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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Blog782

[압구정]맛집 두레국수 몇일 전, 아니 몇달 전부터 카메라 결과물에 이상한 먼지들이 껴서 보인다.CMOS청소도 받을 겸 압구정캐논 서비스센터에 갔다. 평일 화요일 2시. 날씨도 꾸리꾸리 한게 기분이 울적했지만, 회사를 안가고 다른 동네에 놀러나가는 것에 기분이 설렛다.퀵리페어서비스라는 것이 생겨서 1시간 정도 대기 후 바로 센서청소 완료! 바로 카메라를 돌려받았다. 서비스센터에서 나온 후 배가 너무 고파 뭘 먹을까 하다.. 옛날에 먹으러 갔다 시간대가 안 맞아 못먹은 두레국수를 먹기로 결정했다. 청소가 말끔이 되었는지 확인차.. 여기가 어딘지 확인차 마구찍은 테스트샷들..다행히 먼지가 이젠 찍히지 않는다. 그리고 두레국수에 도착했다. 오후 3시반 사람이 별로 없다. 혼자 국수를 드시고 계시는 손님이 2명 두레국수(7000) 주.. 2015. 7. 13.
3월의 제주여행 3-4일 제주해안도로 3월 6일 아침비비스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나설 채비를 한다. 시리얼에 바나나, 계란, 빵 그리고 커피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걸 안 날이었다. ㅋㅋ 이 날은 여유롭게 제주의 남서쪽 그리고 제주시 주변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돌기로 하고 네비도 안찍고 바닷가 도로를 따라 무작정 달렸다. 일단 산방산방면으로~ 여기저기 구경하고 바다를 보며 달리다 보니 어느새 점심 때 고모가 추천해 준 제주은갈치 맛집 '춘심이네'로! 컥.. 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네 ㅎ.. 2인 55,000원그래도 이왕온거 맛있는거 먹자 싶어 주문했다. 상다리 부러지게 찬과 마끼, 은갈치회가 나왔다. 은갈치회는 처음 먹어봤다.맛은? 음.. 생각보다 그렇게 대단한 맛은 아니었다는.. ㅋㅋㅋ 그리고 뒤이어 나온 메인디쉬은갈치구이! 길이.. 2015. 7. 7.
3월의 제주여행 2일 쉬는팡흑돼지 (이어서) 한라산 하산 후 지친몸을 이끌고 맛난 점심을 먹기위해 제주도 흑돼지맛집 '쉬는팡'으로 향했다 목요일 오후 점심시간이 지난 이후라 그런지 한산한 가게의 전경어릴때 방문했던 쉬는팡은 이런 으리으리한 가게가 아니었는데ㅎㅎ세월이 많이 흘렀다 어쨋거나흑돼지(오겹살+목살) 2인분 주문! 가게 안이 한산해서 좋았다 ㅎㅎ 시원한 동치미를 비롯한 밑반찬들이 나오고~ 제주 흑돼지 집들만의 특징? 젓갈도 등장흑돼지를 젓갈에 찍어먹는다ㅎㅎ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오겹살 & 목살 한라산 등반 후 너무 지치고 배고팠기에..말없이 가마솥뚜껑 불판위에 고기를 올리고 잠시 기다리니 노릇노릇 고기가 익기 시작한다 젓갈도 끓기 시작하고고기는 순식간에 절단 김치도 올려서 구우니 크아..맛있겠다ㅎㅎ맛있구나~_~ 쌈도 싸먹고젓갈에도 찍어.. 2015. 5. 25.
3월의 제주여행 2일 한라산 3월 5일 아침 7시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여니 다행히 날씨가 아주 맑다 전날에 날씨가 너무 흐려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다 하며 서둘러 씻고 한라산으로 갈 준비를 했다. 하루사이에 날씨가 급변 ㅎㅎㅎ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 3월 초이지만 아직 정상쪽에는 눈이 쌓여있다. 처음 제주도 올때는 한라산의 정상을 꼭 보리라 하며 정상으로 가는 '성판악 코스'를 택하려 했지만.. 우리는 등산화 외에는 아무 장비도 없었기에 다음에 도전하기로 하고 가장 무난하고 아름답다는 '영실탐방로' 선택했다 다른 한라산 등반코스는 한라산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다! 우리의 전체 등반 코스는 '영실휴게소 출발 → 윗세오름대피소 혹은 남벽분기점까지? → 어리목 탐방로'로 하산하기로 정하고 9시 반쯤에 출발~! 터털터털 정상?을 향해~.. 2015. 5. 24.
3월의 제주여행 1일 김녕미로공원,월정리해변,올래국수 지난 3월초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2월초부터 얼리버드로 태국이나 홍콩 ,후쿠오카 등등 여기저기 항공사 티켓을 알아보다. 가장 가깝고 만만한 그리고 가격도 저렴한 제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 정말 오랜만의 여행이어서 여행용 가방도 사고 여기저기 숙소도 알아보면서 2월 한달간을 설레어 하며 지냈었는데 벌써 5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니.. 시간은 정말 빠르다. 3월 4일 여행 당일 아침더플백을 멋지게 들고 여행가는 상상을 많이 했던지라.. 멋진 무언가를 기대하며 구매한 인케이스 EO-Travel Duffel Bag폼 내느라 넣은 저 책이며, 파우치 좀 보라 ㅋㅋㅋ 맥북15인치까지 수납이 가능해서 구매했던 더플백 이것만 있으면 어디든 문제없다! 가자! 하며 맥북이며,옷이며 너무 많이 우겨넣었나보.. 2015. 5. 20.
나의 첫 등산화 '트렉스타 아이언 IRON 126 GTX M' 사실 딱히 등산화에 대한 필요성은 못느끼고 살았다. 등산을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아웃도어 용품들은 하나같이 다 비싸서 이런물품은 한 10년내에는 구입할 일이 없겠지 하고 있다가3월 초 제주도 여행계획 중 한라산등반 때문에.. 갑작스럽게 구입하게 되었다. 여행 하루전날에 인터넷을 막 뒤지다, 배송이 안될거같아강서 NC백화점 트렉스타 매장으로 가서 'TREKSTA IRON 126 GTX M'을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20만원정도 하는 상품이라고 하는데 세일가 해서 148000원에 구입하였다.다른 브랜드들도 여기저기 막 둘러보았지만.. 등산화들은 왜이렇게 색상이 칙칙한지..ㅜ 한참동안 돌다가 겨우 구입하였다. 사이즈는 275를 구입하였다. 원래 270을 구입하려고 하였지만등산화는 조금 크게 신는게 좋다고.. 201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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