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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daily story

아리 あり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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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108

3.3 생일(선물,커피,비버리힐즈치즈케익,셔츠,디퓨져,코모노시계)

지난 3월 3일 나의 31번째 생일이었다.내 기준에.. 살면서 이번 생일에 가장 많은 선물과 축하를 받은거 같다. 아침부터 가족,친구,동료들의 커피기프티콘, 축하문자부터 시작해서점심땐 구양이 회사까지 찾아와 많은 축하를 해주었다 구양과 맛있는 점심도 먹고 사무실에 돌아오니 생일케익에 축하를 해주었다.비버리힐즈치즈케익이라고 하는데 너무 맛있어 기억에 남는다 물론 축하해 주던 사람들의 모습도 남긴하지만... 솔직히 케익맛이 더 기억에 남네 ㅋㅋ 집에 돌아오니 부모님과 가족들이 또 축하를 해주었다.어머니는 생일날 꼭 미역국에 잡채를 해주신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다 큰 아들 선물이라고 용돈도 주셨다. 거절할 법도 한데.. 날름 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으로 돌아와 구양이 준 선물들을 풀어보았다.셔츠도 이쁘고(..

Life 2015.03.27

우바우, 홍대 네이키드 플리마켓, 딜리커피

지난달쯤이다, 우바우라는 웹툰을 만나게 된것은묘하게 귀여운 고양이들과 개, 고슴도치 등이 요즘 세상의 우리들의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만화였다.약간은 시니컬하기도 하지만 우리시대의 젊은이 들이 공감할 만한 웃픈 이야기들이 너무 맘에 들어 30me.co.kr 라는 곳에서 '우바우' 1~5권을 구입했다 한권은 내가, 한권은 여자친구 주려고각 2권씩 총 10권을 주문했다 오!우바우의 작가님인 '선'님이 친필 편지까지 ㅎㅎ 작은편지지만 감동 표지를 보면 딱 나온다, 이 만화의 성격이 ㅋㅋ "이해 할 수가 없어, 내가 병신같은 걸 누구보다 내가 잘 아는데 왜 내게 애정을 주는지..차라리 미움을 받는게 더 편해" 그래 저런 생각을 할 때도 있었고, 저런 사람도 주변에 많았지 근데 지지난주? 토요일 쯤에 선작가님이 '..

Life 2015.02.16 (6)

요즘새벽 & 신카이마코토의 [언어의 정원]을 보고

비가 오면 잠이 많아진다 장마가 계속 되면서 낮에 잠을 실컷 자다보니.. 낮에 잠이들고 밤에 깨는.. 낮밤이 바뀌는 생활이 벌써 2주일째.. 너무 괴로워 고육지책으로 밤을 샌뒤 낮에도 잠을 자지않고 밤까지 버티다 잠을 자려 해본다 ...물론 효과는 별로 없다.. 그렇게 저녁에 잠들어도 새벽 3-4시경엔 꼭 깬다 그럴땐 다시 잠도 오지않고 기분이 무척 이상한데.. 뭐랄까 '착 가라앉는다' 그래 이왕 이렇게 눈을 뜬김에 어떤 영화든 한편씩 보기로 했다 어제는 [우리도 사랑일까 Take.This.Waltz]를 보았고 오늘은 신카이마코토의 신작 [언어의 정원]이라는 작품을 보았다 [언어의 정원]은 우리나라에선 8월에 개봉한다는데 장마철에 아주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아! 감독이신 신카이 마코토는 [초속5센티미..

Life 2013.07.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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