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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da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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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114

6월 후쿠오카 여행6 - 고독한미식가에 나온 맛집 '미야케 우동'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여섯 번째 포스팅 후쿠오카 여행 2일 차. 비가 그치고 화창한 날씨가 반겨준다. ⎜2018년 6월 12일 코스⎜ 몬탄 하카타 호스텔 → 미야케우동 → 캐널시티 → 하카타 포트 타워 → 텐진 지하상가 → 효탄회전스시 → 이자카야 세이키치 → 한국주점 락스탁 아가들도 어디론가 소풍을 가나보다.. 오늘은 늦잠을 자서 조식을 못 먹었다. 아침식사로 '고독한 미식가 시즌4 후쿠오카 스페셜' 편에 나온 우동 맛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산책 겸 걸어가기로 했다. 날씨가 좋으니 걷기도 좋다. 그리고 사람이 별로 없는 한적한 골목길을 걸어가니.. 옛스러운 우동집이 나왔다. 이 곳이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우동집 '미야케 우동' ❖미야케우동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엄청 조용한 분위기가.. 역시 ..

Travel/Asia 2019.05.06

6월 후쿠오카 여행5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다섯 번째 포스팅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한잔 하기 위해 나카스의 포장마차 거리로 가보기로 했다. ⎜2018년 6월 11일 코스⎜ 인천 에어포텔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하카타역, 이치란 라멘 →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 쇼라쿠 모츠나베 →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소화도 시킬 겸 나카스, 텐진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20~30분 거리 정도 된다. 이런 모습을 보면 참 일본스럽다고 느낀다. 내일 가게 될 캐널시티를 지나 나카스의 포장마차 거리 초입에 들어섰다.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뭐랄까.. 우리나라는 강 옆에는 거의 도로가 함께 가고 있어서 이런 분위기가 나는 곳이 많이 없는데 일본은 작은 강들이 많아서 그런지 강 옆에 공원이나 이런 거리들..

Travel/Asia 2019.05.03

6월 후쿠오카 여행4 - 모츠나베 맛집 쇼라쿠 笑樂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네 번째 포스팅 세이류 온천에서 잃어버린 시계를 찾기 위해 전화를 해보았지만 못 찾았다는 말과 함께 찾으면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일단 저녁을 먹기로..! ⎜2018년 6월 11일 코스⎜ 인천 에어포텔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하카타역, 이치란 라멘 →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 쇼라쿠 모츠나베 →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7시 반 비가 많이 잦아들었다. 날도 쌀쌀하고 기분도 조금 가라앉아서 저녁식사로 따듯한 모츠나베를 먹기로 했다. 이왕 온거 제일 유명한 맛집에서 먹고 싶었지만 날도 춥고 멀리 가기엔 체력도 딸려서 하카타역에 위치한 쇼라쿠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 쇼라쿠 笑樂 모츠나베 하카타역 10층 1-1에 위치하고 ..

Travel/Asia 2019.05.02

6월 후쿠오카 여행3 - 당일치기 온천,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세 번째 포스팅 후쿠오카 당일치기로 세이류 온천을 가기 위해 하카타역 서쪽 9번 출구에서 버스를 기다린 지 약 10분 오후 1시에 정확히 버스가 도착! 순환버스에 무사히 탑승했다. ⎜2018년 6월 11일 코스⎜ 인천 에어포텔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하카타역, 이치란 라멘 →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 쇼라쿠 모츠나베 →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버스에 탑승하니 좌석에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된 주의 안내판이 보였다. 문신(입장을 못함), 음식, 쓰레기, 휴대전화 통화 금지! 비를 뚫고 온천으로 가는 길~ ㅎㅎ 시간표와 탑승 위치는 아래 자료를 참조! ◆ 시간표와 후쿠오카에서 세이류 온천으로 가는 순환버스 탑승위치 약 50분을 달려 오후 2시..

Travel/Asia 2019.05.01

6월 후쿠오카 여행2 - 하카타역, 이치란라멘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두 번째 포스팅 몬탄 하타카 호스텔에 짐을 맡긴 뒤 식사를 하기 위해 하카타역 쪽으로 향했다. ⎜2018년 6월 11일 코스⎜ 인천 에어포텔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하카타역, 이치란 라멘 →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 쇼라쿠 모츠나베 →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초속 5센티미터에 나온 듯한 공중전화 부스를 지나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하카타역의 모습 엄청 큰데..! 화각이 좁아서 일부분만 담을 수 있었다. 이번 여행 때 50mm(신쩜팔)만 챙겨 갔었던거 같다. 화각을 보니.. ㅎㅎ 일단 하카타역 구경 전에 식사를 하러 역 근처의 이치란 라멘으로 향했다. ❖ 이치란 하카타점 하카타 지역에 왔으니 하카타 라멘을 첫 끼로 먹어야지.. 하면서 이치란에 ..

Travel/Asia 2019.04.30

6월 후쿠오카 여행1 - 몬탄 하카타 호스텔

2018년 6월 후쿠오카 여행 첫 번째 포스팅 지난해 3월에 만난 대학 동기가 진에어에서 싸게 나온 티켓이 있다고 끊게 된 후쿠오카 비행기 티켓! (왕복 16만 원- 원래 13만 원이었는데 ㅜ 간발의 차이로..) 그런데 아침 7시 15분 비행기라, 새벽에 갈 방법이 없어 전날 공항 근처 호텔을 예약했다. ⎜2018년 6월 10일 - 11일 코스⎜ 인천 에어포텔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몬탄 하카타 호스텔 → 하카타역, 이치란 라멘 →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 쇼라쿠 모츠나베 → 이자카야 마루가(まる家) 1박에 43000원, 시설도 깔끔하고 공항까지 픽업도 해준다. 아고다 에어포텔 아고다 :: 인천의 인천 에어포텔 (Incheon Airportel) 특가 및 이용후기 - Agoda.com 인천의 인..

Travel/Asia 2019.04.28

3월 교토&오사카 여행21 - 난카이선타고 간사이공항 가기, 귀국

여행 마지막 날, 아침호텔에서 온천을 하고 길을 나섰다. ⎜2018년 3월 11일 코스⎜오사카 → 간사이공항 → 인천공항 전 날의 화려했던 오사카의 밤거리와 달리일요일 오전의 오사카는 한산했다.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린 난카이난바역에서 난카이특급 지하철을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요금은 1430엔, 소요시간은 40~45분 정도다. 구글맵으로 출발 시간을 확인하고 지하철을 탔다. 난카이선 쾌속~! 엄청 빠르다. 순식간에 간사이공항역에 도착했다. 도착했던 방식의 역순으로 돌아간다. 우선 피치항공이 있는 제 2 터미널로~ 으.. 귀찮아 다시는 '피치항공' 안 탄다.. 고 다짐을 해본다. 공항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여행 마지막 집으로 돌아가는 날에는 항상 날씨가 ..

Travel/Asia 2019.03.16

3월 교토&오사카 여행20 - 이자카야 '토리이찌방'

별로인 오코노미야끼 때문에 기분이 영 안좋아졌다ㅜ이런 기분으로 이번 여행을 마치기 싫어서 마지막으로 괜찮은 이자카야를 찾아보기로 했다. ⎜2018년 3월 10일 코스⎜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노포의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가게를 찾기 위해 엄청 서성였다.(고독한 미식가의 고로가 된 기분!) ❖이자카야 토리이찌방그리고 찾았따! 야키토리(꼬치)를 판매하는 이자카야 '토리이찌방' 구글맵 검색으로 찾아낸 가게 호텔 앞 작은 골목에서 구석에 있는 노포였다. 안에 들어가니 주인장 할아버지 혼자 운영하고 계셨다. 가게도 아담하고 손님들도 많았다. 굿! 메뉴..

Travel/Asia 2019.03.15

3월 교토&오사카 여행19 - 오코노미야끼 '치보' 센니치마에 본점

이자카야로 바로 가긴 배가 조금 허전해서 오사카 명물 오코노미야끼를 먹기로 했다. ⎜2018년 3월 10일 코스⎜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치보 센니치마에 본점트립어드바이저나 구글에도 많이 나와있던 치보라는 오코노미야끼 집으로 향했다. 저녁식사 시간 때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는데 10시쯤에 가니 한산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오코노미야끼도 딱히 맛집을 조사하고 간 것이 아니라. 그냥 추천메뉴들로 주문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우선 생맥주(580엔) 주문~맥주는 어디든 맛있구나~ 10시반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우리가 주문한 '..

Travel/Asia 2019.03.14

3월 교토&오사카 여행18 - 돈키호테 쇼핑, 관람차, 야경

오사카에서의 하루는 정말 '밥-쇼핑-밥-구경-밥' 이런식이었던거 같다. 아쉬운 식사를 마치고 화려한 도톤보리의 밤거리로 나왔다. ⎜2018년 3월 10일 코스⎜교토 → 오사카(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 도톤보리(이치란라멘,애플스토어,무지,브룩클린커피) → 구로몬시장 → 덴덴타운 → 도톤보리(이소노료타로,돈키호테,치보,토리이치방) 밤에 보는 '글리코상'은 또 달랐다. 내일 귀국이기 때문에 돈키호테에서 몇 가지를 쇼핑하기로 했다. 에비스교를 지나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으로 향했다.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관람차도톤보리점에서 쇼핑도 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사려는 상품도 없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그냥 관람차만 타기로 했다. 오사카 야경을 높은데서 보고 싶어서 관람차를 타기로~ 바글바글한 돈키호테 도톤보리..

Travel/Asia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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