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상쾌하다.
밖으로 나오니까 살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은 글이 별로 없다. 사진 위주~
⎜2018년 4월 5일 코스⎜
에어비앤비 숙소 →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센터 → 퀸시 마켓(Boston Chowda)
노을을 보면서 퀸시마켓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하루 중 가장 행복했던 시간
걷다 보니 어느새 보스턴 금융거리의 초입
영화에서 봤던 화려한 미국의 번화가였다.
보스턴 보스턴~~
4월인데도 제법 쌀쌀했던 보스턴
그리고 나에게 신기했던 건물 사이에서 보이는 비행기
서울에선 보기 힘든 광경.
오늘의 동행자는 최 대표님 ㅎㅎ
터벅터벅
미국이 빠르고 오랫동안 번화해 왔구나 라고 느꼈던 거리 같다.
오래되어 보이는 옛 빌딩과 그보다 더 최신의 높은 빌딩들
이런 광경이 굉장히 이국적이었다.
그리고 짜잔~ 드디어 '퀸시마켓(QUINCY MARKET)'에 도착했다.
❖퀸시마켓
퀸시 마켓(영어: Quincy Market)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이다. 1824년부터 2년간 건설되었다. 이름은 당시 시장이었던 요시아 퀸시 3세에서 따왔다. 개업 당시부터, 퀸시 마켓은 계란, 치즈, 빵 등 식료품을 주로 취급하는 쇼핑센터였다.라고 한다.
퀸시마켓을 둘러싼 노스 마켓과 사우스 마켓도 슬쩍 스쳐 보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퀸시마켓 안으로 들어갔다.
보스턴에 왔으니 맛있는 클램 차우더를 먹어보자 하며 열심히 검색 중!
그리고 랍스터 롤과 클램 차우다로 유명한 보스턴의 맛집 '보스턴 차우다(Boston Chowda)'로 향했다.
❖BOSTON CHOWDA
메뉴들~
클램 차우더와 랍스터 롤, 파이 등을 판매한다.
우리는 보스턴 차우더 랍스터롤 세트 (Cold Maine Lobster Roll Combo) $27(tax포함)
+ 뉴 잉글랜드 클램 차우더(New차우더 England Clam chowda) $8 (tax포함)을 주문했다.
각종 파이들~ 파이는 패스!
내 영어 못 알아들으면 어쩌지? 두근두근해하면서 주문!
뜨끈뜨끈 해 보이는 수프가 정말 맛있어 보였다.
다행히 주문도 무사히 클리어!
퀸시마켓 내 광장 같은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테이블들이 몇 개 있었다.
그곳에서 자리를 겨우 잡았다.
가운데가 뻥 뚫린 홀(Hall)의 모습
캄보 세트의 모습
콜라와 클램 차우더(+크램차우더에 넣는 크래커), 그리고 랍스터 롤
뽀얗고 뜨끈뜨끈해 보이는 클램 차우다
한입..
오오..! 첫날 먹었던 샌드위치만큼 맛있었다. 생각보다 간도 잘 맞고, 맛있었다.
그런데 랍스터 롤은 생각보단 별로 였다. 그냥 랍스터를 먹으면 맛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ㅋㅋ
어쨌든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8~9시쯤 우버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틈새라면을 끓여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 클램 차우더도 맛있었지만 역시 뜨끈하고 얼큰할 걸 먹으니 정말 살 것 같았다. 덕분에 푹 잤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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