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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82

2018년 산소 떼 하러 가던 날의 기록 작년 산소 떼 할 때의 기록을 이제야 한다. (1~2년쯤 늦은 포스팅!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하하!) 2018년 6월 17일 산소 떼 하던 날의 기록이제는 가족들의 봄 소풍 처럼 되어버린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 벌초 하는 날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 봤다. 소니 a6500을 산지 얼마 안되었을 때 찍어서 사진도, 영상도 어설프다. 재작년에 심은 잔디(떼)가 자꾸 죽어서 다시 심었던 날이다. 할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10년 전시간이 점점 빠르게 가는 것 같다. 이번엔 봉분을 낮춰서 잔디에 물이 잘 통하도록 해봤다. 인사하고 간식타임 성혁이도 훌쩍 자랐다. 또 올게요. 할머니 식사는 고모부가 추천한 정육식당에서~! 너무 맛있었다. 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하길 by Marco 2019. 3. 24.
야근 참치초밥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지난 주좋은 성과를 바라며 며칠동안 밤샘 야근을 하게됐다. 그리고 그 마지막 야근날, 새벽 1시 극심한 먼지를 뚫고 야식을 먹으러 갔다. 우연히 찾았지만 심야식당 처럼 포근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던 가게 맥주도 한병 주문하고 우동국물을 먹으며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참치초밥과 그리고 광어,연어 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기운이 났다. 가게를 닫을 시간이었지만 친절했던 사장님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던 야식, 초밥은 야식으로 제일인 것 같다. 마무리 하러 다시 사무실로 가던 길에 예쁜 고양이를 만났다. 이 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래본다. by Marco 2019. 3. 8.
2019년 설날 풍경 2019년 2월 5일 아침 9시 올 한 해에도 무탈하게 해주세요. 하며 차례를 지낸다. 2019년 설 박가네 차례상.jpg2013년 추석 차례상이랑 비교하면 많이 간소화 된 걸 알 수 있다. 차례는 항상 10분 안에 끝나는 듯. 다 같이 아침식사집은 좁고 가족들은 많아서 두 팀으로 나눠 먹었다. 식사 후 세배 전까지 잠깐 쉬는시간 세배타임 서로 새해의 복을 빌어주고 가족사진을 찍었다. 각이 안나와! 삼각대 출동 이제 다 커버린 동생들 이렇게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날도 몇 번 안 남았네.. 우리집은 차례 후 오후에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데 가기 전 가볍게 놀이마당(?)이 벌어졌다. 한쪽에서는 윷놀이 다른 한쪽에서는 민화 맞추기 놀이(?) ㅋㅋ 가볍게 여흥을 즐기다 서둘러 극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2019. 2. 25.
2019년 설 전날 저녁식사 음식 가짓수를 줄여서인지 아니면 아침 일찍부터 만들어서인지 저녁 6시가 되기 전에 음식 준비가 끝났다.저녁식사 전 간식도 살겸 엄마,사촌동생과 함께 집 앞 시장으로 향했다. 북적북적 활기찬 시장의 모습 우리집은 설 전날 저녁 항상 동태찌개에 밥을 먹는다. 오랜만에 드라이아이스로 장난질 ㅋㅋ 과일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by Marco 2019. 2. 24.
2019년 설날 전부치기 이번 설은 기존보다 차례음식을 간소화해서 지내기로 한 설날이다.그래서 가장 일이 많은 전의 갯수와 양도 많이 줄이기로 했다. 줄여서 4종 '삼색전, 호박전, 동태전, 새우전' 잘 안먹는 호박전하고 동태전도 빼도 될 것 같다. 대신 녹두전을 넣었으면 좋겠다. by Marco 2019. 2. 23.
2019년 설날 만두빚기 2019년 2월4일에서 2월 5일 설날 풍경들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어렸을 때 부터 설날은 축제였다. 만두를 빚고, 맛있는 음식들에, 여러 사람들이 오고 새뱃돈도 두둑했던 설 세월이 흐르고 세상은 바뀌고 우리집 설 풍경도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과 같지 않고 계속 바뀌고 있다. 맛있다. 설 만두 by Marco 201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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