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4일 동안 정들었던 에어비앤비 집을 떠나 보스턴 로건 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우버를 불렀다.
⎜2018년 4월 9일 코스⎜
에어비앤비 숙소 → 보스턴 로건 공항 → 디트로이트 공황 → 인천공항
부웅~ 공항까지 가는 길
꼭 집 갈때는 아쉽게 날이 맑다.
아.. 도착할 땐 비바람 몰아쳤는데..
이렇게 맑으면 가기 싫어지게 ㅜ
담엔 출장을 가도 1~2일 정도는 여유있게 잡아서 간 김에 보고와야겠다..
일단 집에 가게 되었으니 셀프체크인을 무사히 마치고
출국심사를 받았다.
입국심사와 달리 출국심사는 굉장히 순조롭..
하긴 나가는거야 별로 시비 안걸겠찌 ㅋㅋ
선물을 살까 하고 보스턴공항의 면세점을 살펴봤는데..
가게자체가 없다...;; 술, 화장품 뭐 이런것도! ㅋㅋ
환승하는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일단 간단히 아침을 먹기로 했다.
미국의 작은 공항느낌 물씬~
탑승전에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기로
예전엔 한국에도 있었던 '웬디즈'에서 머핀과 커피 구입~
음.. 맛은..
맛보니까 한국에 빨리 가고 싶었다. 이제 이런거 먹기 싫어!!ㅋㅋㅋㅋㅋㅋㅋ
귀국때도 델타항공 이용~
열심히 비행 준비중인 비행기들
탑승 전
삼사라 애플워치 버전도 해보고 같은 비행기로 귀국하는 대표님과 잠시 이야기도 나누고..
보스턴을 붕~ 떠나 디트로이트 도착했다.
환승 시간이 짧지만 이번에는 수화물도 알아서 국제선으로 옮겨지고 해서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이 약 1시간 정도가 있었다.
부탁받은 상품들 사러 면세점 탐색~!
그리고 탐색을 하다보니 좀 큰 면세점이 보였다.
한국 면세점이 큰 거였구나.
이럴 줄 알았으면 한국에서 살 것을.. 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일단 부탁받은 글렌피딕과 선물로 줄 화장품등을 구입~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한국과 비슷한 수준
음 그리고 특이했던게 술은 한국과 다르게 비행기 좌석으로 직접 가져다 준단다.
정말 술을 가져다 주려나..? 출발 전 탑승하니 정말 신기하게도 승무원이 내 자리로 가져다 주었다.
휴 이제 모든 일정이 끝났다.. 맘 편히 비행~
올 때와 마찬가지로 맘편히 기내 서비스를 받으며 무사히 귀국했다.
도착하니 미국에 다녀온게 그냥 꿈만 같았다..
너무 정신없이 갔다와서 그런가..
귀국 때 사온 면세 선물 3종 리스트
아빠 담배, 엄마 화장품, 친구 선물인 술 3종.
그리고 직원들 나눠줄 립밤..
..그리고 내 선물은 하나도 없었다. ㅠㅠ
으앙.. 좀 사올걸! ㅋㅋㅋㅋ
이런저런 많은 일을 겪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즐거운 여행이었다.
다음엔 좀 더 맘 편히 관광하러 가고 싶다.
보스턴 출장기 끗.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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