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주 여름휴가 9 - 오설록 티뮤지엄

 

 

2018년 8월 제주 여름휴가 여행 후기 9

 

 

여행 셋째 날 아침

볼스 카페에서 사 온 빵과 우유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날씨와 일정을 체크했다.

 

 

 

하늘에 구름이 꾸물꾸물 한 것이 오늘 날씨는 변덕이 심할 것 같았다. 

 

2018년 9월 1일 3일 차 코스
오설록 → 한림칼국수 → 곽지해수욕장 → 에어비앤비(루체앤하우스) → 하이앤드카페 → 삼영식당

 

 

셋째 날 첫 번째 코스는 '오설록 티 뮤지움'

지난 사촌들과 갔을 때 생각보다 좋았어서 다시 한번 보려고 첫 코스로 잡았다. 

지난 포스팅 → https://marcoaeolus.com/223?category=1037100

 

 

 

평일이라 한산했던 '오설록 티 뮤지움' 

녹차 전시관, 카페, 녹차 밭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설록 티 뮤지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7시

연락처 : 064-794-5312

 

 

 

녹차, 우롱차, 홍차 발효도에 따른 차 구분법을 또 보았다.. ㅋㅋ

 

 

 

(뜬금) 이번 제주 여행 사진은  a6500을 제대로 못 다룰 때라 사진이 정말 맘에 안 든다..ㅋㅋㅋ

그렇지만 추가 보정을 하려니 시간이 너무 들고.. 그냥 쓰기로!

 

이번에도 삼다연 제주영귤차 시음~

상큼하다.

 

 

 

차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았으니.. 바로 쇼핑(?!)이다.

 

 

 

 

이번에도 내가 먹을 것 또는 선물용으로 몇 가지를 구입했다.

 

 

 

녹차를 이용한 국수와 샴푸

 

 

 

그리고 녹차 맛 밀크 스프레드 (잼?)

차 말고 다른 상품들도 구입할까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안 땡겨서 구입은 안 했다.

 

 

 

킁킁 향까지 맡아보며

신중히 쇼핑을 마쳤다.

 

 

 

쇼핑을 마치고

후련한(?) 마음으로 뮤지엄 전망대에 올랐다.

 

 

 

 

넓디넓은 녹차밭 뮤지움의 모습

 

 

 

전망대에서 내려와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매장으로 이동했다.

 

 

 

연꽃이 이쁘게 핀 연못을 지나 매장으로 입장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는 멋진 카페와 다양한 상품들을 파는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비누 제작 클래스도 진행된다. 

 

 

 

요런 식으로 자신의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에도 이미지 엽서에 도장 쾅쾅 찍으며 놀았다. ㅋㅋ

 

 

 

귀여운 말 도장을 찍고 밖으로

 

 

 

비가 안 왔다면 더 보기 좋았겠지만

비 내린 녹차밭도 나름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관람도 마쳤겠다. 배도 고파졌겠다..!

맛집 찾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by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