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를 무사히 마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씨푸드 레스토랑 맛집이라는 Row34라는 곳으로 향했다.
⎜2018년 4월 8일 코스⎜
에어비앤비 숙소 →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센터 → Caffe NERO → Row34

내일이면 귀국,
언제 또 오려나.. 좀 더 놀다 가게 비행기표를 하루 이틀 길게 끊을걸 하고 후회했다 ㅜ
다음에 해외에 행사를 가게 되면 꼭 그래야겠다.

Row34 도착~
그런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1시간 정도 대기를 해야 한다고..
다른 가게도 별 다르지 않을 것 같아서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Caffe NERO

다행히 바로 옆에 유명한 카페 체인점인 '카페 NERO'가 있었다.

붉은 벽돌과 나무
인테리어가 굉장히 멋스럽다.

나는 카페라떼 주문~

동생은 핫 촤콜릿~
을 주문했다.

잠시 쉬고 있으니 가게에서 자리가 났다는 전화가 왔다.
❖Row 34

입장~ 보스턴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니 제발 맛있기를 빌었다.

멋들어지게 장식되어 있던 랍스터

기다리는 동안
잠시 Row34 인테리어 구경을 했다.

테이블 좌석
멋진 저녁식사(?) 중인 아메리카인들

바 좌석은 이런 느낌
여긴 한잔 즐기러 오는 느낌(?)

메뉴판 탐색
뭘 먹을지 다들 신중히 골랐다. ㅋㅋ

콘헤드 생맥주($8)
마지막 날이니 쬐금 과음했다. (그래봤짜 2잔 ㅋㅋ)

술을 못 드시는 멤버들은 진저에일($3) 주문~


그리고 애피타이저로 시킨
'훈제연어($11)'와 '참치회($16)'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한국에서 핫해 보이는 방법이라며 휴대폰 조명으로 장난을 쳤다.

ㅋㅋㅋㅋㅋ
고새 따라 하는 매튜

그리고 매튜가 쏜 '오이스터(굴)'

사이좋게 하나씩 '후루룩' 했다.
맛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 굴이 내 입맛에 잘 맞는 듯.. (게다가 싸고, 양도 많고 )

집 가기 전에 한번 더 먹고 싶어 주문한 '클램 차우더($11)'
국물이 먹고 싶었나 보다. 역시 맛있었다.

캐일부카티니($27)
요건 별로 였다.(짜고! 저 위 뿌려진 크리스피 한 게 별로였다)
공교롭게 이번 출장 때 먹은 파스타들은 다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식사로 먹은 랍스터 롤($36)
밥이랑 먹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그래도 즐거웠던 마지막 저녁식사시간

크헉 ㅋㅋ 대략 $480 정도가 나왔다.

금액도 크고 팁도 다 각자 주고, 더치페이하는데.. 계산만 30분 넘게 걸렸다. ㅋㅋㅋㅋㅋ
뉴욕 출신인 카일에게 물어보니 보통 이 정도 인원이 모여서 먹으면 계산하는데 저 정도 걸린다고 얘기해줬다.
자기도 불편하다고 ㅋㅋ

계산까지 마치고 숙소로~
아쉽지만 이렇게 보스턴에서의 마지막 밤이 끝났다.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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