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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82

[뉴발란스] 990v4 운동화 미니멀하게 살기위해 지난 3년동안 신발은 오직 무지의 흰색 스니커즈랑 선물로 받은 슬리브 2개만 신고 다녔다. 그 기간동안 운동화가 얼마나 편한지 까먹고 있었다. 그러다 파주 아울렛에서 우연히 나이키 에어맥스를 신었다가 깜짝 놀랐다. 발이 이렇게 편하다니..! 3년만에 새로운 운동화를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여러가지 메이커의 운동화 모델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여러 모델 중 발도 편하고 디자인도 이쁜 뉴발란스 990v4로 구입을 결정.한때는 나이키 운동화를 모으던 시절도 있었는데.. 3년만에 운동화를 사는구나 ㅎㅎ 국내에서는 구입 가격이 거의 20만원이었다. 그래서 아마존 직구로 구입하기로 했다. 온라인 구입 시 항상 사이즈 선택이 가장 고민이다.나는 보통 나이키 운동화는 275mm가 편하게 맞아서 275m.. 2019. 2. 5.
[연남동]맛집 바다파스타 2019년의 1월 어느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연남동의 맛집 '바다파스타'에서 저녁을 먹었다. 연트럴파크를 지나 바다파스타로~연남동에 바다스테이크, 바다피자, 바다파스타 등 여러 가게가 있었는데 왜인지 다 없어지고 바다파스타만 남았다. 털레털레~ BADA PASTA 바다파스타로 입장~ 바다파스타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메뉴선택~ 뭘 먹을까아 주문완료 후 식전 빵냠냠 그리고 메뉴 등장첫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살짝 매콤한 토마토 아마트리치아나(17000)생각보다 더 매콤하다 ㅎㅎ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 할머니(?)의 감자뇨끼(17000)를 주문했다.여기오면 항상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를 먹는데 오늘은 새로운 시도! 바다파스타는 역시 크림인가! ㅋㅋ뇨끼도 아주 맛있었다~ 찹찹그런데.. 원래 .. 2019. 2. 1.
[5 STAR COFFEE] 5스타커피에서 원두를 구입했다. 1월 어느날구구가 극찬한 커피 원두를 사러 신내동에 위치한 '5스타커피'로 향했다. 작고 아담한 가게원두랑 커피만 파는게 아니라 '바리스타 교육' 과정도 있는 가게였다. 내가 구입한 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콩가 G1 내추럴 200g' (12000)원두를 구입하면 음료 1잔을 무료로 주신다. 커피 내릴 동안 요리조리 가게 둘러보기~ 메뉴가격은 대략 아래와 같다. 롱고 =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 3500원플랫화이트 3500원 등 우리는 롱고와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다. 둘 다 맛이 너무 좋았다. 원두를 처음 구입해 봐서 그런가 홈카페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 드립 내리기 전 저렴한 드리퍼와 드립포트도 구입~ 드리퍼는 그냥 마트에서 3000원짜리로 ㅎㅎ 드립포트는 네이버에서 빈플러스 600ml 사이즈를.. 2019. 1. 31.
[망원동]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2018년 9월 어느 날친구와 함께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간 망원동의 맛집 이자카야 '미자카야' 망리단길이라고 할 정도로 망원동도 2~3년새에 작고 아담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다.미자카야도 그 중 하나. 일본어인듯 한글인듯한 미자카야의 간판최대 3인까지만 입장가능, 그리고 너무 늦게가면 웨이팅이 너무 길거나 재료가 떨어진다ㅜ 이 날은 7시반 즈음 갔는데 한 20~30분쯤 기다렸다 입장했다. 오키나와 풍? 이자카야를 표방하는 것 같았다 ㅎㅎ 메뉴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다'모리아와세(1인 18000)' 주문!ㄴ자 다찌형이라 조리하는 모습이 다 보인다~ 그리고 '오리온 생맥주(8000)' 시원~아쉽지만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그 맛까진 나지 않는다.. 맥주를 주문하니 기본 안주가 나온다. 모리아와세 이 날.. 2019. 1. 29.
[공릉동]맛집 로지다이닝키친 오랜만에 졸업한 대학교에 갔다. 학교 근처에 철도길이 공원화 되면서 (공트럴파크?)ㅋㅋㅋ 이쁘고 좋은 가게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재학생(?) 아니 졸업예정자의 추천해준 '로지다이닝키친'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11:30 오픈, 23시 클로즈 브레이크타임은 15~17시저녁에는 술도 파는 것 같았다. 메뉴는 '일본식 회 덮밥'(9500)과 '언어 회 덮밥'(9000) 주문~ 우리는 사장님이 요리하는 모습이 보이는 다찌에서 먹었다. 식기들도 가게 분위기도 매우 좋다. 요것이 연어 회 덮밥간장베이스라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요렇게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이건 내가 주문한 '일본식 회 덮밥''연어 회 덮밥'과 다른 점은 참치나 광어 같은 다른 생선이 들어간다~역시 간장베이스 덮밥이라 매우 맛있다! 분위기도 .. 2019. 1. 24.
2019년 첫 기록, 면목 쌀국수 맛집 포싸이 2019년에 첫 일상 포스팅2018년 12월 31일에 송년 기념 술을 너무 마셨는지 2019년 1월 1일이 그냥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2019년 1월 2일이 첫 활동일(?)이 되어버림. 작업하러 카페 가는 길, 검은고양이를 만났다.도망갈 듯 도망가지 않고 계속 눈을 마주쳤다. 카페 벤티에서 35mm f2.8 za 렌즈의 성능을 만끽하며 저녁까지 작업~저녁식사를 하러 근처 밥집을 찾아 나섰다. 향기로운 쌀국수 냄새(?)를 따라 들어간 '포싸이'(Phosai) 메뉴이름도 먹음직스러웠던 '석쇠구이덮밥(9000)'을 주문했다. 양이 부족할까봐 주문했던'에그롤(3000)' 바삭하고 짭잘하고 맛나다~ 석쇠구이덮밥을 시키면 함게 나오는 작은 쌀국수밥에 쌀국수까지 만족스러운 메뉴구성 ㅎㅎ게다가 국물맛이 정말 좋다. .. 2019.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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