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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7월 교토 출장 후기2 - 500년 메밀소바 맛집 '혼케오와리야'

by Marco Photo 201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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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맡기고

협력사 분들과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2017년 7월 23 코스 

간사이국제공항 → 코이야 게스트하우스 → 혼케오와리야 기온거리, 야사카신사, 기요미즈데라 → 폰토쵸 → 킨베에스시(金兵衛寿し) → bar k-ya



우리나라와 비슷한 듯 다른 일본의 거리 풍경

협력사 일본 분에게 나는 일본의 건축물들 색감이 무채색, 파스텔 풍이라 맘에 든다고 했더니 

그 분은 한국의 비비드한 컬러가 더 좋다고 한다.




숙소에서 차로 약 10분거리 500년된 메일소바집 혼케오와리야로 식사를 하러 갔다.




혼케 오와리야 본점 (本家尾張屋本店 Honke Owariya)


주소 : 604-0841 京都府京都市中京区仁王門突抜町 車屋町通二条下ル仁王門突抜町322

전화 : +81 75-231-3446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항상 줄이 길게 선다는데 운 좋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판

영어메뉴도 있다고 한다.




대나무로 된 양념통




작고 아담한 가게 안 풍경




식전 차와 따듯한 물수건

일본의 거의 모든 식당은 물수건을 준다.




추천 메뉴라는 

호라이 5단 소바 (2160엔)를 주문했다.




먹는 법은 그림으로 잘 나와있다.

5단 메일소바를 자기 취향 껏 토핑(?)을 잘 섞어서 양념을 부어 냠냠 먹으면 된단다.




나는 소바를 매우 좋아한다.





토핑들

튀김, 김, 계란, 버섯, 무채, 와사비 




요 양념을 각 단에 부으면 된다.

(양념 추가도? 됐던거 같다.)




요렇게 취향껏 토핑해서 한단 한단 먹어치우면 된다.

조미료 맛 하나도 안나고 담백하니 맛있다.

(즉 단짠,조미료 맛 좋아하시는 분은 안 좋아하실 수도..)




후루루루럭~~

와구




잘 먹었다.




감사하게도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이타다키마스~




밖에 나오니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있다.

ㅎㅎ 우리는 기온거리 및 기요미즈데라를 보러 이동했다.


(계속)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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