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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3월 교토&오사카 여행6 - 금각사

Marco Photo 2019. 2.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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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이쁘게 준비된 게스트하우스 코이야의 조식

2018년 3월 9일 코스

게스트하우스 코이야 → 금각사 → 아라시야마(하나나,치쿠린,런던북스) → 히로카와(우나기동) → 아자카야 마루마츠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리고 식사 준비 끝



소박하지만 든든한 아침식사




약간 쌀쌀했던 아침

아직 개지 않은 이불을 덮고 정원을 보면서 아침을 먹었다.

오늘의 코스를 정하고 11시쯤 밖으로 나섰다.




오늘의 오전 코스는 '금각사'!

금각사보다 은각사가 볼게 더 많다 이런 의견들이 많았지만 내가 금각사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단 하나

어렸을 때 정말 즐겨했던 게임인 '대행해시대4'에 일본의 대표 유적지로 나와서이다. ㅋㅋㅋ




구글맵을 보고 버스로 가기로 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교토버스 1일권을 구입하고 출발~ 


30분정도 가니 '토마리마스'~~ 




오전인데도 관광객들이 꽤 많았다.




입구에서 부터 잘 정돈된 일본식 정원이 인상적이었다.




티켓 구입. 성인 400엔, 소인 300엔이다.




입장권도 요렇게 일본스런 느낌으로 되어 있어 신선했다.


금각사


가는길



코스는 약 1시간 코스 조금 걷다보니 

생각보다 큰 연못이 나오고 저 멀리 '금각사'가 보였다.




생각보다 큰 건물 멋지다.

외벽이 금칠이.. 번쩍번쩍




가까이 가보니 정원을 관리하시는 분들이 보였다. 

정말 세밀하게 관리하시더라는.. 



금각사 건물을 보고 코스를 가볍고 빠르게 산책했다.




금각사도 충분히 좋았지만 코스 구조자체가

큰 감동 빡! 나오고 그 외에는 너무 정돈되어 있어서 조금 빨리 지나치게 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사람이 적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ㅎㅎ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았다.




유명인의 족자?




코스 마지막즈음에 신사가 하나 보였다.




향도 피우고




초나, 부적도 살 수 있다. 

건강하게 해달라, 잘 살게 해달라. 등등 인간이 행복을 기원하는 건 전세계 어디나 똑같은 것 같다.


일본은 유독 이런 부분이 더 눈에 띄는 것 같지만ㅎㅎ




오늘의 운세 뽑는 기계도 있다 ㅋㅋ 

한국어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 

모든 관광코스의 마무리는 기념품 코스(?) 통과지! 




한 분이 달달한 냉녹차를 시음해 보라고 주셨다.



금각사니까 금가루까지 뿌려서 ㅎㅎ 

달달하니 맛있었다. (이 때는 구매를 안 했었지만 후쿠오카 갔을 때 사왔다 ㅎㅎ)




요 달달한 인절미 같은 떡까지 시식하고 금각사 투어를 마쳤다.

다음은 아라시야마다!


(계속)



by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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