

이 날은 꽤 이른시각부터 유저들이 몰렸다.

할아버지와 손자 그리고 부모님과 와서 게임을 체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번째로 소개할 게임이기도한 카일과 지오꼬모의 게임 '리듬닥터(Rhythm doctor)' 데모 버전을 올 클리어 하신 분 ㅎㅎ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사람들에게 캐릭터쳐를 해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리듬에 맞춰서 스페이스 버튼만 눌러주면 되는데 음악,사운드가 변칙적이라서 은근히 긴장되고 재밌다. 

https://namu.wiki/w/Rhythm%20Doctor

https://youtu.be/BaF2YFhLaok

 

잠시 오늘의 코스프레 살펴보기~!

 

컵헤드아 아미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했던 코스프레1 

거의 2미터가 넘는거 같았다. ㅋㅋ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코스프레2, 이유는 생략한다.ㅋㅋㅋ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코스프레3

실제 캐릭터가 튀어나와 계시는 줄.. 이 외에도 후덜덜한 코스프레들이 정말 많았다.  각 전시날 포스팅마다 소개를..할 수 있을 듯

 

 

 

배가 고파져 점심을 사러 2층으로 올라갔다.

잠시 바깥을 살펴보니 눈보라가.. ㅋㅋㅋㅋ 4월에 눈이라니.. ㅎㄷㄷ

 

 

 

오늘 점심은 부리또~

주문으로 이건 넣어달라, 저건 빼달라 하느라 힘들었다. ㅋㅋㅋ

뒤에 줄도 길고 눈치가 어찌 보이던지

 

 

 

어쨋든 잘 주문한 부리또!  핫도그보단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간식으로 먹은 슬러쉬 ㅎㅎ

새콤 달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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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도 많은 분들이 우리 게임을 즐겨주셨다.

 

 

 

그리고 틈틈히 둘러본 행사장 스케치

엄청 즐거워 보였던  'VR기사 창겨루기 시합 게임'  

아아아악~ 하면서 달려드는데 엄청 웃기다.  ㅎㅎ BIC에도 왔었다.

 

 

 

이 공간은 보드게임 공간

카드, 주사위, 많은 기타등등 유저들이 다양한 보드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다양한 주사위들도 판매~

12면체 20면체 이렇게 주사위가 다양한 줄 몰랐다. 그냥 미적으로도 이쁜 주사위가 많아 하마터면 살뻔했다. ㅋㅋ

 

 

스타워즈의 한 장면을 보드게임으로 만든 업체도 발견 ㅋㅋ

엄청난 고 퀄리티 ㅎㅎ 

이런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볼 수 있는게 PAX EAST의 매력인 것 같았다.

 

 

 

높은 곳에서 바라본 행사장의 모습들 

이 날은 정말 발 디딜틈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이렇게 열기가 엄청나다.

 

 

 

위에서 바라본 우리 부스의 모습 역시 열기가 엄청나다 ㅋㅋ

 

 

1년전 모습인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2018 PAX EAST

지금쯤 2019  PAX EAST 행사를 하고 있을텐데 그냥 놀러 가고 싶다! (전시자가 아니라 그냥 놀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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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즈음 열심히 전시중인 부스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2일차 전시를 마쳤다.

(계속)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