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년 동안 내 인생에 큰 변화가 있었다. 4월 결혼, 5월 이직, 6월엔 아버지의 폐암 말기 판정까지.. 그 때문에 거의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블로그도 방치 그러니 술만 찾게 되고 무기력.. 매일 정신이 없고 나만의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7월부터는 다시 정신을 차리기 위해 애를 써보기로 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루틴을 다시 찾고 그 다음 순서대로 천천히 진행해본다. 정신적 루틴(사진+블로그) → 신체루틴(운동) → 업무루틴 → 관계루틴 우선 내가 주기적으로 하던 사진보정과 포스팅을 다시 시작 해본다. 결혼 준비과정 인테리어 맛집 여행 기록 하나씩 천천히 정리하자 파이팅!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