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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8월 제주 여름휴가 7 - 모슬포항,홍성방

by Marco Photo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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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제주 여름휴가 여행 후기 7

 

 

이번에도 사진 위주의 포스팅.

'카페 바다다'에서 나와 어디로 갈까 하다가 서쪽의  '모슬포항'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2018년 8월 31일 2일 차 코스
볼스카페 → 쇠소깍 → 중문해수욕장  카페 바다다  모슬포항 → 홍성방  멘도롱카페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항구 구경을 나섰다.

 

❖모슬포항

 

 

항구 앞 귀여운 가게들

 

 

 

오랜만에 본 항구.

너무 시원했다. (풍경은..)

 

 

 

 

 

맑은 바닷물에선 고기들이 총총 튀어올랐다.

 

 

 

한적한 항구

 

 

 

저 멀리 고깃배를 수리하는 조선소의 모습이 보인다. 

 

 

 

 

배에 뭔가를 계속 칠하시는 어머니들

 

 

 

 

 

텀벙거리는 고기를 보면서 서울에서의 소식을 기다렸다.

 

 

 

 

오늘도 약속한 시간에 서울에선 연락이 오지 않았다.

화도 나고 근처의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홍성방? 역시 가게 이름은 특이하게 지어야 기억에 잘 남는다.

 

❖홍성방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938-4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오후 3시 반부터 1시간 동안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연락처 : 064-794-9555

 

 

어째서인지 제주도까지 와서 중식이 먹고 싶어 진 날이었다.

저녁식사 겸 해서 거하게 코스 A를 먹기로 했다. 2인 30000원!

 

 

 

비수기라 식당 안도 붐비지 않아 좋았다.

 

 

 

기본 세팅이 이루어지고 

 

 

 

코스요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칠리새우'

 

 

코스 2번째로 생맥주(아님..)가 나왔다.

크림 생맥주는 2500원! 저렴하다.

 

 

 

세 번째 요리 탕수육!

이 집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양파 듬뿍 탕수육~

 

 

 

먹을 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맛있는 탕수육이었다.

촉촉한 튀김옷과 두툼한 돼지고기

 

 

 

요리들 뒤를 이어 나온 식사들 

짬뽕! 

 

 

 

푸짐한 해물에 시원한 국물이 캬~

 

 

 

내가 식사로 주문한 볶음밥~

특이하게 계란 프라이가 올려져 있다.

 

 

 

당시엔 너무 배불러서 꽤 많이 남겼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그리고 맛까지 참 맛있던 가게였다. 

식사를 마치고 노을을 보기 위해 또 항구로 나섰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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