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오사카 여행 세 번째 포스팅
첫날이니까 동네도 구경할 겸 여유롭게 걸어서 도톤보리까지 가보기로 했다.
⎜2018년 8월 24일 코스⎜
인천공항 → 오사카 간사이공항→ 이키다네 하우스 → 도톤보리(이치란라멘,파블로) → 구로몬, 덴덴타운 → 토리이찌방
찌릉찌릉~ 일본 동네 구경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덴덴타운 어귀에..
열심히 구경하며 워킹워킹~
25분 정도를 걸어 도톤보리에 도착했다.
❖이치란 라멘
자 도착했으니 첫 끼는 이치란으로~!
시원한 맥주도 시키고
후루룩후루룩 하며 라멘을 맛있게 먹었다.
주문 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참조~
식사도 맛있게 마쳤겠다. 도톤보리 구경을 시작했다.
움 5개월밖에 안 지나서 그런지 3월 때랑 광고판들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래도 신사이바시 상점가를 구경했다.
GU도 보고..
이제는 진짜 너무 유명해진 BTS도 보고
애플스토어 신사이바시 점도 구경했다.
이 날은 지난 여행 때 못 먹었던 파블로(PABLO ) 타르트를 사 먹어보기로 했다.
우리는 오리지널로 구입~! 680엔
저녁에 숙소에서 먹어야지 ㅋㅋ
많이 걸었으니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며 쉬기로..
한 여름이라 쉬엄쉬엄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못 버틴다. 8월의 오사카는 너무너무 덥다.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으러..!
찰칵! 오사카 도톤보리의 명물!
'글리코 상'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년에 세 번이나 보다니..
도톤보리도 봤겠다. 구로몬 시장에 덴덴타운을 거쳐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소니 a6500과 첫 해외여행이라 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었다.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소니 a6500의 결과물
지난 여행에 타봤던 '에비스 타워'의 모습
그 아래에 있는 돈키호테 도톤보리 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안 가게 된 돈키호테.. ㅋㅋㅋ
지난번에 늦어서 제대로 못 봤던 구로몬 시장에 도착
대낮의 시장은 활기가 다르다.
시장을 가볍게 구경하고 덴덴타운으로 향했다.
개인적으로 이 여행은 낮에 오사카의 모습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구로몬에서 또 조금 걷다 보니 오타쿠들의 성지! 덴덴타운에 도착하였다.
상점에 들어가 보기로..
건담을 수집하고 좋아하는 동생은 눈이 반짝 ㅎㅎ
그다지 건담에 관심이 없던 나는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ㅋㅋ
동생은 시세 비교 중~
결론은..?
그다지 싸진 않네요~ 란다 ㅋㅋ
멋진 피규어들의 사진들을 찍고 다시 거리로 나왔다.
덴덴타운 거리에는 메이드 카페를 호객하는 소녀들로 가득했다.
메이드 카페는 한 번도 안 가봐서 체험 삼아 가볼까 고민했지만 ㅋㅋ 말도 안 통할 것 같아 패스했다.
에라이 한국에서 못 사는 물건이나 찾아보기로~!
레어템 없나 열심히 탐색~
그러다 하나 발견했다 ㅋㅋ
한국에서 품절이 돼서 구입이 힘들다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마스터 워크북!
한국과 시세 비교중~!
한국보다 저렴하고 한국에선 구할 수도 없어서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
엄청 신난 동생을 보며 마음이 괜히 뿌듯했다.
이렇게 첫날의 덴덴타운 탐방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했다.
(계속)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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