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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11월 세부 가족여행7_골든막탄게이트, 환갑파티

Marco Photo 2019. 1. 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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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동생부부네가 알아본 '골든막탄게이트' 라는 식당에서 먹기로 하였다.

픽업요청도 가능해서 로비에서 잠깐 대기~


⎜2017년 11월 12일 여행 4일차 코스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앤스파  골든막탄게이트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앤스파 환갑파티

저녁시간대에 리조트 밖으로 나가 외식하는 건 처음인 듯 ㅎㅎ


자동차에서나 잠깐 리조트 근처 마을 구경을 했다.




∙골든 막탄 게이트 (Golden Mactan Gate)


한 20분 정도 갔나?? 호화스러운 식당 입구에 도착



보니까 이 근처에 알아보던 마사지 업체 중에 하나인 '골드문스파'도 있었다.




조용한 룸에 배정되었다. 

메뉴 탐색~




메뉴는 랍스타,바베큐부터 한식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아버지가 한식을 엄청 드시고 싶어하셔서 한식과 현지음식을 섞어서 주문 하기로 했다.




밑반찬~ 

조금 달지만 그래도 제법 한국에서 먹던 맛이 난다.



옐로, 그린 망고 쉐이크~ (145P)




그리고 아부지가 좋아하는 초록주스(?)




크~ 

소주는 한병에 250페소 (약 6천원 정도)

그리고 뒤이어 식사가 착착 나왔다. 




크리미 치즈 감바스(399P)




퓨전 나시고랭(390P)




건배~




김치찌개(300P)




스페셜 모듬 바베큐(1199P)

전체적으로 맛은 무난히 맛있었다.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그런데 이 가게 지금은 폐업한 것 같다. 
구글지도에 폐업이라고 나오는 걸 보니..!



먹고나서 잠깐 소화도 시킬겸 마을 을 한바퀴 산책하기로 했다.




..그리고 5분만에 산책 포기

너무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들러붙어서 이것저것 묻고 귀찮게 따라 붙어서 

약간 가족들이 무서워 했다.




그래서 나만 편의점에서 필요한 물건 사러 가고 가족들은 픽업 승합차 타러 다시 식당으로 복귀~




혼자 편의점에 들어갔는데도 필리핀인 한명이 계속 안내해 주겠다며 따라다녔다.

그래서 현지인들이 자주 먹는 술 뭐냐고 물어보니 위에 럼주에 스프라이트 타 먹으면 맛있다고 추천해 줘서 위에 럼주랑 소주 몇병을 사서 편의점에서 나왔다.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려는데 길 안내해준 값 좀 주면 안되겠냐고 해서 20페소를 주었다. 




식당에서 픽업차량을 타고 리조트로 복귀~

방에서 2차로 한잔 더 하기로 했다.


부모님의 다정한 사진 샷을 찍고 동생 부부네 방으로~




문을 여니

깜짝 2차 생파~





삼각대 세워두고 가족사진도 찍고 




금일봉(?)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고보니 우리집은 사진관에서 찍은 가족사진이 없네;

조만간 한번 찍자고 해야겠다..




룸서비스로 주문한 초코케익을 안주삼아 2차를 시작하려는데..

얼음이 필요해서 얼음 구하러 밖으로!




각 층마다 '아이스머신'이 1대씩 있다고 해서 

6층을 한바퀴 빙 돌다보니 있었다. (로비쪽 엘리베이터 근처)




얼음도 왔겠다~ 




첫 날 마트에서 산 위스키를 마시기로



아버지, 어머니 첫사랑 얘기도 듣고~




아버지 어린시절 얘기도 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 

자리를 마쳤다.




귀국 전날이라 여태까지 산 선물들을 분배 후 




세부에서 마지막 잠자리에 들었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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