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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8월 상하이 출장 여행 8 - 차이나조이 행사3일차, 마라롱샤

Marco Photo 2019. 10.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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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상하이 출장 후기 8

 

 

차이나조이 3일째, 행사 마지막 날, 

일요일이라 한산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미팅을 마치고 차이나조이 B2C관을 구경하러 나섰다.

 

2019년 8월 4일 일요일
호텔 → 케리호텔 → 점심 阿坝酸菜鱼(梅花路店) → 차이나조이 B2C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 쥐루루 → 저녁 蟹尊苑(巨鹿店) → The beach house

 

 

 

그러기 전!  행사장 근처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함께 행사에 참가한 대표님과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아파트 상가같은 곳에 식당가가 있어서 그쪽으로 향했다

그 근처 열심히 하키를 하던 아이들

 

 

 

그런데.. 

알아본 식당이 문을 닫았다;; 당황했지만 근처에 많은 식당이 있어서 사진을 보면서 두리번거렸다.

 

 

 

알아본 식당이 문을 닫아서 그냥 사진만 보고 들어간 식당

阿坝酸菜鱼(梅花路店) Ābà suāncài yú(méihuā lù diàn)

그땐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생선요리가 유명한 식당이란다.  물론 우린 다른 걸 먹었지만.. ㅋㅋ

 

 

 

 

음 자리에 앉아서 받은 메뉴판

정말.. 메뉴판도 그렇고 점원 분도 그렇고 정말 중국어 외에는 통하는 게 없어서 사진만 보면서 메뉴를 고를 수밖에 없었다. ㅋㅋ

사진이랑 구글 번역 등을 열심히 사용하여 겨우겨우 '마라롱샤'와 '공심채 볶음'을 주문했다.

 

 

 

이번에도 포장된 식기가 나오고~

 

 

 

세팅~

 

 

 

메뉴가 나오기 전에 해바라기씨?를 먹으며 기다렸다.

 

 

 

그리고 등장한! '마라롱샤' (기억은 안 나지만 가격도 저렴했다)

그냥 평범한 동네 식당에 들어왔는데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균형을 맞추기 위한 '공심채 볶음'

 

 

 

그리고 푸짐한 밥.ㅋㅋㅋㅋ

중국이 미국보다 좋았던 점을 말하라 한다면 단연 음식 덕분이다.

(쌀밥이 있다니..ㅎ)

 

 

 

먹음직스러운 마라롱샤~

먹기는 굉장히 불편하지만 상당히 매콤하고 맛있었다. 3명이 먹기에 양도 많았고 ㅎㅎ

 

 

 

장갑을 주지만 장갑을 뚫고 손에 밴다.. ㅋㅋ

식사가 끝날 때쯤엔 입도 손도 매콤해진다.

 

 

 

고맙다 가재야 맛있었어~ ㅎㅎ

 

 

 

상하이 국제 전시관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한 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중국어가 된다면 더욱 좋다)

 

 

 

식후에 매콤한 입을 가라앉히기 위해 근처 슈퍼에서 살구 맛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리고 내가 본 전시 중 가장 거대했던 게임쇼를 보러

차이나조이 B2C 행사장으로 향했다.

 

(계속)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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