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을 맡기고
협력사 분들과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2017년 7월 23일 코스
간사이국제공항 → 코이야 게스트하우스 → 혼케오와리야 →기온거리, 야사카신사, 기요미즈데라 → 폰토쵸 → 킨베에스시(金兵衛寿し) → bar k-ya
우리나라와 비슷한 듯 다른 일본의 거리 풍경
협력사 일본 분에게 나는 일본의 건축물들 색감이 무채색, 파스텔 풍이라 맘에 든다고 했더니
그 분은 한국의 비비드한 컬러가 더 좋다고 한다.
숙소에서 차로 약 10분거리 500년된 메일소바집 혼케오와리야로 식사를 하러 갔다.
혼케 오와리야 본점 (本家尾張屋本店 Honke Owariya)
주소 : 〒604-0841 京都府京都市中京区仁王門突抜町 車屋町通二条下ル仁王門突抜町322
전화 : +81 75-231-3446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항상 줄이 길게 선다는데 운 좋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판
영어메뉴도 있다고 한다.
대나무로 된 양념통
작고 아담한 가게 안 풍경
식전 차와 따듯한 물수건
일본의 거의 모든 식당은 물수건을 준다.
추천 메뉴라는
호라이 5단 소바 (2160엔)를 주문했다.
먹는 법은 그림으로 잘 나와있다.
5단 메일소바를 자기 취향 껏 토핑(?)을 잘 섞어서 양념을 부어 냠냠 먹으면 된단다.
나는 소바를 매우 좋아한다.
토핑들
튀김, 김, 계란, 버섯, 무채, 와사비
요 양념을 각 단에 부으면 된다.
(양념 추가도? 됐던거 같다.)
요렇게 취향껏 토핑해서 한단 한단 먹어치우면 된다.
조미료 맛 하나도 안나고 담백하니 맛있다.
(즉 단짠,조미료 맛 좋아하시는 분은 안 좋아하실 수도..)
후루루루럭~~
와구
잘 먹었다.
감사하게도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이타다키마스~
밖에 나오니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있다.
ㅎㅎ 우리는 기온거리 및 기요미즈데라를 보러 이동했다.
(계속)
by Marco
'Travel > As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교토출장 후기4 - 폰토쵸 바(bar rinto,K-ya), 초밥맛집 킨베에스시(金兵衛寿し) (0) | 2018.08.16 |
---|---|
7월 교토 출장 후기3 - 기온거리,야사카신사,기요미즈데라(청수사) (0) | 2018.08.09 |
7월 교토 출장 후기1 - 간사이공항에서 하루카 타고 교토로! (2) | 2018.08.06 |
3월 하노이&사파 여행 후기8 - Pho Gia Truyen( 퍼짜쭈엔, 백종원 쌀국수 맛집) (0) | 2018.07.22 |
3월 하노이&사파 여행 후기7 - 만지(MANZI),서호,롯데마트 쇼핑 (0) | 2018.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