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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3월 교토&오사카 여행8 -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치쿠린, 도게츠교

by Marco Photo 2019.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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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나'에서 식사를 마치고 아라시야마의 유명한 대나무숲 '치쿠린'을 둘러보기로 했다.


2018년 3월 9일 코스

게스트하우스 코이야 → 금각사 → 아라시야마(하나나,치쿠린,런던북스) → 히로카와(우나기동) → 아자카야 마루마츠


날씨가 흐렸지만 오후가 되니 관광객들이 점점 더 많아졌다.



❖교토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 치쿠린(竹林)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나무숲 치쿠린




까마귀들이 반겨줬다.




인력거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코스도 있다.




고즈넉하니 사람들이 없을 때 오면 더 좋을 것 같았다.




철길 건널목을 지나..




계속 걸었다.




묘지를 지나 조금 더 걸으니 작은 신사가 나왔다.



❖노노미야신사

치쿠린 끝자락에 위치한 자그마한 신사



일본신화의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시는 신사



인연을 맺어주는 신사로 유명하다고 한다.




슥 둘러보고 산책을 계속했다.




대나무숲 산책로도 둘러보았다. 여기는 그래도 조금 한산했다.

우리 모델 사진도 찍고 ㅎㅎ 도게츠교 쪽으로 향했다.




아라시야마 치쿠린쪽 산책로 관련해서는 베츠니님의 블로그를 보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s://likejp.com/3640




치쿠린 산책을 마치고 다시 도게츠교 쪽으로 통하는 메인거리로 이동했다.




약간 인사동 같은 느낌이 나는 아라시야마 거리




이곳저곳 상점을 둘러보았다.

오랜만에 보는 유리구슬




천천히 도게츠교 쪽으로 향했다.




도게츠교(渡月橋)



아라시야마를 소개하는 대표 장면




일본의 사적 명승인 도게츠교(渡月橋)는 아라시야마(嵐山)의 오이강(大堰川)에 놓인 155m 길이의 다리이다. 

아름답고 투명한 달이 지나가는 모습과 닮은 것에서 도게츠교(달이 지나가는 다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아주 더운 한여름이나 단풍이 진한 가을 또는 눈이 많이 내린 한겨울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라시야마 공원까지 슥 둘러보고 배터리가 바닥이나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하였다.




조금 걷다보니 도게츠교 옆에 깔끔한 카페가 보였다.




❖도게츠카페 

현대적이면서 일본스런 느낌이 잘 살아있는 카페


번호표도 대나무로 되어 있다. 




따듯한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보조배터리,포켓와이파이, 휴대폰 모두 배터리가 바닥이 나있었는데 

다행히 충전도 되고, 와이파이도 무료여서 다음 갈 곳을 찾아볼 수 있었다.




저녁식사를 할 곳과 다음 장소 탐색 완료! 

우선 아라시야마 근처의 독립서점 '런던북스'로 가기로 하였다.


(계속)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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