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인테리어 1 - 책상,벽면정리

 

오랜만에 이케아에 다녀왔다.

기말고사 전날 공부하기 전 갑자기 정리하던 예전처럼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내 공간을 깨끗히 정리하고 싶어졌다. 

사실 그냥 마음이 공허해서 쇼핑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공간을 정리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평일의 이케아는 한산하고 여유로웠다. 

이케아 카페에서 시간도 보내고 느릿느릿 구경하다 공간을 꾸미기 위한 몇 가지 가구들을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것들은 주로 책상과 벽면을 정리할 용품들이다.

이케아 스마트 조명 세트와 무선충전 스탠드 그리고 벽꽂이와 자석판 등이다.

구입 품목들

•트로드프리 (리모컨) 24900원

•트로드프리 (무선밝기조절 400루멘) 19900원

•헥타르(작업등 + 무선충전)스탠드 99000원

•크비슬레(벽꽂이) 19900원

•스폰탄 (자석판) 14900원 + 스폰탄 자석(1900원x2)

싼타페TM엔 소형 2~3인용 쇼파까지 넉넉하게 실려서 좋다.

물품들을 풀고 그럼 본격적인 방 정리 시작~

이케아 방문전 발견한 이케아 스마트 조명시스템! 

트로드프리 조명과 리모컨!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3가지 조명컬러와 조도를 조절할 수 있다.

작업등 하나로 책상분위기가 많이 정리되었다. 

헥타르 무선충전 스탠드는 디자인도 이쁘지만 

아이폰X의 무선 충전을 위해 구입했다. 

공간을 미니멀하게 유지하고 싶었는데 책이라던지 서류라던지 물건들이 자꾸 늘어 최근 책상이 어수선했다.

버릴 것들은 최대한 버렸지만 최근 다시 책도 읽고 하면서 벽 공간을 조금 더 활용할 필요가 생겼다. 

그래서 구입한 책꽂이와 자석판

책꽂이엔 얇은 잡지와 종이서류들을 보관하고

자석판엔 출력된 내 사진과 수납해야 하는 우편물 등을 붙여 게시판 처럼 사용하기로 했다. 

어느정도 정리된 책상과 주변의 모습 

다음 단계는 기존 창문에 달려있떤 암막 블라인드를 치우고 암막커튼으로 변경하는 작업이 남아있다.

(계속)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