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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아난티코드 가평에서 1박 2일 워크샵 & 라포레 레스토랑 디너코스

by Marco Photo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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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코드 가평

 

 

벌써 2022년도 2월

최근 너무 바쁘다 보니 계속 포스팅이 밀린다. 오늘 기록은 지난 11월에 갑자기 방문했던 '아난티 코드 가평의 기록'

1박 2일 급하게 가게 된 워크샵이었지만 너무 좋은 숙소와 기억 때문에 간단하게 사진으로나마 기록 남겨본다.

 

 

❖아난티 코드 가평

위치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007-90

홈페이지 : www.ananti.kr/kr/chord

연락처 : 031-581-4000

 

 

 

 


 

 

한적한 가평 산골에 위치한 아난티 코드 가평

 

 

 

로비를 지나 

 

 

 

마주한 아난티코드 가평?!

날 맑을 때는 얼마나 이쁠까 ㅎㅎ

 

 

 

초대해주신 일행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발견~ 간단히 담소를 나누다 체크인하러 이동~

 

 

 

우리가 하룻동안 묵을 숙소는 a.206호

 

 

 

세이지우드 홍천을 경험해서 그런가 약간 아담(?)하다고 느껴진 숙소!

하지만 비교해서 그렇지..! 엄청 맘에 들었던 방의 모습

 

 

 

똑같은 구조를 가진 방 2개가 거실을 두고 대칭으로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최신 호텔&리조트들의 트렌드는 역시 친환경인가?

 

 

 

하지만 1박 2일로는 이 룸을 제대로 이용하긴 힘들지.. ㅋㅋㅋ 

(항상 술에 쩔어 잠들기 때문에..)

 

 

 

거실 뒷편에 위치한 미니바

 

 

캡슐커피와 과자

 

 

 

냉장고 및 서랍에 위치한 각종 술과 식기들

 

 

 

테라스는 골프장 저수지(?) 뷰 ㅎ

 

 

 

간단하게 투어도 마쳤겠다. 워크샵 시작~ 바쁘다 바빠!

 

 

!!

 

 

 

짧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어느새 저녁시간~

 

 

 

긴 복도를 지나 밖으로

잠시 산책 후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두리번두리번~ 

 

 

 

따듯한 코코아와 비를 즐기며 아난티 코드의 산책로를 즐겼다.

 

 

 

빗발이 더 거세지고~

 

 

 

잠시 비를 피하러 크래용 이너널 저니? 건물동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간 같았다.

 

 

 

어두워지면 또 다른 느낌의 아난티코드 

 

 

 

눈이 오거나, 맑을 땐 또 다른 느낌으로 좋겠지? 

 

 

 

수영장도 갈 수 있으면 좋았을테지만~ 이 날은 시간이 약간 부족했다 ㅎㅎ

 

 

 

비가 와도 행복했던 산책 

이젠 식사를 하러 라포레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기대 기대~

 

 

 

디너 코스를 주문하고 또 두리번두리번 ㅎㅎ 

 

 

 

 

얼마나 맛있을까?! 상상이나 돼? 

(.. 하는 듯한? ㅋㅋ)

 

 

 

세팅

 

 

 

식전 빵

 

 

 

콜라~

 

 

 

이쁜 접시까지 구경하니 첫 번째 코스요리가 나왔다.

 

 

 

크로켓과 수프~~

 

 

 

 

카르파쵸 고추냉이 방어회

 

 

 

초록은 보통 음식이랑 안 어울리는데 초록 노랑이라 그런가 아주 예뻤다.

 

 

 

와인 페어링을 같이 주문.

 

 

 

웨이터의 실수(?)로 조금 늦게 페어링이 시작되긴 했지만..

코스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 및 곁들여 마실 수 있어 좋았다.

 

첫 코스는 역시 샴페인~

 

 

 

다음 요리는 전복 리조또

 

 

 

전복은 항상 맛나다.

 

 

 

곁들어 마신 와인은 '이기갈 tavel'

 

 

 

컬러가 이뻤다.

 

 

 

다음 코스는 옥돔 껍질 요리

 

 

 

바삭 촉촉

 

 

 

이때 클렌저 민트 티 시트론 이 함께 나왔다.

입가심~

 

 

 

그리고 메인 요리 스테이크 등장~ 

 

 

 

미디엄 레어로 먹었는데.. 왜 이렇게 빨갛게 나왔찌..? ㅋㅋ

 

 

 

냠!

 

 

 

곁들여 마신 와인은 그라브 지방의 '샤또 그랑 아보르~'

 

 

 

크아... 향도 좋고 

 

 

 

굉장히 맛있었다..!!

 

 

 

ㅎㅎ 페어링 와인들 한 번에~!

역시 맛있는 음식과 술은 찰떡궁합

 

 

 

그리고 어느새 마지막 코스 

디전트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망고샤베트'

 

 

 

옛날에 먹었던 옥수수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듯한 비주얼

 

 

 

냠냠 입가심

 

 

 

그리고 진짜 진짜 마지막 코스 홍차와 마카롱을 먹고 식사 끝~!

 

 

 

완전히 어둠이 내려앉은 아난티 코드 

 

 

 

2차로 마실 술과 안주를 사러 편의점(?)으로 향했다.

 

 

 

역시 위스키엔 왕뚜껑이지..!

 

 

 

와글와글~!

 

 

 

이 날 마실 술은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오반 OBAN' 

 

 

 

영롱~

 

 

 

안주는 순댓국과 순대들.. 

 

 

 

이 안주엔 역시 위스키보단 소주다.. ㅋㅋㅋ

주종 변경 그리고..

 

 

 

.. 눈 떠보니 밖이 밝아오고 있었다.

ㅋㅋ 

 

 

아침에 일정이 있어 나만 먼저 서울로..!

 

 

 

아쉽지만 정말 좋았던 아난티 코드

 

 

 

어제의 비가 거짓말인 것처럼 이 날 아침엔 정말 맑고 이뻤다.

 

 

 

다음엔 좀 더 길게 올 수 있기를.. ㅎㅎ

 

 

 

바이 바이 다음에 또 보자.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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