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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11월 세부 가족여행8_트리쉐이드마사지-공항픽업서비스, 귀국

Marco Photo 2019. 1.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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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날 아침이 밝았다. 

샹그릴라 리조트에 있는 동안 정말  잠을 푹 잘 잤던 것 같다. 항상 상쾌했던 아침..


⎜2017년 11월 12일 여행 5일차 코스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앤스파  트리쉐이드스파  세부 공항 → 인천 공항



어제 푹 쉬어서 그런지 오늘은 7시반쯤 기상~

아버지 어머니와 조식 먹기 전까지 산책을 했다.

 



ㅎㅎ 초등학생 처럼 사진을 찍은 아버지 



기분 좋은 산책을 마치고 조식을 먹으러~ 




근데 조식 대기줄이 길다.
번호표 받고 잠시 대기~



시간 남을때마다 기념사진~ ㅎㅅㅎ




자 마지막 식사(?)니 힘을 내보자





..하며 아침부터 이것저것 많이도 먹었다.

이렇게 골라 먹는 것도 뭐 여행의 소소한 행복 아니겠나 ㅋㅋ




딱 봐도 무리한 밥그릇(?)

계란 요리만 2개 ㅋㅋ



쌀국수까지 한사발 들이키고

푸짐한 식사를 마무리 했다.




부모님은 체크아웃 준비를 하러 방으로~ 

나는 딱히 짐이 없어서 1시간 정도 수영을 즐기러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데 매일 수영장에 들어가니 조금씩 둥둥 뜨는게 재미가 있었다.

한달 정도 살면 잘 할지도.. ㅎㅎ




열심히 물장구 치니 너무 상쾌~ 아쉽지만 시간이 다 되어서 방으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체크아웃 타임~




결제 결제~




4일동안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에서 5인 가족이 9400페소(약24만원) 정도를 썼다.

체크아웃 후 시간이 남아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스파에서 제공해주는 픽업차량으로 공항에 가기로 했다.



∙트리쉐이드 스파


4일 동안 3번 방문한 '트리쉐이드 스파'를 또 방문했다.

딱 1시간 반 받고 공항으로 가면 되는 시간! 굿 타이밍~



낮에 외관을 보는게 처음이라, 사진 한장 ㅎㅎ




잠시 대기하는 동안 바깥구경도 하고




아부지 기념촬영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1시간 반동안 마사지 잘 받고 공항으로 고고! 

트리쉐이드 스파 추천한다~




인원이 5인이라 인원도 캐리어도 많아 차를 여러대 빌릴 수 밖에 없어서 어떻게 공항가나 고민이었는데 

마지막날 스파를 이용하니 굳이 차를 빌리거나 택시 부를 필요도 없고~  

+로 마사지 받고 승합차로 공항까지 공짜로 데려다주니 완전 편리했다.




현금을 거의 다 써서

남은 동전들 모두 모아 기사님에게 팁으로 줬다.




괴롭히는거 아님 

머리 부딪히지 말라고 ㅋㅋ

감사합니다~ 




딱 적당한 시간에 공항 도착

수속을 마치는데 추가 캐리어 비용이 발생했다. 현금이 없어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는데 카운터 직원이 자꾸 안된다고 난리. 약간 긴장 탔지만.. 다른 카운터 직원이 도와줘서 결제 완료!  휴.. 




그리고 문제의 세부 공항의 공항세

페소or달러만 된다.




문제의 우측직원.. ㅋㅋ

내가 돈을  잘못 냈는데 꿀꺽하려다 다시 내놓으라고 하니 마지못해 다시 내놓았다.

무사히 5인  3750페소 결제~




결제를 완료하면 

사진처럼 티켓에 공항세 영수증을 찝어준다.




수속도 무사히 다 마쳤겠다. 출국 전까지 잠깐 대기~

면세점의 모습




조식을 제대로 못먹은 동생은 갑자기 라면을 먹고 싶다고.. 식사를 ㅋㅋ

그런데 그때 방송이 나왔다. 출국게이트와 시간이 바뀌었다고




가족들이 계속 돌아다녀서 ㅋㅋㅋㅋ..

계속 긴장상태였지만.. 모두 잘 끌어모아서




무사히 귀국비행기에 탑승했다.




안녕 세부.

즐거운 가족여행이었다.




그리고 늦은 밤 한국 도착~

해외 다녀올 때마다 들르는 비비고에서 저녁식사~

캬! 역시 된장찌개다 ㅋㅋ




늦은 시각이라 공항버스나 지하철로 집까지 가긴 무리여서 

으로 가는 밴을 잡아서 복귀하기로 했다.. (밴 비용 16만원)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세부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깔깔거렸다. 

이렇게 4박 5일간의 첫 해외 가족여행을 잘 마쳤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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