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Korea

[호텔리뷰] 서울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by Marco Photo 2020. 11. 24.
728x90
반응형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지난 11월 7일 오픈한 지 딱 1주일 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바이 명동'에 다녀왔다.

뻐큐를 하고 있는 듯한 조형물이 눈길을 엄청 끈다.

(.. 사실은 하트를 날리고 있다ㅋㅋ)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메리어트 체인의 셀렉트 브랜드로 서울 도심 속 독특한 정취의 장소 을지로에 위치한 신세계 조선호텔 그룹의 호텔입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의 정직한 서비스와 편안한 시설을 통해 여유 있는 휴식의 시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라고 소개되어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위치 : 서울 중구 삼일대로 10길 36

홈페이지 : www.josunhotel.com/hotel/fpbsMyeongdong.do

연락처 : 02-6466-6000

 

 


 

 

차를 끌고 갔는데 정말 큰일 날 뻔.. 하루 주차비 15000원을 별도로 받는 것과 별개로 주차공간이 너무 없다.

체크인 시간 1시간 전인 2시에 갔는데도 주차 공간이 딱 1면만 남아있었다. 지하 1층에 10~20면밖에 없는 듯. 

 

 

 

비즈니스호텔 답지 않게 넓은 로비의 모습

로비에 계신 호텔리어 분들의 굉장히 아름다우시고 서비스도 굉장히 친절하다.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상징인 명동과 젊음의 열정이 숨쉬는 을지로, 두 장소의 색을 모두 담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볼루션(Evolution), 라운지&, 피트니스 클럽, 미팅룸과 비즈니스 센터  지하 3층부터 26층까지의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모든 여행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있습니다.

..라고 설명되어 있다.

 

 

 

저 설명은 한마디로 좋은 위치에 저렴한 가격 (1박에 약 10만 원 내외)으로 즐길 수 있는 룸컨디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비즈니스호텔답게 코인 라운더리가 있다.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고 피트니스 클럽은 보지 않아서 두 곳의 사진이 없다.ㅎㅎ

 

 

 

체크인 후 18층으로 배정받고 이동~~  룸 넘버 1804호!

 

 


 

 

카드키 꽂고

 

 

 

입장~~

 

 

 

창문을 열자마자 반겨주는 남산 뷰! 캬아~~!

좋구나~~

 


 

 

 

슈페리어 더블룸의 모습 

청록색의 벽이 눈길을 확 끈다.

 

 

 

푹신푹신 침대 컨디션도 좋고

아 게다가 숙박 대전 쿠폰을 써서 68,900원에 아주 저렴하게 예약하였다. 

 

 

 

침대와 룸도 봤겠다. 다시 화장실 쪽으로~

 


 

 

귀여운 슬리퍼

 

 

 

조식은 31000원이었는데 별로라는 평이 있어서 따로 신청하진 않았다.

 

 

 

넉넉한 수납장과 가운

 

 

 

금고

 


 

 

화장실의 모습 

 

 

 

비데와 샤워실이 있는 나름 넉넉한 화장실

 

 

 

물 잘 나오고

 

 

 

칫솔, 빗, 면봉, 바디로션등이 제공된다.

부족함이 없다.

 

 

 

샤워실의 모습 

 

 

 

어매니티는 보충식,

새 호텔이라 그런가? 근래에 본 비즈니스 호텔 중 가장 깔끔한 것 같다.

 

 


 

※사진을 누르면 커집니다.

미니바의 모습

 

 

 

물 2병과, 룸서비스 메뉴판

 

 

 

미니바 서랍 안엔, G7 커피, 립톤 티, 녹차, 설탕 프리마 그리고 술잔과 커피잔이 각각 2개씩 있다.

 

 

 

아래 서랍엔 전기포트와 얼음 바구니

 

 

 

맨 우측엔 냉장고가 있다.

 

 

 

텅 빈 냉장고엔 물을 채워 넣었다.

 

 

 

화장실, 미니룸 등 모두  다 둘러봤겠다. 

휴식 타임~

 

 

 

푹신푹신 잠이 온다..

 

 

 

비즈니스호텔이라 그런지 USB 차저 및 220V 콘센트 등이 굉장히 많았다.

 

 

 

뒹굴거리다 켠 TV

도락산 멋지네.. 갑자기 가을 단양에 가고 싶어졌다.

 


 

 

호텔에서 쉬다 보니 어느새 어두워진 하늘

 

 

 

남산 야경 사진을 몇 장 찍고

저녁도 먹을 겸 힙지로~ 을지로 탐방을 하였다.

 

 

 

 

 

만선호프에서 사온 마늘치킨과 맥주 한잔을 하고 즐거운 1박을 마무리 하였다.

 

 

 

FOUR POINTAS BY SHERATON SEOUL MYEONGDONG 총평

오픈한 지 1주일 된 호텔이라 그런지 직원들의 서비스, 시설, 룸의 컨디션은 너무 깔끔하고 좋았다.

거기에 호텔의 위치가 너무 좋다. 한창 힙한 을지로와 명동, 서울 중심부에 자리 잡은 위치가 이 호텔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관광객들도 많이 올 것 같은데 아쉽다.

룸 가격도 10만 원 내외라 서울에 호텔을 잡는다면 베이스캠프로 삼기 좋은 호텔일 것 같다.

 

장점

•을지로, 명동, 남산 등 서울 관광지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위치, 편리한 교통

•깔끔하고 좋은 서비스와 시설, 룸 컨디션

 

단점

•주차 공간(주차할 곳이 없다. 자동차 이용은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을 듯)

 

 

by Marco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